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제1회 양평관광페스타 걷기와 여행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변화된 관광패턴에 대응해야 할 지자체의 역할, 도보여행의 중요성, 그리고 양평 물소리길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물소리길을 관리하는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을 비롯해 (사)한국걷는길연합, 내포문화숲길, 영주 소백산자락길, 원주 정토걷기, 강릉바우길, 여주 여강길, 웰니스관광협동조합 등 전국걷기단체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손영철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선언, 강동윤 사무국장의 물소리길 소개로 개회를 알렸다. 토론에는 이인재(좌장)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강경록 이데일리 차장, 최종남 (사)한국걷는길연합 이사장, 강동윤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 사무국장, 김문희 양평군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여해 ‘걷기와 여행이 갖는 의의와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왜 걷기여행길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최종남 이사장은 물소리길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 완주가능한 원점 회귀형 코스 마련 등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 관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부천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관광콘텐츠의 융복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부천 도시관광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개회식은 지난 7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열렸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바트에르덴 몽골관광사장을 비롯 부천시 시의원 및 관계자,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기조 강연은 △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교수의 ‘도시관광 미래의 새로운 상상’△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의‘문화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푸화 도미닉(Phua Dominic) ‘엔데믹시대 도시관광’△ 박은철 광주광역시 청년특별보좌관의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 정책’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 토론에서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천시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2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을 통해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학생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당초 올해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연말 처음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호응이 높았던 점을 반영하여 국도비 추가 지원을 신청해 경기도로부터 1천8백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총 참여 인원을 174명으로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승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홀스파크 승마장에서 매주 한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 등의 강습을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달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와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의 본행사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내체육관 및 행복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 [10. 14.(금) 17:00~19:00, 실내체육관]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에서 최종 선발된 신예 모델들이 펼치는 결선 무대이다. 결선무대는 현지 자국 사정 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인원을 제외한 20개국 54명이 열띤 경쟁을 펼쳐 TOP 10, 남자 1위, 여자 1위 및 전체 1위를 선발한다. 모델캠프 기간동안 의정부에서 활약한 영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통복 패션쇼, 아시아 모델 퍼레이드, 퍼포먼스팀들과의 콜라보 패션쇼, 드레스 퍼레이드 및 걸그룹 CLASS;y(클라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기존의 경연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아시아 오픈 컬렉션[10. 15.(토) 14:00~18:00, 행복로 특설무대] '아시아 오픈 컬렉션'은 패션쇼의 집합체이다. 행복로 특설무대에는 총 10가지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한복패션쇼, 피트니스쇼,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4일 행복로에서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의정부 뷰티 페스티벌은 헤어쇼와 축하공연, 미용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 14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4시부터 18시까지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헤어, 네일, 메이크업 등 분야별 무료 미용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등의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19시에는 전문모델과 일반모델이 함께하는 뷰티 헤어쇼가 열린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황례숙 (사)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장은 “미용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발전을 바탕으로 행사가 실시되는 만큼 최신의 미용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행사를 찾아주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생각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미용사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뷰티 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미용인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고자 초창기 경연 대회의 성격에서 벗어나, 소통과 화합의 축제 형태로 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정부시는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기원하고자 10월 15일, 22일, 29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행복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펼쳐지며, 사전 신청 없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5일에는 퓨전국악밴드 경지가 다양한 창작곡을 퓨전국악으로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공연한다. 22일에는 의정부청소년오케스트라의 ‘상상음악회’와 의정부음악협회의 ‘슈베르트 & 거슈윈, 선율의 거장’ 등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29일에는 음악도서관 동아리 악동forU의 공연으로 바이올린과 첼로의 칸타빌레 실내악팀과 그레이 피아노팀의 연주회가 열린다. 이어서 ‘버스킹 stage 280’에 참여했던 청소년 밴드 피스타와 직장인 밴드 원포더로드의 감성 가득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행복문화 콘서트는 음악도서관이 의정부시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기여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음악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음악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여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콘텐츠인 뮤지컬 '세종, 1446'이 지난 한글날 주간, 10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세종국악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여주시민, 외부 관광객들을 만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해 2017년 시범형을 제작, 2018년 대극장 버전으로 수정, 보완, 개발 과정을 거쳐, 서울 장기 공연,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하며,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도시, 여주시의 야심작으로 자리 잡았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단순 나열하기보다 충령이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글 창제 당시 세종의 고뇌와 아픔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번 여주 공연은 대극장 버전을 세종국악당 사이즈에 맞춰 규모는 조금 축소하고 객석과 가까운 무대의 이점을 활용해 드라마를 강조하여 펼쳐졌다. 6일, 7일 공연을 관람한 관내 중고등학생들은 뜨거운 박수로 답했고 여주제일중학교 학생은 “뮤지컬에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감명 깊게 보았고 앞으로도 여주에서 또 보고싶다.”, “공연 전 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지난 7일 여주시(시장 이충우) 주최,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12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추진했다.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 30명의 유공자를 선발하여 표창장을 수여했고 여주시장(이충우)과 여주시의장(정병관)을 비롯 여주시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한마음으로 큰절을 드리면서 코로나로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하고 축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희생과 땀방울의 은혜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를 비전으로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행하는데 총력을 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혈액부족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 단체헌혈 캠페인으로, 헌혈 버스가 공단을 직접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헌혈 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총 35명의 공단 직원 및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 세마동은 지난 6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 등 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관내 주거 취약 독거노인 A씨에게 주거용 콘테이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하여 폐지와 고물을 수집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세마동 거주 독거노인이다. 고령에 낡은 콘테이너에서 생활하는 A씨는 최근 콘테이너 지붕에서 비가 새고, 여름 폭우로 인한 지반 약화에 따라 콘테이너가 기울어지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사례관리 담당 주무관의 제보로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이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 것이다.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주거가 어려운 어르신을 도와 드릴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설치된 콘테이너를 통해 어르신이 따뜻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세마동 신동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오산지역 6개 로타리클럽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면밀히 지역사회를 살피겠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