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 세마동은 지난 6일 세교라이온스클럽이 오산지역아동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뷔페 이용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세교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저소득 아동들이 뷔페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강운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추석에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생활용품 등을 기탁하고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희 오산지역아동센터장은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을 위한 뷔페 이용권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마련된 뷔페 이용권으로 아동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운 세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의 기부활동을 통해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아동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세교라이온스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 세금 징수 및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해당 외국인의 언어로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제작해 11일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 거주 외국인의 증가에 따라 체납액도 증가추세에 있으나 외국인은 지방세 납세의무 이해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주요 세목을 외국어로 소개한 납부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번 발송하는 외국인 체납액 규모는 1,569명 160백만원으로 주민세와 자동차세가 주요 세목이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 국적의 외국인이 약 75%,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10.2% 구성하는 비율을 반영하여,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국어로 제작하여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체납안내문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도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납세의무가 있음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일 유잡스 운암점(운천로 62. 3층)에서 경기남부 대학연합 현직자가 청년 30여 명에게 ‘퍼스널컬러 강의 및 팀별 진단’이란 주제로 직무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대학연합은 한신대, 오산대, 강남대, 성결대, 수원대, 안양대, 평택대, 한국외대, 한경대, 한세대, 협성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합인데 거버넌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잡스 운암점과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 취업 준비생, 면접준비생의 이미지 메이킹과 더불어 성공적인 취업과 이후 사회생활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는 무엇인지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강의 등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은 “특강을 통해 내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 나만의 이미지 연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산시 청년들을 위하여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각종 활동이 이어진다”며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직무분석, 근로기준법, 취업준비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인 카카오 채널을 운영중이다. 우만1동 주민 누구나 카카오톡 1:1채팅기능을 통해 비대면 복지상담이 가능하고 소외된 이웃의 제보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채널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위기가구 신고, 1:1 실시간 복지상담이 가능하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은 매우 중요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제공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야간에 수원역테마거리 및 인계동 시청 뒤 중심상가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한 유동광고물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구청 자체 및 용역반으로 구성 된 합동단속팀은 악성민원의 원인이 되고 있는 에어라이트, 입간판(베너)류 등 총 22건을 대집행 정비했다. 인계동 시청 뒤 중심상가에 에어라이트 등은 심야에 설치가 되고 있어 주간 단속 시 단속을 피해가는 업소가 대부분이라 시청 뒤 중심상가지역은 주기적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야간에는 도로구조상 차량교행이 어렵고,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단속차량이 이동을 할 수 없어 심야에는 전면 단속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인계동 시청 뒤 중심상가 및 수원역테마거리는 유흥 및 음식업소 등 상가 밀집지역으로 옥외광고물의 완전 근절은 어려우나, 전선 등 안전위협 및 통행을 방해하는 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주기적 단속을 통해서 지속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반가운 만남의 시간 ‘10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8기 수원시의 비전이 담겨있는 ‘민선8기 비전선포식’ 상영을 시작으로, 품격있는 팔달구 만들기에 앞장선 선행구민에 대한 표창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자랑스러운 공무원,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19가 재차 확산하는 시기에 많은 인원이 참석한 행사인 만큼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에 대한 방역수칙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박미숙 구청장은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오늘의 표창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롭게 빛나는 품격있는 팔달구’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적극적인 봉사와 참여의 모습으로 구정 발전에 앞장서는 주민들에 대한 표창을 정기적으로 수여하며,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팔달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조화’를 위해 상호 간의 소통을 이루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장부터 최근 임용한 새내기 공직자까지 약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공공·기업 교육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3가지 소통법’, ‘세대 간 특성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의 특징’ 등을 배우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직사회 내 2030세대가 약 41.4%의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공직 내에서도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세대교체가 활발하다고 한다. 더욱이, 요즘은 사회적으로도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으로 이슈가 많은 시기이기에, 직원들에겐 이번 교육이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조직 내에서 팔달구와 수원시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은 MZ세대 공무원임을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그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이 모여 조직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연무동은 지난 7일,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연무시장 상인회 임원 10여 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을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김윤중 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손님들 중 갑자기 보이지 않게 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연무시장 상인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사각지대에 처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거북시장 상인회는 지난 8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거북시장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거북시장 내 길 80m가량을 통제했으며, △바이킹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활동과 벼룩시장을 함께 운영해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정용진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적 참여에 의한 자동차 없는 거리문화 확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민원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의 회장들과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자동 중심상가를 순찰하며 △노후된 점자 블록 상태 점검 △점포의 폐기물 배출 상태 점검 등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생 요소에 대해 면밀하게 살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주는 점자 블록의 상태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여 주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주민들이 정자3동을 안전하고 깨끗한, 행복한 마을로 느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