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경기대로 333번길 32) 주변에서 오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및 홍보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속 가능한 오산 사회적 경제를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팀, 마을공동체팀, 특별부스, 창작예술촌, 오산신협 등 총 26개 부스를 운영하는데 △먹거리존 △판매·홍보존 △체험존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경제 홍보관과 영상물 시청 부스도 있다. 특히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인‘제로웨이스트’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 거래 파트너십에 관한‘공정무역 캠페인’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부스도 운영한다. 이는 지난 8월부터 두 달여 간 환경문제에 관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 생활임금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0,4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6년 생활임금 지원 조례를 만들고 2017년부터 생활임금을 결정해 지급해 왔으며, 내년도 생활임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올해 10,190원에서 250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된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8.6%(820원)가 높은 수준으로 내년 1월부터 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 및 시 출자·출연 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약 2,181,960원을 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기초적인 적정 소득을 책정하여 적용하는 임금을 말한다. 심흥선 오산시 경제문화국장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복지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135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교육시설관리센터 운영 전반 ▲통합발주 ▲소규모 보수 ▲순회점검 등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전체 응답자의 92.9%가 센터 운영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학교현장에서는 ▲현장 직접 방문 ▲학교 예산 절감 ▲학교 업무 경감 ▲▲시설관리 전문성 확보 ▲학교 담당자의 적극적인 태도 등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통합발주 분야에서 ▲예·제초 ▲수목전정 ▲냉난방기 세척 ▲배수로 정비 ▲소규모 방수 등 순으로 학교 수요가 높아 2023년 사업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평가가 높은 것은 현장과 소통하며 효과적으로 지원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빈집 예술공간#2에서 ‘큰 뜻 가득 숨탄것들’한글날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글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현대에 와서 한글이 미적요소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시의 주제 ‘숨탄 것’은 동물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동물의 한글 이름으로 그린 그림을 전시하여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진관우, 홍준기 총 2명의 작가가 참여, 한글 작품뿐만 아니라 도자 작품도 함께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현대한글 작품, 전통 민화, 달항아리를 이용하여 한국적인 미를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동물 그림을 배치하고 세종대왕을 소재로한 작품을 함께 전시하여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한글날을 기념하는 전시인 만큼 많은 시민이 관람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글날을 맞아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세종대왕면 복지회관 앞 주차장에서 제1회 세종대왕면 한글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자로 변경된 세종대왕면 명칭에 걸맞도록 세종대왕님의 큰 뜻을 받들고 지역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마련됐다. 8일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도의원 등 내․외빈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축제 내용으로는 용포 입어보기, 악기 체험, 전통매듭 만들어보기 등 각종 체험부스와 지역 농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운영,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하게 구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제를 준비하기까지 도와주신 기관, 단체들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축제가 세종대왕면 문화 발전에 기초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발전해 여주시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옥인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위원들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중모집 홍보를 시작으로 9월 활동실적을 보고하고 10월 추진사업 등을 논의했다. 지난 한 달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전달식,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플리마켓 진행, 사랑의 반찬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정기회의 개최 후 참석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배달했다. 김옥인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주신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선 영통2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모집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지난 12일, 여성지원민방위대 10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022년 첫 회의 개최 후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정례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연임이 결정된 김민자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 및 홍미자 부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2024년 4월까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주춤했던 여성지원민방위대의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10월 경기도 지원민방위대 워크숍, 11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안전문화 캠페인 등 자체 외부활동 추진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김민자 대장은“코로나19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올해 거의 활동하지 못했다. 남은 4분기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그 동안 위축돼있던 여성지원민방위대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선재 영통구청장은“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대장, 부대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 구에서도 여성지원대를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함께 동수원중학교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밝은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호천사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관련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윤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예술인을 대상으로 교육가로서의 역량신장을 위해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인 '예술교육가 양성 기본 교육과정'을 11월부터 운영한다. 본 교육은 예술, 교육기획, 교수법, 정체성, 지역사회관계·협력을 주제로 평일과정과 주말과정 각 10과목으로 구성됐다. 예술교육의 개념에서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론까지를 이론화한 수업이 예술교육 분야 전문성과 현장성을 두루 갖춘 교수들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수원대학교 융합예술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인적자원의 활용과 연계를 강화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수진들은 시각예술, 연극, 영화,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하는 예술교육가들의 역량 증진과 현업 활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과정은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참가자간 교류를 통해 관내 예술교육환경을 활성화시킬 예술교육 인적 네트워크의 시작점이 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교육가 양성 기본 교육과정'의 수업이 다양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신노이(SINNOI)는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한국 전통음악의 소리와 거문고,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각 음악이 지닌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포러리 뮤직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밴드이다.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고담과 월드뮤직 앙상블 거문고팩토리의 대표인 거문고 연주자 이정석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 성악인 범패의 발성을 차용한 ‘동방의 노래’,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에서 출발한 ‘쾌’, 강원도 민요와 몽골의 전통음악인 장가를 결합한 ‘실크로드’ 등 신노이만의 색채가 강렬하게 묻어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노이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을 시작으로 같은 해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에이팜(APAM) 공식 쇼케이스 및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PAMS Choice)에 선정됐으며, 2021년 문디알 몬트리올 쇼케이스, 2022년 체코뮤직 크로스로드 공식 쇼케이스 선정 등 해외 무대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