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가산면 소재 업체인 성림산업이 취약계층을 위해 침대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림산업은 포천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침대 후원을 꾸준히 해 온 이웃사랑 기업이다. 이번 후원은 다리 골절로 회복 중인 대상자를 위한 것으로, 바닥 생활이 어려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서석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덜어드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꼭 맞는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성림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영북면에서 활동하는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는 지난 4일,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로젝트-계절의 맛 오이지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돌봄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해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오이지는 총 30접 분량으로, 2주간 정성스럽게 절임 작업을 거친 뒤 포장해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절임부터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이 봉사회원들의 손으로 이뤄져, 이웃에 대한 진심과 정성이 담겼으며,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건강한 반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어식 영북봉사회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송학 영북면장은 “이처럼 따뜻한 나눔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성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북봉사회는 올해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가산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일 가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한 간식과 홍보물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안내하며 중독 예방을 홍보했다. 현영식 가산면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활기차게 생활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행정동우회는 지난 3일, 포천청년비전센터 세미나실에서 '문집 창간호 “열정과 헌신, 그때 그 시절!”'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우회원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문집은 포천시행정동우회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단순한 친목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회원 23명이 직접 집필한 시와 수필, 행정 우수사례, 연구 자료 등 총 40편의 글이 수록됐으며, 특히 행정 우수사례는 포천시 행정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중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집 제목 ‘열정과 헌신, 그때 그 시절!’은 회원 대상 공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표지에는 가을 산하에 핀 구절초 풍경을 담아 인생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념사에서 이윤기 회장은“공직에서 물러났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며 “이번 문집이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심의위원회’ 위촉식과 제1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심의위원회’는 '포천시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2024. 7. 1. 시행)에 따라 구성된다. 총 10명으로 이뤄진 위원회는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 중심의 참여형 위원회로 주민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하며, 향후 공공처리시설 인근 지역의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처리시설 주변지역 추가 지정 검토 및 지원사업 추진 여부 결정 등을 위한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전 주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됐다. 기존의 지원대상지인 17개 법정리에 더해 3개 법정리(영중면 영평리·양문리, 일동면 수입리)가 추가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역시 향후 공공처리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군내면 울미연꽃마을에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힐링 나들이’는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교류를 통해 공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푸른 연잎이 펼쳐진 저수지를 산책하며 간병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함께 연잎밥을 만들기 강정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고 웃음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푸른 연잎과 연꽃이 펼쳐진 풍경을 보니 기분 전환이 되었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나들이가 치매환자 가족들이 겪는 육체적·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포천시 최초의 건강생활지원센터인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지표 검사 및 상담이 가능한 건강상담실, 체성분 분석과 맞춤형 운동처방이 이루어지는 운동실, 그룹 건강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신체활동 운동프로그램,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동아리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봄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기회로 마련됐다. 김수정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등 약 15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가족 돌봄 기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사업은 경험과 책임감 있는 어르신 돌보미 인력을 활용해 아이들의 양육과 세대 간 연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등·하원 동행 서비스, 놀이활동 보조, 일상생활 안전 지도, 기초생활습관 형성 지원 등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기존의 돌봄시설 청소·배식·설거지 등의 가사 중심의 활동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돌봄 서비스의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 과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실적 △가상자산 처분 실적 △가택 수색 실적 △고액 체납자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실적 △자체 징수기법 발굴·추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포천시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 태양광 전력 판매 대금 압류를 통한 신(新) 징수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총 49억 원의 과년도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와 복지 연계 지원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노력의 결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시민들에게 공정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가 지난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애주기별 정책 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구정책과 지역의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 약 200명이 참석해 포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후, 백영현 포천시장이 인구정책 주요 사업을 직접 브리핑하며 시정 비전과 성과를 설명했다. 2부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임신·출산·양육기) △나의 미래 포천에서 그리기(청소년기) △청년이 살고 싶은 포천(청년기) △평생 함께하는 포천(중장년·노년기) △더불어 사는 포천(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로 나누어 시민 주도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생애주기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에 바라는 정책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민들은 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주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총 6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2,1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뮤지컬은 후크선장의 계략에 빠져 달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 피터팬이 꼬마박사 아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네버랜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에는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분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며 방문접수로 입점신청서를 비롯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안성맞춤랜드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휴게음식점 등만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먹거리부스 업소를 선정하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오는 20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된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방영된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편은 지난 5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민 등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공개녹화됐다. 이번 안양시편 방송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안양시민 16개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회를 맡은 남희석이 특유의 입담으로 경연자들 및 안양시민들과 나눈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 가수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 안양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양시편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과 열정 있는 안양시민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