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8일 '6세대(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R&D)' 기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위성통신 분야 업계 및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6세대(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 기획(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보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연말에 국가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신청('22년도 제4차)할 예정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지상망이 파괴되어 통신이 불가할 경우에도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다면 지상망에 버금가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 원웹 등 국제 기업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나 국내 기업은 기술력과 우주검증이력 측면에서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제 기업에 의한 국내 위성통신 시장 잠식을 방지하고, 기간통신망의 해외 위성통신 의존을 탈피하기 위해 국내 독자 기술 확보가 시급하다. 과기정통부 지난 9월 28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며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0월 19일(수) 일산문화공원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홍보 부스와 위생적인 손 씻기의 필요성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코로나19와 식중독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기구를 이용해 손에 보이지 않는 균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더불어 위생백, 밀폐용기 등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부터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영양 있는 단체급식 관리를 위한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사회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2003년 창단 이래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으로 자리 잡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33회 정기연주회 '있는 그대로 As is'를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4시 아람음악당 하이든 홀에서 개최한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이번 정기연주회의 첫 곡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작곡가 에릭 휘태커의 'Five Hebrew Love Songs'로, 바이올린 및 첼로의 협연과 어우러진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문어의 꿈’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노트르담의 꼽추’ 수록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안무와 함께 선보인다. 서늘해지는 가을,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공연은 고양시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열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와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녹색소비 생활실천 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녹색소비 생활실천 시민한마당은 세계 경제위기 심각성과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생활 속 녹색소비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양특례시와 환경재단,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마당 ‘고양시에 바란다’, 녹색소비시장 나눔마켓, 환경영화제 등으로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지역 내 국회의원, 고양교육지원청, 도·시의원, 환경단체, 환경동아리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개막식은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노래하는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MBC 차미연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후 전국 청소년 환경영상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금을 포상하고 환경영화 ‘우리보다 큰’을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3일(일)에는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13시, 15시, 17시에 ▲우리보다 큰 ▲플라스틱의 모든 것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 등 환경영화 3편을 상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배곧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아베니아 헤어의 협찬을 받아 미용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미용봉사는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커트, 염색, 파마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날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차량으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생활용품 및 떡 등 각종 선물을 나누며 온정을 더했다. 이애란 새마을부녀회장은 “미용을 받은 분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자자율방범지대는 지난 15일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개최된 제6회 달팽이 마라톤에 참여한 주민들과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지도 및 방범순찰 봉사활동에 나섰다. 산들공원은 진입로가 협소한 데다 주택밀집지역이라, 많은 인원이 동시간대에 몰리는 경우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군자자율방범지대는 달팽이 마라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데 힘썼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공원 내 혼잡을 막기 위해 인근구역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게 안내했다. 군자자율방범지대는 지난 8일 산들축제에도 많은 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봉사 활동에 나섰으며, 오는 29일 군자중학교에서 열리는 군자동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정훈 군자자율방범지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교통봉사로 행사가 잘 진행되고,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군자동 안전을 위해 군자자율방범지대는 늘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관내 초, 중, 고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즌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메타버스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올해 자치계획으로 준비한 정왕4동의 '스마트시티즌(청소년편)'은 ‘메타버스 탑승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되는 통신 네트워크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메타버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익히는 ‘스마트 교육의 장’을 마련해, 新(신) 직업, 문화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오수진(함현초 4학년) 학생은 “메타버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강에서 카약을 타거나 편의점을 이용하고, 남산타워를 방문해 사진을 찍거나 운동회를 하는 등 가상현실을 통해 집안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친구들과 즐길 수 있어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스마트시티즌(청소년편)사업'을 운영한 정재경 문화교육분과장은 “열심히 준비해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정왕4동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정왕4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부천시흥원예농협이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단위 100포를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부천시흥원예농협에서 열린 기탁식은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부천시흥원예농협 상생한마음 축제' 행사를 마련한 자리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 받은 백미 100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이종근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며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선행을 실천해준 부천시흥원예농협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9일에 오픈한 부천시흥원예농협 로컬푸드직 매장은 시흥시에 세 번째로 설립된 직매장이다. 매화동 39-1(수인로 2966)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999.4㎡ 규모를 지녔다. 특히 시흥 지역의 80농가를 포함한 부천ㆍ시흥지역농민 1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배곧1동 체육회는 제34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5일 '제1회 배곧1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배곧1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정균 시흥시체육회 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체육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배곧1동 주민들은 체육대회 및 공연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친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피구(여), 줄다리기(남), 400m 계주(남, 여) 등의 종목별 예선․본선 경기 및 유관단체 경기 등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하나 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고, 경기 이후에는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공연이 펼쳐져 다채로운 문화행사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조원행 배곧1동 체육회장은 “배곧1동 체육대회 및 공연을 함께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오랜만에 활력을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배곧1동 체육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와 소래권학습동아리연합회는 지난 15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대야동 소재) 앞 광장에서 '소래한마당 “함께라서 행복해”'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체험·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래권 동아리들의 학습 성장 및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동기부여와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0개 동아리가 참여해 진주공예·캘리그라피·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재밌게 즐길 뿐 아니라, 시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습동아리연합회는 시흥시 등록 학습동아리들이 권역별로 모여 교류하고 활동을 공유하며 함께 협력사업을 진행하는 자발적 학습공동체다. 현재 소래권, 연성권, 정왕권 3개의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가 활동 중이다. 김종순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습동아리의 단순한 학습 실천이 아닌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으로서 지니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습동아리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