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 포천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지정옥 회장을 비롯해 14개 읍면동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지역의 여러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국가 사회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 ▲지역현안 논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앞장서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원해결을 위해 어디든지 달려가 소통 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린다.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0일까지 거리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제작 지원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거리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개발, 유통을 거쳐 예술가들의 창작기반 활성화가 목적으로 2023년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쇼케이스를 거쳐 2024년 초연까지 2개년 연속으로 지원하는 안정적인 제도적 특징이 있다. 제작규모에 따라 1차년도 작품개발비 최대 1000만원과 쇼케이스 발표 시 무대 장비를 지원받으며 쇼케이스 결과에 따라 차후년도 축제의 제작 초연 작품 제작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근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거리공연에 적합한 모든 장르 및 프로젝트 형식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0분 이내 2회 이상 쇼케이스가 가능한 신작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영역은 ‘거리예술 창작지원’과 ‘안산리서치(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콘텐츠)’ 두 가지 트랙으로 동일단체가 다른 작품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관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 시작했고,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김지연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이 관내 유치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찾아가 ‘식품첨가물과 건강한 간식 만들기’를 주제로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이론) 식품첨가물 올바르게 이해하기 ▲(활동) 식품첨가물을 이용한 시중 음료 만들기 ▲(활동) 아이와 함께 건강한 간식 ‘오곡강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강생(200명)은 교육 종료일 전까지 상시 모집한다. 각 유치원에서 수강생을 모집한 후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 서식 등 교육 관련 안내문은 관내 유치원에 공문으로 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아이와 학부모를 위한 실용적인 식생활 교육을 기획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을 한다. 2022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은 기본‧심화‧슈퍼바이저 과정으로 구성되는, 직위별로 맞춤형 교육이다. 지난 7일 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과정’ 교육을 했고, 11일에는 팀장·과장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 교육을 했다. 20일에는 중간관리자 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슈퍼바이저 과정’을 진행한다. 10월 중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박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7일 ‘이상한 사회복지사? 착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강연했고(기본 과정), 11일 김수정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사회복지현장의 인권침해와 대응사례!’를 주제로 교육했다(심화 과정). 20일에는 승근배 양지노인마을 원장이 ‘복지현장의 인권친화적 조직 혁신’을 주제로 슈퍼바이저 과정을 교육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맞춤형 인권교육이 사회복지시설 내 인권친화적인 업무환경이 조성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마음 편히 일을 할 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환경인형극 ‘토랑섬을 부탁해’ 관람할 유아·초등학생을 모집한다. ‘토랑섬을 부탁해’는 다양한 생물들이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토랑섬에 사람들이 찾아와 섬을 개발하면서 환경이 변화하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 유아·초등학생(보호자 동반 가능)을 대상으로 10월 22일 오후 12·2시, 29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에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상연된다. 네이버폼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할 수 있다. 매회 70명 선착순이다. ‘토랑섬을 부탁해’는 환경부의 환경교육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기존 인형극을 각색해 다시 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토랑섬을 부탁해’는 수원지역의 야생 생물들이 나오는 환경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어린이가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가 만 3세 아동(2018년생) 중 가정에서 양육 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해 아동의 소재(所在)와 안전을 확인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 2022년 4분기 전수조사’로 추진된다. 수원시는 1~3분기에 1056건을 조사한 바 있다. 10월 11일 시작된 조사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부모와 상담하고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다. 조사 대상 아동은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제외한 만 3세 아동 717명이다. 조사 결과,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은 즉시 신고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로 아동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파주시는 파주놀이구름의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EBS캐릭터 축하공연 및 이벤트 ▲’우.아.한 명사특강’ ▲’예술아 놀자’ 등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10월 23일 파주놀이구름 로비에서 번개맨, 뿡뿡이 등 EBS친구들의 씽씽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파주놀이구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100명에 한해 공연 후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어 파주놀이구름 카페(부속동)에서는 자녀교육 명사 4인에게 듣는 ‘우.아.한 명사특강’과 3인의 예술가가 진행하는 전시 및 특강인 ‘예술아 놀자’가 진행된다. ‘우.아.한 명사특강’은 파주놀이구름 위탁 운영사인 EBS에서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추진하는 지역주민 대상 무료 강연이다.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 박사, 권수영 연세대학교 상담과 교수, 유튜브 ‘뇌부자들’의 김지용 원장, 배성기 디지털영어교육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강연한다. ‘예술아 놀자’는 10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3인의 예술가가 월별로 다른 컨셉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월은 김금희 사진작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3회에 걸쳐 예술특화프로그램 ‘프랑스 파리 미술관 산책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세기 서양 미술의 중심지, 벨에포크 시대를 이끈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행은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이자 미술교양서 『트라팔가 광장 앞 그 미술관』을 쓴 엄미나 작가가 맡는다. 각 회차별로는 ▲1회 루브르 박물관: 왕을 위한 궁전에서 대중을 위한 미술관으로 ▲2회 오르세 미술관: 인상주의 미술의 시작과 끝 ▲3회 퐁피두 센터: 근대미술을 넘어 현대미술로 라는 주제로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예술가들의 낭만과 열정이 담긴 명작과 더불어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곳곳에 남겨진 예술가들의 삶의 흔적을 함께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이 계절의 작가' 가을의 작가로 김연수 소설가를 초청하여 북토크와 강연, 낭독회를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계절마다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이 계절의 작가' 프로그램은 작가 소장 물품 전시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운영된다. 시민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를 더 가까이 느끼고 문학적인 경험을 넓힐 수 있다. 김연수 소설가는 1993년 시 ‘강화에 대하여’ 외 4편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했고, 이듬해 1994년 장편소설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7번 국도',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원더 보이', '스무 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청춘의 문장들', '지지 않는다는 말' 등이 있다. 많은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고양시에서도 김연수 소설가는 특히 고양시의 도서관을 애용하는 우리 이웃의 작가이기도 하다. 김연수 소설가는 지난 10월 7일, 9년만의 소설집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출간했다. 신작 출간 일정에 맞추어 '이 계절의 작가'로 초청하여 빠르게 신작에 대해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8일 고양어울림누리 광장 및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2022 고양생활문화 축제 누구나! 어울림’이 6,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 생활문화인들의 대표 축제인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볼거리로 주말을 맞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는 바디페인팅, 사진인화서비스, 3D체험 등의 문화체험과 유명 오케스트라 공연, 참여 동호회의 공연 및 전시, 시민참여 마켓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폐막행사에서는 축제 참가 동호회가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동호인들이 흥겹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기쁜 일”이라며,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