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반찬만들기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제육볶음, 참나물무침, 어묵조림 등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강성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요즘 추위가 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어르신들께서 건강에 유의하셔야 하는데 이럴 때 일수록 식사를 잘 하셔야 한다.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금은모래캠핑장 1주차장에서 ‘자동차영화관 시즌4’를 개최한다. 자동차영화관은 지역 내 영화관이 없어 영화 관람을 위해 타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여주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일간 진행되는 자동차영화관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 6편을 준비했다. 이번 시즌은 개천절, 한글날 등을 맞아 역사와 관련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했다. 먼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장군 시리즈 영화 두 편을 마련했다. 12척의 배를 이끌고 330척의 왜군의 배와 맞서 싸운 이순신 장군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 이야기를 담은 ‘명량’과 명량해전 5년 전,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한산:용의출현’이 관객을 찾아온다. 특히, 올해 7월 개봉해 700만 관객을 동원한‘한산:용의출현’은 더 많은 여주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2일, 29일 총 2회 상영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최신 인기 애니메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미니언 삼총사 케빈·스튜어트·밥이 납치된 미니보스 그루를 찾으러 떠나는 모험담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2022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 지역 고유의 콘텐츠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쌀뿐만 아니라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다섯가지 주요 곡식과 백가지 과일이 오갔던 거대한 나루터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마치 조선시대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와 특색있는 마당을 제공한다. 농업인 다수가 참여해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추구하는 축제는 옛 나루터의 정취를 그대로 담은 ‘감성축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힐링하는 ‘공감축제’, 여유로운 풍광 속 안심하고 즐기는 ‘안전축제’를 콘셉트로 3년 만에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풍요로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시민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길과 황포돛배가 드나드는 ‘나루마당’, 50여 개의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장터로 구성된 ‘오곡마당’, 초대형 군고구마통을 지나 다양한 먹거리가 한곳에 모여있는 ‘잔치마당’으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덕현 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55명을 치하하고 표창을 수여해 어르신 공경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의 날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라며 “여기에 계신 노인 여러분이 이 시대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을 지난날을 돌이켜 후회하기보다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다운 인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앞으로 연천군 어르신들을 섬기는 것을 연천군을 섬기는 것이라고 여기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연천군 노인복지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노력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제29회 연천구석기축제와 연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치러진 연천 그땐 그랬소 거리문화 축제가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된 이번 축제는 레트로 거리와 사진전, 추억은 노래를 타고 7080 공연 등 다양한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땐, 그랬소’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으며 행사 참여 상가와 주변 상가의 준비 메뉴가 완판되는 등 지역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2.6%가 만족 혹은 매우만족으로 응답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개방, 음악공연 개최, 행정 및 현장 전문 인력 배치 등 다방면으로 협력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인 ‘그땐, 그랬소’가 연천군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김혜경 연천군관광협의회 주민기획단장은 “2022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발판으로 연천군 주민과 상인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연천군민으로서 항상 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8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개최한 ‘2022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하여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음검진 받Go! 퀴즈 풀Go! 선물 받Go!, 내 삶의 버팀목 씨앗 심기, 마음가득 응원엽서 만들기, 건전음주문화 함께 만들어가요.’ 등 8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했으며 부천시민 2천7백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이런 행사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니까 기분전환이 된다. 정신건강에 대해 새롭게 얻어가는 것도 많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니 아이들 정서에도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부천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앙공원에서 대면으로 ‘제16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축제는 만남과 활동이 위축됐던 시민들에게 동아리 중심으로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학습나눔 잔치이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일상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학습을 멈추지 않았던 동아리가 한 자리에 모여 학습성과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학습동아리가 주도하여 체험, 공연, 작품전시, 이벤트 등 6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 부천중앙공원 광장에서 개막식으로 포문을 연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자, 평생학습강사,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부천시 평생학습 러닝스타’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생학습축제는 10월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솜사탕, 우리차·음식·커피나눔, 책 소개, 포토존 사진 촬영, 유리공예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3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광교2동행정복지센터·한살림 수원생협은 광교 휴먼시아 3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관계형성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마을모임’사업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찾아가는 마을모임은 홀몸어르신들이 서로 일상얘기를 나누고 식사를 하는 한편 월 1회는 고향을 선정하여 같이 탐방하며 관계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임을 이끌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사업홍보 및 관계형성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을 발굴하고 한살림 수원생협(지역이사 노옥희)은 사업진행에 필요한 먹거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모임참여자 이모씨는 “같이 모여 밥을 먹고 얘기를 나누니 외로움이 가시는 것 같다. 다음 모임에는 다 같이 내 고향을 방문하기로 했는데 기대되고 설렌다”고 말했다. 사업관계자는 “세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찾아가는 마을모임이 활성화되고 이 프로그램이 홀몸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1동 BBQ치킨 매탄행복점은 지난 12일 치킨11마리, 피자4판, 음료10병을 관내 어린이들이 다니는 The꿈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1회 치킨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BBQ매탄행복점 문태식 대표는 맛있는 치킨으로 이웃과 상생하기를 원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젊은 청년 사업가이다. 문태식 대표는“제가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라며 “아이들이 치킨과 피자를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숙 매탄1동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지원받아 바르게 성장할 아이들의 내일이 기대된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정기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대표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 및 망포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어려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홍보했다. 김옥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하여 희망의 등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한 캠페인에 많은 위원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