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 정착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2년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간 및 야간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청북읍 협의회 및 금연지도원, 안중파출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른 법정 금연구역뿐 아니라 '평택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학교 정화구역과 공원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지정 표시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및 기준 준수 등으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의적·반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으로 관내에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10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의 출소일인 10월 10일을 기념하고자 내빈과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해방 후 국내에서 신탁통치반대운동에 참여했고, 1946년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한인사회의 안정을 위해 앞장섰다.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자 남북통일촉진협의회를 결성했으며, 통일조선신문을 창간하여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했다.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기 하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이다.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천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용인에서 개최했던'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에 출전했다. 제16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은 족구, 탁구, 농구 등 12개 생활체육종목과 단체줄넘기, 한궁 등 9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12개소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천시는 선수 28명, 보호자18명 인솔자 48명 등 94명의 선수단을 꾸려 7개 종목(△쇼다운, △디스크골프,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슐런 △한궁)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임으로 승패를 떠나서, 사고나 부상 없이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동두천시는 9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2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8일(토)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전 7시 축구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뿐 아니라 각계 주요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8개 동의 특색을 나타내는 소개 멘트와 함께 각 동별 선수단이 화려하게 입장함으로써 막을 올렸다. 이후 개회식 식전행사로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및 에어로빅 공연, 식후행사로는 초대가수 원플러스 원 팀(이병철, 김민교)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체육경기 2개 종목(남:축구, 여:피구)과 시민화합경기 5개 종목(줄다리기, 계주, 바구니에 공넣기, 풍선탑 세우기, 투호)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중간 시민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즉석 장기자랑은 물론 ‘미스트롯’ 등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수 설하윤 및 신인 트로트가수 용호킴 등이 특별 무대를 선보여 단순한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남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중심이 되어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 소속 교수 및 학생, 세류2동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등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민관이 협업하여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중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발굴 및 선정했으며 봉사 참여자를 3개조로 편성하여 조별로 1가구씩 맡아 청소 서비스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 파악과 안부도 살피는 등 위기상황 사전예방을 위해서도 힘썼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실천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권선구 구운동은 간편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비대면 복지 상담 창구인 ‘구운동 복지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상단의 검색창을 누른 뒤,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간편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복지톡에서는 구운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1:1 채팅 기능을 통해 복지 상담을 하고, 소외된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복지톡’을 이용한다면 손쉽게 맞춤형 상담을 받고, 지원 가능한 사항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운동 복지톡의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운영종료 이후 문의는 다음 날 답변받을 수 있다. 윤형진 구운동장은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분들이 복지톡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11일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50가구에 밑반찬 4종(조기구이, 김무침, 고사리·청경채 나물)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통장협의회와 협조하여 지난 10년간 매주 화요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119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은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작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싶어 매주 반찬 나눔을 시작하게 됐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두 번째 건강프로그램인 ‘건강한 서둔동을 위한 5천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난 9월 22일 ‘함께하는 세대공감 건강나눔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0~70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사용하여 2주간 하루 5천보 걷기 미션을 제시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2주간 총 176,456보(하루 평균 12,600보)를 걸은 참여자가 걷기왕이 됐고 누적 걸음 수가 많은 총 5명에게 서호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모든 참여자는 이날 제공된 홍보물품(만보기)을 착용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걷기 운동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2주 전 시행한 건강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하루 칫솔질 횟수’ 및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이 증가하여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 측면에서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주민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 쉬자파크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지난 10월 6일부터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와글와글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군은 올해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전문기관과 위·수탁관리 업무협약을 맺어 쉬자파크 내 다양한 자연환경과 넓은 야외공간을 이용한 유아숲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매번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관내 어린이집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가을 운동회의 프로그램들은 유아숲체험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 2인의 지도하에 밧줄놀이, 줄다리기, 솔방울축구, 투호놀이 등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뛰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맑은 날씨 속에서 쉬자파크 유아숲 가을운동회로 양평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마음껏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으로 쉬자파크와 양평유아숲체험원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태 부군수가 참석해 교육부장관 표창 및 동판과 함께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 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한 이번 재지정평가에서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체계, 프로그램 및 동아리 등 사업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의 사업성과를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종합 평가해 양평군을 비롯한 경기 연천군, 강원 평창군, 충남 금산군, 충북 단양군이 상위 5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체계적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체계의 정립 및 연간 세부 사업별 운영 내용이 체계적이며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프로그램 관련 요구분석 시행과 반영으로 지역 평생학습을 특성화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군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