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는 장암동 소재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서 화학사고 유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의정부시(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시민안전과), 의정부소방서, 자원회수시설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에 따른 소방수의 하천 유입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시설 화재로 인한 암모니아수 유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자원회수시설 자위소방대의 자체 초동대처, 소방서의 화재 진압, 시의 화학물질 유출 차단 및 소화수로 인한 하천 오염 대비 방제 작업 훈련을 실시했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화학물질은 소량만 유출돼도 광범위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유출된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2차 오염사고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해당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 중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다. 신규 계약은 물론, 임대료 증감이 있는 갱신‧변경‧해제 계약도 포함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과태료 부과로 인한 국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국토교통부는 2021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4년간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방침에 따라,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2025년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계약부터는 신고 기한을 넘기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대차 신고를 통해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입주와 동시에 전입신고를 통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다옴놀이터 입구에 유아차 소독기를 설치했다. 유아차 소독기는 카시트, 장난감 등 아이들 용품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전동 휠체어까지 5초 만에 99.9% 살균소독이 가능하다. 3중 안전센서와 특수 자외선(UV) 필터를 이용해 가시광선을 100% 차단시켜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소독은 자외선 소독, 소독제 분무, 적외선 소독의 3단계로 진행되며, 각종 세균‧바이러스‧곰팡이를 제거해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쾌적한 유아차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소독기는 미세먼지와 각종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세탁이 어려운 유아차의 위생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양육자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원 센터장은 “향후 양육친화적 환경이 본 센터를 통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유아차 소독기가 감염병 불안감이 큰 영유아 및 건강 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8월 중순까지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2천77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효과가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도 병행해 실시한다. 이성희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일제점검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천주교 의정부교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교구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차공유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주차장 관리 주체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주교 의정부교구청 부설주차장의 일부가 거주자우선 주차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종교시설 주차장 개방에 협력해준 의정부교구에 감사드린다”며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통해 의정부교육지원청, 신곡1동 성당, 아동돌봄 통합센터, 가성교회 등 총 4개소, 154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시설‧공공‧민간기관‧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차장 공유 문화 확산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구도심 주차난 완화에 힘쓸 계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9일 민락동 송산3동행정복지센터 앞 녹지대에 조성 중인 다목적 쉼터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용자 안전 확보와 공간 활용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쉼터 조성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민 일상에 여유와 휴식을 더할 공간 마련에 초점을 뒀다. 특히, 지역 공동체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에는 200㎡ 규모의 개방형 데크와 원형 테이블이 설치돼 휴식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보도블럭 포장과 조명등 이설을 통해 공간의 안전성과 접근성도 개선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이용자 동선 확보 여부 ▲시설물 안전성 ▲주민 접근성 및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번 사업은 2월부터 3월까지 설계 단계에서 두 차례에 걸친 주민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쳤으며, 4월부터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이달 중 정비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현충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무용 공연 '문'을 내달 6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문'은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또 한번 빛나는” 시리즈에서 무용 분야 단독으로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달의 깊은 곳, 전설의 '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탐험대 안다미로의 여정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깎아지른 절벽, 반짝이는 은하수, 황량한 모래지형, 힙합별과 달토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이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 '문' 작품 속 여러 가지 움직임을 놀이의 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안성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안성 관내의 초ㆍ중등 학생 선수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를 기원하며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4일 토요일부터 5월27일 화요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안성 관내 초ㆍ중등 학생들은 4종목 10개교 31명의 학생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로 선발 출전하는 안성 학생 선수는 양진초등학교, 공도초등학교, 안청중학교 육상 1명, 죽산초등학교 테니스 1명, 안성초등학교, 백성초등학교, 안성중학교, 안성여자중학교 소프트테니스 21명, 공도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비룡초등학교, 미양초등학교 축구 6명으로 경기는 5월 24일 토요일부터 27일 화요일까지 김해, 진주, 창원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를 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이정우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연습하고 다져놓은 훌륭한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발휘하여 학생선수로서 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 안성맞춤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지원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연계형 공유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했다.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정책 중 하나로,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진로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교 밖 교육이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한국폴리텍대학교 및 두원공과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코딩, 로봇, IoT, 생명과학실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지난 5월 7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특히 현장 모니터링, 학생안전관리, 우수 사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의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시 실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학생 독서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책 문화 전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5월 13일(화)부터 22일(목)까지 총 3개 강좌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① 5월 13일, 20일 진행되는 '바다유리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예 강의'에서는 해양쓰레기로 나오는 바다유리를 재료로 액자와 도어벨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② 5월 14일, 21일에 있을 '그림책 업사이클링 강의'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만들어 본다. ③ 5월 15일, 22일에는 '책 속 장면 미니처어 만들기 강의'를 통해 다카하시 유타 작가의‘고양이 식당’시리즈 속 배경을 미니어처로 구현해볼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중심의 창의적 독서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청북읍에 있는 양봉 농장 온택 Bee Plenty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청소년건전육성사업 ‘허니패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허니패밀리’는 꿀벌을 통해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건전육성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꿀벌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꿀벌 체험 ▲나만의 벌통 만들기 ▲밀원식물 가꾸기 ▲봉산물을 활용한 꿀 비누 만들기 ▲환경보호 캠페인 등 꿀벌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자연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벌에 쏘일까 무서웠지만 꿀벌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신기했고 과학적이라 많아 놀랐다”라며 “꿀벌과 환경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과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마당’ 행사가 진행됐으며, 카네이션 전달을 시작으로 건강교육과 영양 가득한 특식(삼계탕)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문화축제 ‘사랑으로 물들여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 ▲흥겨운 공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먹거리 부스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연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험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와 5시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왔다.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마지막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이다. 인터파크 티켓 평점 9.5점, 네이버 평점 4.5점 등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