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2022년 주민총회 추진 및 2023년 주민자치계획수립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각 분과별 마을의제 사업발굴, 로드맵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계획 수립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분과별 사업 실행가능성 확보 △지역현안 맞춤형 방향 설정 △세부계획 구체화 △총회 심사안건 준비 △일반주민들의 적극적 총회 참여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수렴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주민참여 실행사업 및 총회 준비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자치 실현과 발전을 위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소재한 ‘이학순 베이커리’는 지난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길샘, 길벗, 소망)에 사랑의 빵 200개를 기부했다. 2022년에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사랑의 빵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해당 베이커리 관계자는 "건강하게 자라야 할 시기인 아동들이 먹거리로 소외 받지 않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아동들에 대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2023년도 마을 의제와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분과별 회의를 실시했다. 2023년도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분과위원회별로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이를 사업으로 구체화할 방안에 대해 의논했으며, 시간을 아끼고자 도시락을 먹으며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이어나갔다. 구체화한 의제와 사업들은 주민들 의견을 사전 수렴하여 올해 12월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설정수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마을의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제안이 있어 회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부터 4일간 관내 일반음식점 159개소를 대상으로 가을 행락철 대비 집단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성 구축을 위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점검반은 가을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관내 근린공원 주변과 수원종합운동장 내외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했으며, 수거검사는 해산물 취급업소 및 조리식품 판매업소 3개소로 선정했다.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 부패·변질이 되기 쉬운 것을 냉동·냉장에 보관 여부 △ 식품의 보존에 적합한 온도 준수 여부 △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 4가지를 집중 검사했다. 아울러,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홍보지 및 식품위생 관련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한 식품 보관 및 취급에 대해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에는 포장 및 배달 주문이 많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한낮의 기온이 높아 식중독 위험도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영업자와 이용객들 모두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생활화를 당부드린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MZ세대 9급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수원 팔색길을 트레킹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제1색 모수길 중 일부인 느티나무 산책로에서 방화수류정까지 걸으며 수원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여유롭게 즐겼으며, 재난 상황 대응과 당면 업무 추진 등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했다. 아울러, 격식 없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문화와 업무방식에 대해 세대 간 진솔하게 대화하며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MZ세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장안구 공민지와 함께하는 소통로드’는 회차별 10여 명의 간부 공무원과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수길, 지게길, 둘레길 등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구미래세대 문화행사인 '우리가 지구별 지킴이 “지구별동대”'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에서는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곡수초등학교, 양동초 고송분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가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다양한 환경 주제를 이용해 생태·철학을 접목, 예술 활동을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쓰레기로 지구와 공존하기’, ‘지구촌 동물 이야기’, ‘지구의 풍경을 모아서, 나의 소리를 더하기’ 등의 창작활동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의 결과물들을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9일에 진행되는 문화 포럼은 지구와 동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포럼 1부는 ‘환경-기후 위기’를 주제로 전문가에게 듣는 기후 위기 관련 이야기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연극 퀴즈를 진행하며 2부는 지구촌 동물 퍼포먼스,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한 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7일 제55회 가평 군민의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아이지키ME 캠페인’ 및 추억의 뽑기 게임 부스를 진행했다. ‘아이지키ME 캠페인’이란 가평관내 영유아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및 영유아 권리존중으로 긍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이 아동학대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서약을 진행했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부스를 방문한 가평군수는 아이를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지키ME 캠페인’에 동참하며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연희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신뢰로운 환경을 위해 가평군민께서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가평관내 어린이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지원팀은 도담아이사랑놀이터(실내놀이체험실). 해움장난감도서관,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대여 “with 토이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발달 지원을 위한 “함께키움 발달검사”와 “I-자람 양육상담”을 통해 각 가정의 육아고민을 해소하고 자녀와의 관계증진을 위한 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평군 도서관에서 생활 속 독서습관 형성과 지역 독서 커뮤니티 기반 제공을 위한 정기 독서 프로그램 ‘북포러브’를 준비했다. 올 해 12월 9일까지,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약 10주간 진행되는 ‘북포러브’는 엄선된 작가의 강연을 즐길 수 있는 ‘북토크’와 본 행사를 알차게 즐기기 위한 ‘사전 독서모임’으로 이루어진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독서습관을 기르고 양질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이에 더해 행사 기간 동안 ‘북포러브 멤버십’에 가입하면 북토크 우선 참여 권리, 필사 체험 지원 등의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북포러브’는 지난 10월 5일 조종도서관에서 진행된 『어린 새(저자: 김현성&용달)』 사전 독서모임으로 그 막을 열었다. 오는 △10월 15 (토) 에는 조종도서관에서 김현성&용달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21일 (금)에는 청평도서관에서 시사만화가 박시백 북토크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 앞서 △10월 12일(수)에는 박시백 작가의 『조선왕조실록』을 먼저 읽어보는 사전 독서모임이 준비되어 있다. 11월, 12월에도 배한성 성우, 장강명 작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GO!’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GO!’에는 총 20곳의 기업이 참가하며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 및 이력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 컨설팅, 일자리 사업 소개,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로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의 국민취업지원 제도상담 및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지원사업 및 자활기업 사업 홍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관내 취업 희망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중소기업체는 우수인재 모집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수원특례시와 정읍시 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활동을 운영했다. 본 교류활동은 2019년 수원시와 정읍시가 맺은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정읍시 청소년 20명이 수원특례시로 방문해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수원KBS센터 견학 ▲화성어차 탑승체험 ▲팀빌딩 활동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체험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탐방 ▲수원화성문화제 참여 ▲아쿠아리움 견학 등 수원을 알릴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수원특례시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역 간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그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