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상반기에 이어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 2탄을 실시했다. 예비 고1, 현 고1, 고2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학생중심 진로 선택 교육과정에 기반한 고교학점제를 활용해 어떻게 자녀가 진로를 설계해야 하는지, 입시제도의 변화를 이해해 자녀의 대학진학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방법을 듣고 나니 내가 우리 아이의 진로멘토가 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대입 전형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대학별 입시요강과 입시 결과를 분석하는 방법까지 설명해 주셔서 대입정책에 관련한 이해가 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지금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시대는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된다”며 “교육청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결대로,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며, 우리 학부모님들과 함께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중앙고등학교는 12일 오전,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기관장 이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과천 나비꿈 온마을 캠퍼스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의 초석이 마련됐다. 나비꿈 온마을 캠퍼스는 마을의 교육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2023학년도 1학기 과천시 소재 3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D모델링가공’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석진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배움의 장소가 우리 아이들이 사는 마을로 확대돼 배움이 더욱 생생해지고, 우리 아이들이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가는 데 학교와 지역사회가 그 역할을 함께 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이정호 관장은 “우리 정보과학도서관은 마을이라는 안전한 환경에서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이자 명실상부한 미래 교육의 주체로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시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2022년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정명숙)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회차별로 일반음식점의 기존영업자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음식점 위생등급제 ▲노무법 ▲음식점 원산지표시방법 등 영업자 준수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받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 소비문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하고 식중독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0.12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사용을 상정한 미사일 발사훈련을 실시하는 등 핵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엄중한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여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했으며, 향후 북한의 핵실험 등 추가 도발시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일‧한미일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와 관련, 일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구현한다는 우리측 담대한 구상의 목표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첨단기술인 드론에 대한 산림사업 활용도 향상을 위해 ‘제2회 동부지방산림청청 산림드론 경진대회’를 10월 12일 강릉시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8개팀, 21명의 직원들이 참가했으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조정 기술, 정사영상 제작 기술 부문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입상기관은 올해 11월 초 개최 예정인 ‘2022년 산림청 산림드론 활용 경진대회’에 동부지방산림청 대표로 참가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산림드론은 열화상카메라로 불씨를 탐지할 수 있어 산불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활약을 하고 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 종자결실 등 산림사업 뿐만 아니라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장비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산림드론 운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신뢰받을 수 있는 산림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강훈)는 11일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써달라며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격려하는 마음으로 모금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안양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 활동을 통해 관내 위생 및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안양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필 안양5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온정이 가득한 안양5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되면 조달청이 구매한 혁신제품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무상 사용 후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사용 결과를 조달청과 업체에 피드백하는 의무를 지게 되며, 해당 결과보고서는 혁신 장터를 통해 공개한다. 기존에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노인에게 일회용 기저귀를 조호 물품으로 제공했으나, 초기 치매 노인에게는 일회용 기저귀의 선호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요실금 팬티의 시범 사용을 통해 제품 품질 및 실용성, 사용자의 선호도 등을 확인하고 추후 기존의 일회용 기저귀 제품을 대체할 조호 물품으로서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긴 병으로 치료비, 간병비, 조호물품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 큰데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요실금 팬티의 무상 제공이 치매 노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일회용 기저귀 배출을 줄여 쓰레기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2년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정기 총회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여성 리더를 육성하고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 8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평내동 생활개선회의 난타 공연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대회식, 결의문 낭독, 우수 회원 표창, 활동 경진, 공동체 활동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6명의 우수 회원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2년간 읍·면·동 골드 분과 25개 단위 생활개선회별로 추진된 과제 교육과 봉사 활동 등 활동 실적, 쌀 소비 촉진 홍보 부스 및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경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석범 부시장은 “생활개선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하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 레드팀이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청사 내 1회용품 제한’과 ‘경기도청 구청사 우선 활용방안’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도정 혁신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레드팀 이영주 팀장(전 서울대 인권상담소장) 주재로 양동수 부팀장(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 도청 직원 등 레드팀원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지사가 직접 찾아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레드팀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한 달에 한 번은 레드팀과 식사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 식사 후 자리를 비킬 테니 자유롭게 토론해달라”고 말했다. 식사 중 이어진 환담에서 김 지사는 “공직사회를 바꿔보고 싶다. 누가 시켜서 정해진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바꾸고 뒤집는 시도가 많이 일어났으면 한다. 레드팀이 그 시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내세운 슬로건 중 하나가 ‘유쾌한 반란’인데 내가 하고 싶어서 도정, 일하는 방식, 문화를 뒤집는다는 의미”라며 “(유쾌한 반란이)레드팀에서 조금씩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식물인 좀개갓냉이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설립 이후 국내 자생 담수생물 자원의 산업적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좀개갓냉이는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강가의 습한 곳이나 논밭 근처에서 흔히 자라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하는 식물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천연물을 함유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최근 경향을 반영하여 좀개갓냉이 추출물의 염증 완화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능에 대한 약리활성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진은 좀개갓냉이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염증이 유발된 실험용 쥐의 대식세포(RAW 264.7)에서 산화질소(NO) 등 염증유발물질*의 생성변화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좀개갓냉이 추출물이 처리된 실험용 쥐의 대식세포에서 염증유발물질인 산화질소(NO)가 75.2%, 프로스타글란딘(PGE2)이 43.5%,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TNF-α)와 인터루킨-6(IL-6)이 각각 37.8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