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잣이야기농원 공길수 대표는 17일 가평군청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공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공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 교육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마련하고, 이달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일반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6회의 심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정책 동향, 경영 전략,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이후 9월 말까지는 교육 수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어진다. 컨설팅은 기업별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분야별 과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총 3회 운영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마케팅, 유통,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실효성 높은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 또는 가평군청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공동체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평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 청평마이다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와 4개 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등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조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작은 마을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의 사례와 소통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이란?’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6·25전쟁 무공수훈자인 故(고)조선호님의 유족 조한응씨에게 정부를 대신해 16일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조선호님은 6·25전쟁 당시 육군 원호대 소속이었으며 전쟁 중 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2019년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자 육군본부에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창설했다. 조사단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무공수훈자와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고 있으며 이번에 가평군 내 무공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영예로운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조선호님의 유가족 조한응씨는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6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대상자 누락 없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실시했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단 한명의 대상자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촘촘한 행정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TF팀 추진단장인 김미성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민생 회복의 실질적인 효과가 모든 군민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읍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 한 명의 누락자 없이 군민 모두가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2025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17일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협업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BETTER里 사업’에 선정된 가평군과 참여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세부 운영계획, 지역 관광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BETTER里 사업’은 관광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원사업은 2025~2026년까지 2개년 동안 진행되며, 이번 사업 대상지로는 가평군과 전북 무주군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BETTER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은 향후 지역화폐 사용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가평GP페이’ 가맹점 모집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월 충전 한도가 7~8월 한시적으로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아진 데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 시 10%의 인센티브가 지급돼 이용자와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화폐로도 지급되는 만큼, 가맹점 등록 시 소비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에 가평군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화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가평GP페이’ 가맹점 확대로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여름철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가맹점 등록 메뉴로 들어간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사업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월 17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일 인창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과 인창동 ‘압구정 통닭(대표 강선경)’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비를 맞아가며 삼계탕 재료 손질과 밑반찬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행사 당일에는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바자회에 도움을 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초청해 훈훈한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정정선 인창동 부녀회장과 최영한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7일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밑반찬’은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구리시 유채꽃 축제 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 30만 원을 사용하여 장조림, 도라지무침 등 밑반찬과 젓갈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이다. 이날 전달 받은 물품은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수택1동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7월 장마와 폭염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면서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먹거리는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 외에도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7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륨에서 열린 제13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기호참일꾼상’을 수상했다. ‘기호 참일꾼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한 참일꾼들을 격려하고자 인천‧경기 지역의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펼친 적극적인 시정 운영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3년간 ▲디지털 혁신 정책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즐거운 변화의 도시 구현 ▲시민 맞춤형 애자일(Agile) 행정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강소 행복도시 구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통팔달 스마트 도시 조성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병행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 환경 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 구리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2025 냠냠(YUM YUM) 푸드 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안성), 일본(가마쿠라), 중국(마카오·후저우) 등 동아시아 3국 4개 도시의 문화예술과 음식을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다. ▲조리도구와 향신료 전시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성 전통 국밥 문화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기로연·탕병회’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관련 영화 및 배경음악 등 대중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곶감 단지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1팀(2인 기준)당 체험료 6,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크리아트 미술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의 작품 300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여가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알림으로써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배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