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공동주관·주최한 2024년 문화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0일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유공자 표창 수여식, 공연 등을 진행했다. ‘문화의 날’은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국가가 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특별히 평택문화원, 평택시문화재단, (사)평택예총이 함께 준비하며 단순 기념식을 넘어 문화예술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문화유공자 수상은 ▶평택시 문화상에 한상회 평택문화원 이사 ▶평택시장 표창에 평택달맞이축제추진위원회, 신은주 아트컴예술나눔 대표, 김소영 (사)평택예총 사무주임 ▶평택시의회장 표창에 박철순 평택문화원 이사, 최승호 대안문화공간루트 관장, 박장호 (사)한국국악협회 평택지부 부지부장 ▶홍기원 국회의원 표창에 장연환 효명고등학교 교사 ▶이병진 국회의원 표창에 김동일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 ▶김현정 국회의원 표창에 이주훈 평택혼성합창단 지휘자 ▶평택문화원장 표창에 윤철민 평택시청 주무관, 최희련 평택문화원 주임 ▶평택시문화재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안중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의 독일 수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5000만원 상당의 18톤이다. 시는 슈퍼오닝 쌀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번 독일 수출은 18번째로 이루어졌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프랑스‧호주‧영국‧인도네시아 등에 총 235톤의 쌀을 수출하고 있다. 이에 시는 슈퍼오닝이 이상고온, 쌀 가격 하락, 소비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이번 평택쌀 수출이 농업인들에게 평택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도 “평택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 우수 농산물이 해외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오닝 쌀은 평택시가 쌀 재배단지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평택 관내 4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인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청문 스마트팜 마이스터’는 기후변화의 위기를 알리고 인류의 식량난에 대처한 여러 가지 방법 중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에 대해 배우고 식량 보존에 대한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30일 송북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첫 회기를 시작하여 기후변화 위기, 환경보호, 지능형 농장의 식량난 해결 등 워크북을 통한 교육과 종자 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종자 관리소를 견학하고 수경 재배에 대한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은 이미 학교에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딱히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듣기만 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인류의 식량난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었고, 종자 관리나 스마트 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현재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7월 창단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대축제에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10월 16일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계는 창단 첫해 국악계 최대 축제에 특별공연 단체로 초청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문화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의 소리, 아시아의 소리‘만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관현악곡과 함께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 연주자들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박범훈 예술감독의 스승인 지영희 명인의 피리 가락과 시나위를 주제로 박 감독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를 위해 직접 작곡한 무가(巫歌), 무무(巫舞), 무악(巫樂)이 함께 어우러지며 평택 무악에 뿌리를 둔 선율진행을 관현악으로 승화시킨‘푸살’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아시아 3개국 예술가와 함께하는 무대로 세계적인 작곡가 미끼 미노루의 고토 협주곡 ‘소나무’를 일본의 전통악기 연주자인 나카이 토모야가 협연하고 베트남 여성그룹 레드썬의 리더인 카오 호 응아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2024 안양건축문화제’가 총 5,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건축문화제에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및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다양한 건축 작품 전시와 공연이 한 자리에 펼쳐지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힘찬 치어리딩 무대에 이어 ‘꽃실’ 김영남 서예가의 붓글씨 공연, 경기도건축사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돋우었다. 이어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아름다운 건축물 사용승인(일반부) 부문과 건축설계・도시계획・건축창작(학생부)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25개팀과 안양시 특수학교(급) 학생 그리기 대회 수상자 8개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진행된 ‘아름다운 안양 그리기 대회’에는 160여명의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참여해 그림 솜씨를 뽐냈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12일 화성 서부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송산지역에서 ‘2024 제2회 송산 생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송산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축제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의 컨셉, 세부내용들을 기획한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 체험존, 먹거리존, 무대공연이 진행됐다. 체험존에서는 ▲송산 포도 자개 모빌 만들기 ▲송산 포도 비누 만들기 ▲송산 포도 캘리그라피 등 송산지역의 특산품인 송산 포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되었다. 또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송산 포도를 활용한 에이드와 빵을 판매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1부 무대에서는 가수 차민기와 정은의 사회로 오드아이, 젊은의 행진등의 무대를 진행했고 2부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학도의 사회로 김나희, 정준, 나윤이의 무대가 진행됐다. 이성원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송산 생생축제 개최까지 부단한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분들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 청석공원(광주시 파발로 38)에서 가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거리예술공연 '어떤날'’은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즐기는 거리예술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이색 장르인 거리공연을 통해 보통의 날들 속 특별한‘어떤날’이라는 컨셉과 같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리예술공연에서는 다양한 거리예술 우수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유일 서커스 밴드 음악극‘체어, 테이블, 체어’△올 라이브 코미디밴드쇼 ‘갈리로의 기이한 원맨밴드’△유쾌한 거리음악극 ‘랄랄라 패밀리쇼’△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서커스 차이니즈 폴 공연 ‘수직’ △한국을 대표하는 광대극‘나홀로 서커스’ △관객 참여형 마임극 ‘블랙클라운’ 등 총 6개 작품이다. 공연 이외에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피크닉 존’과 다양한 신체 감각을 활용해 즐기는 팝업놀이터‘재미꼴롱 정글짐’또한 상시로 운영된다. 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외교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같이 갑시다!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과 팽성읍에 있는 험프리스 기지 앞 대로에서 진행됐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한미연합사와 공동주최한 ‘한미동맹의 미래, 평택과 함께’라는 부제로 KBS 열린음악회로 시작해 모두가 함께하는 거리축제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과 평택 시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4만여 명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한미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미8군 사령부와 험프리스 기지사령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한미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12일에는 미군 부대 개방행사인 ‘Fall Fest’와 연계해 한미동맹의 상징 구호인 ‘같이 갑시다’의 의미를 더 강조했으며, 한미 간 문화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이벤트 등이 가득 채워졌다. 작년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에 이어 개최된 ‘한미 우정 퍼레이드’에서는 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진했고, 험프리스 중학교 합창단과 미8군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독산성의 충·효의 정신과 오산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오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오산역사관광축제’'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가 취타대의 장쾌한 행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이 오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오산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다국적 음식점을 참여시킨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축제의 문화적 영향력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는 평이다. 권율 장군의 세마전법으로 전쟁에서 평화로운 승전을 이끌어낸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축제의 주제 공연 [마당극 그날, 독산성]과 [세마전법 체험부스], 독산성 관련 체험·전시 프로그램인 [독산성이야기 – 독산ZONE]과 지역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독산성·세마대지 걷기 이벤트], 오산과 독산성을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는 [오산골든벨] 등 오산과 독산성의 과거와 현재 아우르는 내용을 각 프로그램 전반에 연계하여 시민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2024 금곡동 어울림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는데 축제장 무대에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팀 및 지역 가수들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이 끊기지 않고 진행됐고, 무대 밖에서는 공예체험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만들기 체험, 마을 탐방 스탬프 투어, 각종 먹거리 장터, 탄소중립 체험 부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축제장에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인데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좋은 날씨, 호매실역 중심상가연합회(회장 정경수)와 연계한 다양한 판매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이전보다 볼거리, 먹을거리 등이 다채롭게 구성된 덕분인 것 같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는데 금곡동에 오랫동안 살았고, 향후에도 다시 살고 싶을 만큼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하여 개막식을 지켜본 많은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성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마법이 되는 말, ▲자유롭게 쓰는 나의 이야기 토닥토닥, 내 마음 등 두 개의 홍보부스와 ▲복불복 간식 돌림판 한 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명의 존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살 예방은 생명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생명 경시 풍조나 자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명관을 확립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없이 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