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난 12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내 3층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후원회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10명의 중·고·대학생들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2016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길일엽 장학후원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018년부터 5년 동안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감면 적정 여부 실태조사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영통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해 있는 249개 사업장이다. 지방세 감면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 서민 생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목적사업 수행 여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세금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제도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입주 업체는 지방세 감면 업종인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지식산업 등 용도로 사용할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를 취득하고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 감면업종으로 직접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하게 되어있다. 또한,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매각이나 증여, 임대한 경우에도 취득세가 추징된다. 영통구는 지식산업센터 감면을 받고도 의무를 다하지 못해 가산세 등 추징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면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도 함께하여 민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감면 목적에 부합되게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10월 12일 의왕시 부곡동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찾아가는 시장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고천동 지역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시장실’은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재가동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김 시장이 취임부터 약속한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의 첫 발걸음이다. 이날 부곡동에서 8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중앙로 중앙분리대 설치 ▲가로주택사업 용도변경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 ▲가로등 신설 ▲우회전 차선 추가 ▲노인정 정화조 공공하수관로 연결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의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직접 찾아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무용극 ’도로시의 환상대모험’을 10월 15일(토) 오후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주인공 ‘도로시’가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무용극으로, 특별히 어린이 관객의 이해를 위해 무용수들의 몸짓 언어에 구연동화를 접목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95년 창단되어 가장 한국적이면서 고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진미)의 대표적인 아동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배려,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제작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이번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지원 프로그램 ‘Local Splash’를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운영한다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Local Splash’는 병점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인 ‘로컬브릿지화성’의 후속지원 사업으로 로컬브릿지화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제품제작지원 및 다각적 멘토링의 결과로 나온 시제품 검증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로컬코워킹공간 ‘민지의방’ (경기도 화성시 떡전골로 110 201호)에서 12일간 운영되는 ‘Local Splash’에서는 시제품 검증 이외에도 공예 원데이클래스, 교육 상담 프로그램, 도서 판매 등 예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사업아이템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및 감상할 수 있다. HU공사 병점현장지원센터는 본 사업 이외에도 창업문화복합시설, 상생협력상가 조성, 병점 테마광장 청년상인존 운영과 같은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병점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을 개발하여 병점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산림청은 10월 12일 부탄 농업산림부 예셰이 펜조르(Yeshey Penjor) 장관과 함께 한-부탄 산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화상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 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원, 기후 적응과 산림 분야 관련 연구개발,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자원 개선, 산림 재해 예방, 휴양림 및 생태관광 개발 등이다. 특히 산림청은 아시아 지역의 국가들과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주로 동남아시아 등 아세안(ASEAN) 국가가 그 대상이었다. 따라서 이번 부탄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은 한국이 서남아시아로 산림협력을 확대해나갈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현재까지 산림청은 총 37개국과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아시아·태평양 18개국, 중·남미 12개국, 아프리카 5개국, 유럽 및 북미 2개국으로 아·태지역 국가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부탄은 한국의 38번째 양자 산림협력 국가로 자리 잡게 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구촌의 지붕이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을 맞아 인문학 마당 강연 ‘오선지 위의 인문학’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쥴리정 예술감독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시대를 이끈 대가의 철학과 시대를 바꾼 명작을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팟캐스트 ‘클래식피크닉’ 진행자로 유명한 쥴리정 예술감독은 현재 중앙대학교 작곡실기 지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작곡가회 상임이사직도 맡고 있다. 강연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은 격리 해제 후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 해제 뒤 받는 지원금이다. 신청기한은 격리 해제일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이며, 올해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준은 올해 7월 11일 이후 격리자부터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만 해당되며,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 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 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 원이 정액 지급되며 유급휴가비용을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하고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인사노무관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노동자에 대한 인사노무 관련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노동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소속 노무사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내 노동자 ▲채용, 계약, 임금, 근로시간 ▲휴게, 휴가, 휴직, 퇴직 ▲산업재해 및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금지 등 노무 관리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병렬 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동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2022년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민간부문의 고용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안산시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종업원 300인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며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업체가 해당된다. 다만, 5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인원이 2명 이상만 되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인증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주어지고,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에 금리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