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월 4일, 각 동 통장협의회장 및 총무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2025년 팔달구 통장협의회 소통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의 소통능력 및 지역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휴양림과 주요 관광자원, 지역명소를 방문하며 타 지자체의 운영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먼저 장항송림자연휴양림과 스카이워크를 찾아 지역 생태자원 활용 사례를 살펴본 뒤, 군산 선유도 탐방과 비응마파지길 견학을 통해 지역자원과 주민 휴식공간 조성 사례를 폭넓게 이해했다. 특히 선유도와 비응항에서는 걷기 좋은 관광자원 조성과 자연환경 보존을 병행하는 현장 운영 방식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향후 팔달구 마을 현안 해결과 주민소통 확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동 통장들이 다양한 지역 사례를 눈으로 확인하며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당수동 소재 어린이집 5개소(시립 당수동·시립 수원당수 LH 1·시립 수원당수 LH 2·시립 라포리엘·시립 한라 비발디 3단지 어린이집)는 지난 4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햇반, 김 등) 7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기부한 생필품들로 마련됐으며, 원아들은 정성어린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부된 생필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됐다. 5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직접 실천한 아름다운 나눔으로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입북동 소재 서수원 자이 어린이집은 지난 4일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2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어린이집 교사, 원아,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됐다. 강경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구입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아이들이 모아준 정성으로 인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있다”라며“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시립보라매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597,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들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여 마련한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단순한 놀이 활동을 넘어 경제적 개념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근주 시립보라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시립보라매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세류2동 자유총연맹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매년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간단한 집수리를 하는 사업이다. 이날에는 사전에 추천받은 1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 작업과 수도꼭지 교체를 실시했다. 권욱락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올해도 여러 위원님들과 보람있는 일을 하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세류2동 자유총연맹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주기적으로 살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당수동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모델하우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780kg(10kg 78포, 약 227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모델하우스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오픈 기념으로 받은 쌀 화환을 기부했으며, 해당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델하우스 측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권선구 역시 주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4일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모금 목표 9억원을 향한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도달하게 된다.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말 나눔의 시작에 함께했다. 이날 기부자들의 성금 및 성품 기탁식도 진행됐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에서 100만원, 용마로지스(주)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와 별별협동조합이 각 100만원, 명륜진사갈비 안양범계점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가 3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30박스를,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가 200만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12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동절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원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주거 취약, 경제적 어려움, 장애와 건강 문제로 동절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6명에게 농협 법사랑 기부로 온수매트, 담요와 이불 등의 겨울용품 세트를 제공하고 면담을 통해 겨울철 생활 안정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취약한 환경의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겨울나기 지원이 각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립과 심리적 안정, 사회통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부곡‧고천‧오전동)은 최근 겨울철 반복되는 빙판길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위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5일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의왕시는 경사로와 이면도로가 많아 겨울철 눈과 결빙에 취약하고 특히 블랙 아이스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기존의 인력 중심 제설 방식으로는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빙판길 대책으로 열선도로와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한채훈 의원은 “열선도로를 급경사지와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설치하고 눈이 내리는 즉시 결빙 방지와 상시 안전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교량 위와 터널 입, 출구 등 결빙 취약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인력투입 없이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이 가능하도록 하여 초기 결빙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도로의 온도, 습도,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IoT센서를 주요 구간에 설치하여 결빙 위험도를 예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4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집중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대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 주변과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점 정비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생활환경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앞장섰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겨울철 대비 환경정비 계획에 따라 보행 취약구간, 공원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운영된 '화성시 아트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총 12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 아트투어버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화성시의 대표 예술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조형예술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탄복합문화센터(엄태정 개인전 ‘낯선자의 포에지’', 향남복합문화센터(‘포스트 모던 요괴 연대기’), 매향리평화기념관(‘기억과 희망, 이 땅의 평화의 씨앗’)에서 열리는 세 개의 전시를 하루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가이드북 등의 여행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현장SNS인증 이벤트를 통해 작가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안내자’로 참여한 진용주 작가는 전 일정에 동행하여 작품과 공간에 대한 깊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2월 5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제2회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書)로 물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관내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책을 매개로 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독서동아리 연합회 소속 동아리 회원들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해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연간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되새겼다. 또, 독서동아리‘함께 한 책 읽기’대상 도서인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연 작가의 초청 강연을 통해 독서와 삶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의왕시 독서동아리 활동이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10월 전국 1,27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은 2026년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시스템과 운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 16시 30분, 동탄아트홀에서 “금난새&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해온 금난새 지휘자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개관을 앞둔 화성예술의전당에 의미 있는 첫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비발디 '사계' 중 ‘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관현악 명곡을 두 파트에 걸쳐 선보이는 'Classic Gala Concert'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전 무대, 조명, 음향 등 공연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며, 본 공연에 앞서 약 30분간 공연장 진동 및 음향 측정이 병행될 예정이다. 관람 후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맞아 화성시 대표 문화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병오년의 희망찬 시작을 축하할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가 12월 31일 21시 30분에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이 기다려왔던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을 위해 오랜 준비기간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등이 주옥같은 뮤지컬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연말 무대를 감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용주사에서 진행되는 제야 타종행사의 방송 중계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은 화성시 공연예술의 트렌드를 선두할 화성예술의전당에서 2025년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의 첫 순간을 맞이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제야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념하고, 2025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