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9일 늘봄공유학교 주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늘봄공유학교 주변의 안전한 통학로와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늘봄공유학교 주변의 사각지대 ▲골목길, 보도 등 범죄에 취약한 곳 가로등 설치 여부 ▲교통안전시설물이 노후화된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 각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시청, 경찰서가 학생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환경 구축과 안정적인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 본격적으로 시작한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교육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성맞춤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및 기관공헌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공유 ▲미래교육 협력지구 내 고장 안성 탐방 미디어 체험 제공 ▲안성맞춤 꿈다음 고교학점제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융합형 미디어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안성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안성 미디어센터는 안성맞춤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과 기관공헌 프로그램,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안성 미디어 문화 활동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이하여 교육지원청 로비에서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을 나누는 “청렴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11일 한(1) 사람이 한(1)가지의 청렴·상호존중 실천과제를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청렴 리더십 나눔(%)을 통해 부패와 차별을 빼고(-) 청렴과 존중을 더해(+)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로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청렴도 개선 및 청렴·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다짐을 게시하고, 교육지원청 관리자의 청렴·상호존중 실천 메시지가 담기 포춘쿠키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육장 청렴다짐을 통해 청렴마인드를 제고하고, 직접 뽑은 청렴 포춘쿠키 안의 청렴·상호존중 실천 메시지를 마음속에 새기며 자발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청렴 포춘쿠키의 문구는 교육장 이하 간부들이 스스로 약속한 청렴·상호존중 실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과 멘토로 지원한 선배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인 ‘규장각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은 정조가 축조한 수원 화성이 위치한 지역이며, ‘규장각’은 정조가 만든 국립 도서관이자 정책 연구 기관으로 유능한 청년 학자들을 선발하여 수련한 곳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에 착안하여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명으로 ‘규장각’을 사용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비전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과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자화상을 그리며 공무원으로서의 비전, 마음가짐, 각오 등을 함께 생각하고 선후배 간의 친밀감도 높였다. 본 과정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급여·지출·물품 업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신규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취약분야인 급여 업무에 대하여는 방학기간 '행정캠프'를 운영하는 등 신규 지방공무원이 학교 및 교육지원청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 수원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 시행(2024. 3. 28.)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함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전·현직 교원, 학부모, 관련 분야 전문가, 법조인, 경찰관 등 위원 24명을 지역교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위원회 구성 및 심의 사항에 대한 위임, 운영 규정 제정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법률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개념 및 성립요건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사례 기반 연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6일부터 수원 미디어 이음(E:음)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음(E:음)’ 공유학교는 모두(Everyone), 매일(Everyday), 어디서나(Everywhere), 모든 것(Everything) 등의 영어 앞 글자 ‘E’와 문장부호 ‘:’를 합쳐 학교 안과 밖을 이어 학생이 배우는 곳은 어디든지 학교가 될 수 있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수원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는 매주 토요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이루어지며, 미디어 디자인 제작, 스튜디오 영상 제작, 미디어 영화 제작, 미디어 아트 제작 등 학생들이 각 영역의 콘텐츠 창작자로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캐릭터로 굿즈 제작 ▲스튜디오 방송 제작 ▲나만의 스토리로 영화 제작 ▲나만의 미디어 아트 동영상 제작으로 구성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미디어 E:음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면서 “좋은 영상은 ‘자극적인 소재’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선정된 기관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 춤타버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슬기로운 공방 생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책으로 두드림) ▲만안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인in문학투어)▲만안청소년수련관(안양을 돌아봄/배움놀이터)▲석수청소년문화의집(역사를 주제로 떠나는 시간여행)▲평촌청소년문화의집(3D프린팅 상상 공작소)▲호계청소년문화의집(경제보드게이머)▲햇님달님작은도서관(100만번 토요 행복 공유학교)이다. 이 중 지역 특화 방과후 공유학교로 지정된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안양을 돌아봄'프로그램은 안양 9경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등·중등 학생은, 기관별 홈페이지 학생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참여 가능하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하여 학생 통학로 안전점검 및 찾아가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컨설팅 등 ‘찾아가는 늘봄학교 현장지원’을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현장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호성초등학교 인근 늘봄공유학교(햇님달님 작은도서관) 학생 통학로 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컨설팅,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장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나무를 심자, 청렴을 심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4년 제1회 청렴·소통 행사(청소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심상해 교육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첫 순서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청사 내 화단에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 나무를 심었다. 다음 순서로는 청렴 화분을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부해 본인의 화분에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직원 간 서로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 준수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안성교육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의 마무리로는, 청렴 홍보 띠를 두르고 청사 주변 도로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직원들이 청렴 화분에 청렴 다짐을 작성하며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민간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월 4일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자체 유관부서장, 지역기관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교육복지협의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내실화를 위해 함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민·관·학 협력으로 ‘찾아가는 통합사례관리로 通(통)해요, 찾·통·通(통)’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정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여 학생, 학부모, 학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선정으로 ‘찾아가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학생과 학교를 밀착 지원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기관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소리울도서관이 오는 7월 27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3 – 월드뮤직 콘서트 『Plastic Isla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금을 기반으로 세계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이경구, 전통 타악 기반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유병욱,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조영덕으로 구성된 퓨전 월드뮤직 트리오 ‘반디(VANDI)’가 무대를 선보인다. 반디는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악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감성과 기법을 익혀 국악과 융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팀으로, 자연에서 받은 창작적 영감을 음악에 담아 다채로운 악기 조합으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연출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 『Plastic Island』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반도의 7배에 달하는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 섬에서 모티브를 얻은 창작작품으로, 반디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심화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음악으로 경고하고, 자연의 회복 가능성과 소중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공연은 타이틀곡 『Plastic Isla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코인 배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첫 지상전 전투였던 '죽미령 전투'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스미스 부대는 1950년 7월 5일, 전쟁 발발 열흘 만에 오산 죽미령에 투입된 유엔군 최초의 지상군 부대로, 전차 36대를 앞세운 북한군 5천여 명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 전투에서 540명의 부대원 중 181명(실종 포함)이 희생됐으며, 이들의 희생은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낙동강 방어선 구축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기반이 됐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를 기리기 위해 기념코인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참전용사 2명을 성(性) 알파벳순으로 선정해 코인에 새기고 있다. 기념코인의 앞면에는 신·구 유엔군 초전기념비 이미지, 뒷면에는 선정된 스미스 부대원의 얼굴, 이름, 소속 부대, 계급이 새겨져 있다. 2025년 기념코인에는 ▲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추진단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청 복지문화국장·교육청소년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장·장학사, 재단 대표이사 및 본부장, 그리고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 보고와 용역사의 세부 운영계획 발표를 들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콘텐츠 구성 ▲안전 관리 대책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진로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