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10.5-8간 한국을 방문 중인 '예른 쿠어만(Jeroen Cooreman)' 벨기에 외교부 양자총국장과 10월 7일 면담하고, ▴양국 관계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보는 지난해 교류 개시 120주년을 기념한 한국과 벨기에가 정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쿠어만 양자총국장은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양국이 공유하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양측은 한반도 문제 등 주요 지역 정세에 관해 논의했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협들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최 차관보는 향후 북한 중대 도발 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고, 쿠어만 양자총국장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같은 날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은 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개교)는 ‘젊은 소프트웨어 장인이 만드는 희망 대한민국’을 주제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끝장 개발대회(해커톤)'를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기술동향을 반영한 소프트웨어 실습환경 조성, 교원 전문성 강화 및 기업협력 과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분야의 예비 마이스터(Meister, 장인)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현장중심형 인재로 성장한 학생들은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고 졸업생들 또한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끝장 개발대회(해커톤)’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개교)에서 자체 선발된 학생들(학교당 20명, 총80명)이 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과 연합팀(4인 1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사회에서 만날 미래의 동료들과 함께 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기업협력 과제의 일환으로 카카오 등 주요 기업 현직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정부는 2022년 10월 7일 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개최하여 『한국형발사체 반복 발사 계획 및 차세대발사체 개발 계획(안)』,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우주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계획 수정(안)』 등 4개 안건을 보고 받고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한 안건은 지난 7월 대통령이 선포한 ‘우주경제 전망’을 실현해 나가는 정책으로서, 민간 우주개발(New Space) 시대에 발맞추어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창출해 나가는 핵심적인 우주개발 사업의 추진계획이다. 첫 번째 안건인 「한국형발사체 반복 발사 계획 및 차세대 발사체 개발 계획(안)」 은 한국형발사체(누리호) 2차 시험 발사 성공(‘22.6.21) 이후 누리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반복발사를 추진하고, 국가우주개발계획 이행을 위해 누리호보다 고도화된 성능의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여 달착륙선을 발사하는 계획이다. 누리호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을 통해 2023년 3차, 2025년 4차, 2026년 5차, 2027년 6차 발사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예정인 3차 발사에는 차세대소형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2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10월 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중심지에 추가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인공지능 인재 발굴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1분야(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 제2분야(기업 현안해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제2분야는 차량 내 음성인식(현대차), 회의 음성인식(네이버) 영역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대회로 진행됐다. 2개 분야를 통틀어 대학(원)생, 새싹기업 등으로 구성된 총 226개 팀이 참여하여, 평균 1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먼저, 제1분야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 부문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HJ’ 팀이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중심지(aihub.or.kr)에 개방된 한국어 데이터를 활용해 세대별 발화, 방언 등 다양한 우리말을 더욱 잘 인식하고 다룰 수 있는 인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10월 7일 ‘사랑의 생명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체헌혈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새만금산단에 입주한 OCISE㈜와 쏠에코㈜ 등의 기업 직원들까지 참여해 힘을 보탰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쏠에코㈜의 한 직원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참여다.”라면서, “나의 작은 헌혈이 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생명의 끈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헌혈 행사 외에도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기념행사에서는 그간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하여 대통령 표창(1점)과 국무총리 표창(3점)이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근영 교수이다. 이 교수는 자궁경부무력증 클리닉을 운영하고, 관련 수술기구* 및조산 예측 인공지능(AI) 특허를 갖고 있는 고위험임신 및 조산치료 분야 전문가로서 산과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커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김현곤 본부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조금준 교수, 대전광역시 중구보건소 박현숙 주무관이 받는다. 올해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임산부 입장에서 겪는 속마음을 진지하게 들어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 제도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허정식 제주대학교병원 암센터소장 등 40명)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의 기념사, 국립암센터 원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의 인사말 및 호스피스·연명의료 홍보 영상 공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스피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명인들이 축하 알림(메시지) 영상 제작에 참여했고, 국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전국의 10개 권역별호스피스센터에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호스피스센터는 홍보 영상 공개와 더불어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에서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박진 외교장관은 10.6일 오후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 출범 이후 지난 5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부터 9.29일 해리스 부통령의 방한까지 한미 양국이 긴밀한 최고위급 교류를 이어오며 최상의 한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골드버그 대사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최근까지 한미 양 정상이 형성해온 공감대를 바탕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미 간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동 법 시행령 마련 등에 있어 우리의 이해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급에서 심도 있게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박 장관은 일련의 경제 관련 미측 조치들이 우리 기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양국이 한미동맹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골드버그 대사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과 관련한 우리의 우려를 이해한다면서 한미가 수시 소통하면서 동 문제에 대한 생산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주한대사관 차원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10.6일 오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및 한반도·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심화·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빈틈없는 공조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양측은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 및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글로벌 및 역내 협력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빛나는 예능감으로 ‘심야괴담회’를 물들였다. 츠키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괴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츠키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강심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츠키는 “피곤할 때면 무서운 영화나 ‘심야괴담회’를 찾아보며 공포로 마음을 다스린다. 귀신을 보거나 가위에 눌린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사연에 완전히 몰입한 츠키는 ‘표정 부자’다운 풍성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거나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등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이끈 츠키는 괴담을 소개할 때는 차분하게 이해를 도우며 괴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츠키는 일본의 한 익명 게시판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괴담을 소개해 흥미를 자극했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며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끝으로 츠키는 “평소 귀신 이야기나 영상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제 버킷리스트가 폐병원, 폐장례식장을 가는 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