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해 돌봄이 부족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등 취약계층이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추진 됐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공원, 식당, 상가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직접 주민 제보를 받았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새빛돌봄 서비스 홍보 및 복지상담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며 위기에 처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상담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이번 캠페인으로 복지상담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속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이어가며, 관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 이웃 발굴 강화를 위해 실시된 자살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자살 위험 신호 인식, 초기 대응 방법, 위기 상담 연계 체계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위원들은 향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이웃을 보다 민감하게 파악하고, 자살 위험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적절한 기관 연계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꼈다. 관내 위기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위기 이웃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매탄4동은 관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5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희망나무심기 사회봉사 기금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의왕도시공사가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기관과의 협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지속 사업이다. 각 기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생활체육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번 후원금 지원 외에도, 공사는 매년 장애인 청소년 농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매년 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민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왕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등 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정세명(남자 초등부)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세명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단체전에서는 같은 클럽의 전서율·유지웅 선수와 함께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을 이끌며 클럽의 조직력과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개인종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세 종목(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을 모두 석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남자 U‑12 부문에서 전체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여자 U‑10 단체전 부문에서는 권민아, 박윤아, 홍지수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부 볼링 분야에서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클럽의 탄탄한 실력 기반을 확실히 입증했다. 의왕 G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2025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45명으로 대학부 21명, 고등부 24명으로 나뉘며, 선발 세부 인원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대학부 장애인 특기 장학생 1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3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이다. 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6,500만 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단,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분야별 지원 자격과 제출서류 등 장학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입주 초기에 발생하는 공동주택 행위 허가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및 정비구역(재개발·재건축) 내 공동주택의‘택지준공(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입주가 시작됐더라도 택지 준공 및 이전고시가 완료되기 전까지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아, 입주민이 필요한 시설 개선이나 보완 공사에 대한 행위허가(신고)를 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무단 행위로 인한 갈등이 빚어지고 정상적인 허가 절차를 밟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시사용승인 공동주택 및 준공인가 전 사용 허가가 이루어진 정비사업 공동주택에 대해 전유부분의 구조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변경이나 공용부분의 경미한 행위 신고(입주자대표회의 동의)가 가능하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인덕원자이SK뷰’, ‘의왕고천 대방디에트르’등을 포함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황은상 도시주택국장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1,877천㎡ / 14,000세대) 개발 사업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의왕오전왕곡지구 내 공공기반시설 조성의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개최됐으며, 도시개발, 도로, 교통, 환경, 녹지 등 시 관련 부서 담당 팀장과 한국토지주택(L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오매기역) 및 동탄~인덕원선 왕곡역 신설 △도시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30% 확보 △국도1호선~백운밸리 연결도로 신설 △지구 내 주민 편익시설 설치 △시흥~수원 고속도로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고려한 국도 1호선 IC 설치 △지구 내 종교시설 대책 수립 △정수장 증설 등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현재 오전왕곡지구는 지구 지정 중으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았으나, 의왕시 요구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지구계획 및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3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우수·특수 시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산정했다. 특히, 의왕시는 주요 도로변과 기존 녹지를 도시숲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쾌적한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계절 관리제 기간(작년 12월~올해 3월)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의왕ICD와 대책 회의를 개최해, 살수 및 노면 청소를 실시해 눈에 띄는 비산먼지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비산먼지 사업장 지도‧점검, 공회전 제한 점검, 불법소각 단속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여러 부서가 협력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미세먼지 관리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 인방 동물의료센터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한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방 동물의료센터는 아픈 반려동물의 고통을 어루만지는 고난도 외과 수술 전문 동물병원으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재단에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장학금 1천만 원은 안양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 10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본 장학금은 조은제 인방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어린 시절 받았던 지원을 잊지 않고, 성장 후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시작된 것에 의미가 깊다. 현재 조은제 대표원장의 아들인 조인성 원장이 대를 이어 재단과 장학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조인성 원장은 “인방 AMC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꿈을 향해 전진하며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안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사용이 어려웠던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는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샤크존 내 사업장 중 연 매출 12억원 미만의 상가는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동안구 호계동에 있는 안양국제유통단지는 대형마트 철수 이후 상권이 침체된 상황이었으며, 비산동에 있는 샤크존 또한 대부분 1~2인 규모로 운영되는 영세 소상공인 업소들이 다수 입점해 지역화폐 사용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그러나 이 상점들은 유통산업발전법상 ‘그 밖의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지역화폐 가맹등록이 제한돼왔다. 이에 시는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상권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경기도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경기도 지역화폐심의회에 안건이 상정되어 가맹 제한 해제가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의 4000여 소상공인들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유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