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베트남 정부에서 연료를 지정한 소매가격으로만 판매가능하게 하여 공급문제를 야기됐다. 지난 10일, 베트남 남부 경제도시 호치민시 내 주유소 121곳(호치민시 전체의 20%)이 재고부족으로 영업을 중지했다. 재고부족을 겪은 주유소는 대부분 중소 규모의 주유소로 빈떤군(Binh Tan), 투득시(Thu Duc), 빈짠군(Binh Chanh) 등 교외지역에 다수 분포되어있다. 이 같은 연료재고부족 현상은 호치민시 뿐만아니라 베트남 남부지역의 안장성(An Giang), 동텁성(Dong Thap), 빈즈엉성(Binh Duong) 등 기타 남부지역에서도 발생했다. 석유연료 공급업자들은 정부가 지정한 소매가격이 인하되면서 제품 수입을 확대할수록 적자 폭이 증가한다고 주장했다. 소매업자들은 정부가 지정한 인하된 소매가로 인해 판매할수록 적자를 기록 중이며 소형 주유소의 경우 1~3억동(약 4천~1만2천 달러)을, 대형주유소의 경우 약 5억동(약 2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올해 3/4분기 휘발유 수입은 전분기대비 40% 감소했고, 경유 수입은 35% 감소를 기록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는 베트남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우 송지원이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송지원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연출 손정현 / 극본 김반디)에서 열정 넘치고 패기 가득한 국가대표 양궁 선수 신예지로 활약 중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지원은 국가대표 선수처럼 보이기 위해 본격적인 촬영에 임하기 전부터 매주 두 번씩 양궁장에 방문해 많은 연습과 자세 등을 준비했다. 송지원은 남다른 운동 신경과 연기 열정으로 신예지 역을 톡톡히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송지원은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국가대표 양궁 선수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촬영하는 동안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고 밝혔다. 송지원은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나공주 역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멘탈코치 제갈길'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긴 송지원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송지원이 출연하는 '멘탈코치 제갈길'은 국대 출신 태권도 선수가 국가대표 멘탈코치로 돌아와 승자독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걸그룹 버스터즈가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컬래버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에 따르면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는 지난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하이틴 로맨스(HIGH TEEN ROMANCE)’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전 세계 웹과 앱으로 방송되는 ‘K-STAGE’ 콘서트의 컬래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스터즈는 열 번째 주자로 나섰다. ‘하이틴 로맨스’는 사랑의 빠진 10대 소녀의 설렘 가득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신나는 팝 댄스 스타일의 편곡과 톡톡 튀는 노랫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버스터즈의 5인 5색 상큼 발랄한 보이스와 다채로운 악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멜로디, ‘내게 키스해도 돼/아니 내가 하면 돼/둘이 손잡고 두 눈 꼭 감고/내게 Love you 고백해’처럼 솔직하고 숨김없는 마음을 담은 가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진한 공감대를 자아내고 있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11월 ‘내 꿈 꿔’로 데뷔했으며, ‘포도포도해’, ‘Pinky Promise’, ‘Paeonia’, ‘풋’, ‘여름인걸’, ‘고장난 시계’ 재편곡 버전 등 꾸준한 앨범 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마녀의 게임’ 첫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오늘(11일) 오후 6시 여은이 참여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OST Part.1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가 발매된다.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는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리움을 애틋하게 그린 정통 발라드 곡으로,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하나가 돼 애틋한 사랑의 감성을 더한다. 편곡의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보컬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이번 OST는 말하듯이 부르는 여은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입체적인 감정선,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사랑해 너를 사랑한다고/참아온 나의 시간만큼 너에게/행복만 준다고 말해도 되겠니’ 등 솔직한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은은 다양한 앨범 활동과 tvN ‘응답하라 1988’, KBS2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만큼 작품에 어울리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이번 OST는 히트메이커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작곡가 최철훈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농업과 교육의 우수한 정책을 배우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제9대 시흥시의회에 새롭게 구성된 교육복지위원회가 농업, 교육 분야 우수정책을 학습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사업 및 정책을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제주도가 농가들의 농작업 편의를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 지속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농업 분야를 비롯해 전국 최초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교육 분야의 우수 지자체로 손꼽히는 만큼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농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앞서 농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언급된 동부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대상지인 ‘과수원피스’를 찾아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폈다. 교육 분야에서는 경기도 교육감의 새로운 정책인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프로그램을 전국 최초 시작한 제주의 IB인증 학교인 ‘표선중학교’를 방문한데 이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11일 미국 미시간주(州) 남서부 지역 한인회와 미시간경제개발공사(MEDC) 임원진을 만나 도의회와 미시간주 간 교류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염 의장 취임 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접견이 실시된 것은 지난달 23일 베트남 하남성(Vietnam Ha Nam Province) 대표단 방문 이후 이날이 두 번째로,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지방의회 차원의 공공외교 활동이 본격 전개될 전망이다. 염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과 함께 테레사 정 미시간 남부 한인회장, 박용문 세인트루이스 한인회장, 백현미 클락스빌 한인회장, 임병우 성결대학교 교수와 미시간경제개발공사(MEDC: Michigan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에릭 슈레플러 부회장, 앨런 웨버 디트로이트 지회장, 레이첼 도날드슨 국제투자유치과장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말 이후 전면 중단된 도의회와 미시간주의회 간 자매결연 체결 등 교류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미시간 남부 등 미주 한인회에서 의회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특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열심히 하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거라 믿습니다. 가장 큰 꿈은 태극마크입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4리그 4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강원FC B를 상대로 정현우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현재 2위 양평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춘천은 불과 승점 2점 뒤진 3위로 막판 성적에 따라 2위 자리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K3, K4리그는 올해부터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승강은 ‘2 플러스 1 체제’로 실시된다. 즉 K3리그 하위 두 팀(15위, 16위)이 자동 강등되고, K4리그 상위 두 팀(1위, 2위)이 자동 승격한다. 그리고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은 K4리그 플레이오프(3위 vs 4위)에서 승리한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만약 춘천이 2위를 차지한다면 승강 결정전 없이 K3리그 승격을 확정하게 된다. 선발 출장해 80분을 소화한 정현우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춘천의 공격을 이끌었다.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했다. 특유의 축구 센스로 상대의 압박도 쉽게 풀어 나오는 모습도 돋보였다. 경기 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키움 이정후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정후는 기자단 투표 32표 중 12표(37.5%)와 팬 투표에서 415,522표 중 252,398표(60.7%)를 받아 총점 49.12점을 획득,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정후는 지난 6월 월간 MVP로 선정된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정후와 치열하게 경합한 LG 김윤식은 기자단 투표에서는 18표로 우세했지만, 팬 투표에서 격차를 줄이지 못해 총점 33.41점으로 아쉽게 2위에 그쳤다. 이정후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38안타)와 가장 높은 타율(0.418)을 기록했다. 23경기에 출장한 9월, 단 2경기를 제외한 21경기에서 안타를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특히 14일 광주 KIA전부터 30일 문학 SSG전까지는 1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장타율(0.714)과 출루율(0.485) 부문도 석권한 이정후는 득점(19점)과 타점(23점) 부문에서도 공동 1위에 올랐다. 타격왕 2연패에 도전하는 이정후는 사실상 시즌 타율, 타점, 안타, 출루율, 장타율 등 총 5개 부문 타이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7일(금) 명현관 해남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를 차례로 방문했다. 허 총재는 두 단체장에게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팀의 대회와 동계전지훈련이 가능할 수 있는 야구장 인프라 조성을 요청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 착공 예정인 제스포츠타운 내 야구장 면을 중심으로 실내연습장 추가 건립 등 의 남해안벨트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방문한 신우철 완도군수와의 면담에서도 인근지역보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도 높은 완도군에 프로아마추어동호인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 등 두 단체 간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KBO는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2022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오는 10월 13일(목)부터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예선-6,641야드, 본선-6,599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KLPGA투어에 첫 발을 내디딘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과, 국내 최고의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손을 맞잡고 개최하는 대회인데,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펼쳐지는 본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특히,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골프를 볼 수 있어 지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