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이 좌장을 맡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12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교육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와 그에 따른 분리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미용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관련 규정과 1시·군 1교육지원청을 건의하는 등 여러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교육 수요 증대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필요하며 향후 계획으로 통합교육지원청 내 교육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진정한 교육자치를 위해 소극적인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진일 경기도의회 전(前) 도의원은 “현재 통합교육지원청 내 교육지원센터로는 현장 교육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그동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개정 촉구로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구 증가율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심의한 경기도 추경예산 234억 원으로 경기도 생산 로컬푸드에 대한 할인행사가 이달부터 전면 시행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도내 대형·중소형마트 409곳과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135곳에서 경기미를 포함한 농·축·수산물을 20~3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으니 도민의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당초 경기도가 제출한 이번 사업계획은 쌀, 배추 등 112개 품목의 경기도 농수산물 및 농수산물인증 가공품을 마트 또는 마켓경기에서 구매시 최대 20~30%까지 할인해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김일중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축산물이 포함되지 않아 도민의 선택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전통시장에 대한 역차별 문제가 생긴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예결위에서는 대상범위를 축산물까지로 확대했고, 전통시장은 거래되는 농·축·수산물의 경기도 생산품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이번 지원대상에서 빠졌다. 김일중 의원은 “전통시장이 지원대상에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12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관계자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을 비롯해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에 관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기업의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며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ESG 경영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기업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추진 중이다” 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과 사회 및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도의회도 ESG 경영지원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박옥분 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정 의원(더민주, 오산1)은 12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경기도학교 안전공제회 관계자들과 성호중․고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오산 소재 성호 중․고등학교 인근에 물류센터 신축공사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좁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통학차량과 학생들이 뒤엉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김미정 의원은 오산 성호 중․고등학교 통학에 따른 보다 면밀한 현장조사 실시를 요청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환경개선에 경기도학교 안전공제회의 적극적 협력과 자문을 요청했다. 그리고 학교사고 피해보상에서 더 나아가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으로까지 확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경기도학교 안전공제회 관계자는 성호 중․고등학교 물류센터 공사로 인해 학교주변이 혼잡하고, 불법유턴 등으로 사고 위험이 항시 존재하기에, 보다 면밀한 현장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미정 의원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오산 지역 관내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의 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2년 제2회 하안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 마을의제로 ▲하안1동 마을신문 제작 ▲행정복지센터 외벽 벽화 그리기 및 조경사업 ▲칼갈이 사업 ▲무료공구대여 ▲하안5단지 뒷길과 안현어린이공원 벤치도색사업 등 5개 주민세 마을사업이 상정되어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총회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주민세 마을사업과 함께 주민자치회의 기능, 주민으로서의 권리 및 역할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민총회를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주주의의 싹은 주민자치로부터 시작되고, 주민들이 만든 정책이 마을을 발전시킨다”며, “주민자치의 역량과 권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규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투표로 결정된 마을사업 예산을 반영하여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하안1동 주민총회 온라인 투표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투표결과는 17일 하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됐던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 비용은 정해진 기한을 넘기는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기한은 2022년 2월 14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다. 신청 대상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7월 11일 격리자부터)에 해당하는 자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불법투기 신고포상금 제도는 주민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발견하고 위반일시․장소, 적발내용 및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신고하면, 사실을 조사해 위반 사항 확인 시 무단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20%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게 된다. 신고포상금 지급대상은 적발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하는 것으로 한정하며, 신고대상 및 과태료는 ▲담배꽁초, 휴지 투기 5만 원 ▲비닐봉지 등 간이기구 이용 투기 20만 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 이용 투기 50만 원 ▲사업활동과정 투기 100만 원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50만 원 ▲사업활동과정 불법소각 100만 원 등이다. 신고하고자 하는 사람은 버려진 폐기물과 위반행위 장면을 휴대전화나 블랙박스 등으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을 신고서와 함께 광명시 자원순환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상습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 운영, 이동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방시대, 자치와 분권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시대를 선언한 새정부의 정책 의제와 함께 지역자원 발굴과 지역브랜드 육성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15강으로 구성되며, 전 강의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문자로 발송되는 강의영상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청 자치분권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민과 공직자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공동협약을 맺고 ‘이제, 다시, 주민자치’,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등 온라인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올해 자치분권대학에서는 2022년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새정부와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에 맞춰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실내외 공기질을 상시 측정할 수 있는 간이측정기 임차를 지원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측정된 공기질에 따라 실내·외 활동을 조절하여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적절한 환기와 공기청정기 가동을 통해 실내 환경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특성상 실내활동의 비중이 증가하는 반면 실내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설 관리자가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및 관리자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점검을 실시하고, 실내공기질 상시측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을 컨설팅해 시설 관리자가 실내공기질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 ‘맑은 숨터 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실내공기질 부적합 시설 8개소에 대한 실내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수요일(12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폐지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자기 추워지는 날씨에 대응하고자 진행됐으며, 폐지줍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고령자인 점을 감안하여 겨울철 생활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과 노상에서 대부분 활동하시는 실태를 반영하여 교통 안전규칙 교육, 사고시 응급대처 요령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지원한 고추장(1kg)을 지원하며겨울철 규칙적인 식사도 당부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겨울철 교통 안전 규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그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니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당부 말씀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