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6~7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고자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약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정성껏 만들어진 밑반찬을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50여 가정에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가졌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뜻깊은 행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커져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추는 따스한 촛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구리시는 시 승격 37주년을 기념하는 구리시민의 날 행사를 10월 10일 17시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내외빈과 시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리문화원 풍물반 동아리 ‘늘락’과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 구리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상식, 안영기 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백경현 구리시장 기념사 및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축사, 윤호중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구리시 국내외 교류도시 시장군수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장수용 노인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수여하는 시상식에서는 제13회 구리시민대상(봉사·효행부문 – 안정섭, 문화·체육부문 – 유충국)과 도지사, 시장,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총 75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기념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은 바비킴, 강혜연, 서주경, 딕펑스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코로나19로 감소했던 문화예술 공연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 충전 활력소가 됐으며, 이후 실시된 불꽃놀이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야경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7일 수확의 계절 청명한 가을날씨에 오성숙성레포츠공원에서 ‘2022년 오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류정화 의원 등 내빈과 관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잔치가 됐다. 36개 마을이 5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 이날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으로 오성풍물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으로 볼거리를 마련했고, 마을별 족구경기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네발 릴레이, 큰공굴리기, 긴줄넘기, 하늘높이 슛 등 종목경기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공연(풍물, 고고장구, 줌바댄스, 난타 등), 주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많은 면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김종천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야외 활동이 제한됐지만,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서 오성면민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포스코A&C 임직원과 함께 진위천 유원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기업과 마을을 잇다’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포스코A&C 임직원 30명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위천 유원지 내 아직 수해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서 대대적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A&C 이우현 실장은 “기업 시민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많이 선선해지면서 진위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깨끗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더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더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6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임연숙 회장은 “더불어 사는 청북읍을 만들고자 저희가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이웃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호 청북읍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를 포함하여 우리읍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웹툰산업 활성화와 국내 웹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웹툰 전문 전시회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가 2019년 전시회 설립 후 최대 규모인 2만 2천795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운영됐다. 올해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기업과 작가의 작품 소개를 위한 전시회, 국내 웹툰 작품의 수출, 영화 및 드라마화를 위한 비즈니스상담회, 인기 웹툰작가의 강연, 성우쇼 등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2019년 첫 대회 1만3천729명에 이어 올해는 2만 2천795명으로 대회 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최만 이뤄졌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으로 한정 운영됐다. 전시회에서는 다온크리에이티브, 캐롯툰, AB엔터테인먼트, 스토리숲 등의 부스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수박양 작가 강연, '명탐정 코난' 김선혜 성우와의 만남 프로그램, 라이브 웹툰 성우 오디오쇼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포승읍분회가 지난 5일 포승읍 문화복지센터에서 『사랑 나눔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포승읍분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250인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복남 분회장은 “고물가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더불어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이번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애쓰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포승읍분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청년연합과 투휠스봉사단은 지난 8일 팽성읍 석봉리 배터 일원에서 하천변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폐어망과 페트병,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평택호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김정열 사무국장 소유 배 등 총 4척의 배를 이용하여 수거된 쓰레기를 이동했다. 박동현 단장은 “발족한지 얼마되지 않은 새내기 봉사단이지만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 적극 활동할 생각”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영란 단장은 “오성에 거주하며 평소 이웃 팽성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며 “청년들과 봉사하니 큰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팽성주민인 김정열 사무국장은 “어업인으로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는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바 있는 서부지역 읍․면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를 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2회를 맞는 ‘찾아가는 건설행정 간담회’는 각종 개발사업이 많은 평택시 서부지역 일원에 대한 주요 건설사업 홍보와 각 지역의 현안 및 건설분야 애로사항 의견 청취,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대민 행정서비스로 현덕면을 시작으로 4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간담회 개최 결과 총 56건의 의견이 접수되어 현재까지 24건을 처리 완료하고 32건을 관련부서에 조치 통보하는 등 지역주민 불편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직접 읍․면에 찾아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소통행정 시도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발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달하기도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화학비료 사용기준, 가축분뇨 살포기준, 기타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지켜야 하는데, 사용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지는 기본직접지불금 총액의 10% 감액되며, 동일의무 2회 위반시 20%, 3회 위반시 40%가 감액되니 사용기준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에서는 화학비료 및 가축 퇴비 살포기준 준수를 위하여 9~10월 두달간 평택시 직불제 신청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채취 및 분석을 실시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화학비료 및 퇴비사용 오남용을 막고 적정사용을 유도하여 농업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 향상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용기준 부적합 농지에 대해서는 토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토양, 수질 등 현장 진단을 통해 작물별 집중 컨설팅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2일 시설재배 농업인 67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관련 화학비료 사용기준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추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