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임산부 가족, 예비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인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행사가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태교코칭의 저자이자 사단법인 ‘맑은샘태교, 태아생명연구소’ 소장인 송금례 교수의 ‘행복태교와 순산비결법’특강으로 엄마와 아빠의 교감을 통한 태교, 엄마로서의 정체성을 찾고 성장해 가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는‘비커밍맘 갈라뮤지컬’로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과 엄마가 되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는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부모가 되어가는 여정과 육아의 현실 등을 다룬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좋은 강의와 공연을 아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 또한 멋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시흥시의회가 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2022 해외교류도시축전’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6개국 30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시흥시 일원에서 아시아청소년미술교류전, 헬로 시흥 앰배서더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먹거리마당, 전통놀이체험, 전통의상체험 등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준비한 문화교류 공연을 관람한 후 “청소년기에 편견 없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 평생교육원장, 관계자들과 함께 궁중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 쇼에 오르며 본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국적도 언어도 다르지만, 청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함께하는 이 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 공모전 ‘We all CREATOR’를 개최한다. 공모전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창작활동을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이며 학교ㆍ지역 홍보, 우리가 꿈꾸는 학교, 나의 부캐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와 동의서,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hand963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 전화로 (070-5143-5420)로 문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독창성, 전달력, 콘텐츠 완성도를 기준으로 출품작을 심사한 후 14팀을 선발하여 11월 중순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대변인은 “청소년 영상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이 주장한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경기청정호 운영, 바다환경지킴이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만 추진하면서 해안가 환경정비는 양호하지만,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은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상임위 회의뿐만 아니라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사업 진행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이에 담당 부서인 경기도 해양수산과는 내년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비치코밍 사업뿐만 아니라 반려 해변 사업 등 약 1억원의 예산을 통해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거닐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최근 플로깅(조깅하면스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은주 의원은 “집행부에서 제가 주장한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줘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한다”며 “내년 사업 시행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129개 전시·체험부스와 48개 공연으로 11만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10. 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토)~9.(일)은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도자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제공된 이번 축제에는 날씨까지 한몫했다. 이번에 개최한 통합 축제는 제34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범 시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 축제를 통합하여 추진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정부공인 대한민국 1호 책 읽는 도시 군포를 상징하는 군포독서대전이 28개 부스에서 펼쳐지고 북콘서트, 시인초청 강연, 그림책 버스킹, 컨퍼런스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 평생학습축제는 시민플리마켓, 생애주기별 체험마당, 저글링, 서커스 등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도자·공예축제도 체험, 전시, 마켓존으로 나눠서 물레체험 등 많은 사람들이 우천에 우비를 들고서 체험을 기다려 서 있는 모습은 진풍경이었다. 생활문화축제도 무대공연 등 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보훈단체협의회는 11일 10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는 의왕시보훈단체협의회 주체로 9개 보훈단체가 연합해 1부 국민의례, 헌화, 분향, 2부 전통제례(전통유교방식)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양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추념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나라에 바치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들과 전쟁 상흔으로 여전히 고통을 겪고 계시는 참전용사와 상이군경 여러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와 평화, 지금의 번영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으로 빚어진 소중한 결과이기에 우리가 이분들의 공헌을 기리는 일은 당연한 도리”라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 앞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보훈·안보단체는(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7일(금) 세교동 B마트(대표 권용표)로부터 간식 200인분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10월 내 진행될 나들이 및 캠프활동 등에 참여하는 장애 당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후원품은 나들이 및 캠프활동에 참여하는 장애 당사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7일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사무국장 이태희)로부터 ‘예쁜 그림 담은 행주’를 후원받았다.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사무국장 및 회원은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물티슈와 휴지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무형광 소창 위에 그림을 새겨 행주를 만들었다. ‘예쁜 그림 담은 행주’는 지역사회 내 장애 당사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이태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7일 상아엔지니어링(대표 이충기)으로부터 덴탈마스크 5만장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이 필요한 당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아엔지니어링 이충기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장애 당사자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심에 감사의 말씀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당사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하겠다.” 며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사랑과봉사회는 지난 9일 군포역 광장에서 창립 28주년 기념 및 소아백혈혈액암 환우돕기 희망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제34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군포올래행복축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시의장, 박상현 시의원, 이강무 군포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와 이경영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가수 김흥국 씨가 특별 출연했으며 소면, 배우 임혁, 이은하, 유상록, 두리공주, 현당, 제임스킹, 손빈, 동동악극단, 신원균 등 3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중필 회장은 "희망콘서트가 군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지속적으로 후원을 받은 김세인 양은 "사랑과 봉사회의 많은 후원으로 오늘날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랑과 봉사회가 앞으로도 군포시민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길호 의장은 "힘든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콘서트를 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