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2월 11일 관내 기쁨의 교회에서 지역사사회 나눔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쁨의 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승근 목사, 문의식 장로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교회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쁨의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지금처럼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형 어린이집 교사학습공동체 최종 평가회’를 의왕형 어린이집 담임교사 90명과 생태교육 전문단체 관계자 3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교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운영된 ‘의왕형 어린이집’의 활동을 돌아보고, 영유아의 생태감수성 성장 변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들의 심리적 재충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 속 치유이야기, 크리스마스 테라리움’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최종 평가 회의에서는▲ 의왕형 생태숲놀이 운영을 통해 나타난 영유아 생태감수성 향상 사례▲ 교사의 생태숲놀이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 2026년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등이 공유되며, 교사들 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는 2025년 한해 아이들과 교사의 성장 활동을 집약한 의왕형 성장보고서 『의왕날·자』를 이날 현장에서 배부하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명예감사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논의하는 ‘시민명예감사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감사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에서는 자체 감사에 시민을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시정 전반의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감사 과정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이 제안한 사항과 이에 대한 시의 반영 결과가 정리돼 공유됐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직원 교육 및 만족도 조사 내실화 ▲지출 기준 일원화 ▲내부 규정 정비 등이 제시됐으며, 다수의 과제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시민 참여형 감사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의 눈을 통해 제시된 의견은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참여 감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에 위치한 뽀롱뽀롱어린이집으로부터 즉석밥, 즉석국, 김 등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뽀롱뽀롱어린이집은 올해 6월 기저귀, 물티슈 기부에 이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두 번째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영순 뽀롱뽀롱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사랑이 담긴 물품이라 더욱 뜻깊다. 후원받은 물품은 겨울철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긴장이 풀어진 청소년들의 비행·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세지로 일대에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과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세지로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인근 상가, 골목 주변을 돌며 청소년 밀집 장소를 순찰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선도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이후 청소년들의 출입이 우려되는 주류 제공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업소별 특성에 따라 청소년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표시 또는 청소년 고용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점검을 했고 미부착 업소에는 부착 안내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인해 일탈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주민의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권선구청에서‘불우이웃 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올해 마지막 나눔의 장을 열었다. 권선구 새마을부녀회는 한 해 동안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먹거리 부스와 바자회 운영 등의 자체적인 자선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전달식에는 각 동 부녀회장들도 함께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권선구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미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시립고등, 시립고등행복, 시립푸르지오자이1, 시립푸르지오자이2, 시립푸르지오자이3 어린이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히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후원에 참여한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 상반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기부에 동참한 바 있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복지에 귀중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면서 ‘함께 돕는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힘이 되는지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어린이집 5개소에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연말을 맞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내 모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0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행궁동 통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임원 선출 및 한 해 결산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영희 행궁동장과 행궁동 통장 31명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실 최찬민 보좌관, 한원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요 동정 홍보사항 전달 ▲2025년 하반기 통장협의회 감사 보고 ▲차기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김예성 현 회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 2명(강래협·장옥자), 감사 2명(방영화·유지숙), 총무 1명(오경신), 재무 1명(김영숙)이 새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장은 “지지와 신뢰를 보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궁동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한 해 동안 시정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내년에도 동 행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2월 10일, 사단법인 경기장애인 부모연대에서 한진현대아파트 경로당에 4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설립한 단체로 장애인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와 따뜻한 돌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부뿐만 아니라 장애인근로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공연도 함께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이끌었다.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고 오랜만에 활기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김미범 회장은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함께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 또한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그동안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짝수달마다 운영되고 있는 맞춤형 돌봄 지원 사업의 하나이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꽃보다아름다운헤어 선지영 원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머리 손질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지영 꽃보다아름다운헤어 원장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단장하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뵐 때마다 봉사의 의미를 다시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수강생 격려를 위해 ‘2025년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예, 캘리그래피, 연필인물화, 감성수채화, 서양화 작품 전시 및 통기타, 라인댄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댄스, 웰빙댄스, 요가, 북난타, 하모니카, 노래 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센터가 올 한 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호매실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오늘 무대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동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월 15일 권선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운동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 프로그램 동아리 ‘군들 청룡풍물단’ 팀에서 흥겨운 풍물 공연을, 금곡동 트롯가요장구 프로그램 동아리 ‘소리타’에서 트로트 가요에 맞춰 신나는 장구 공연을, 권선1동 노래교실 프로그램 동아리인 ‘멜로디’ 팀에서 트로트, 성인 가요를 부르며 흥을 돋우고, 권선2동 고전무용 프로그램 동아리인 ‘효’ 팀에서 아름다운 우리의 춤인 동초수건춤,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공연을 통해 동아리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활동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한 해의 끝자락,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감성 있게 즐기고 싶다면 ‘정조테마공연장’에 가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과 24일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윈터 버스킹’을 개최한다.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이 도심 속에서 따듯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20일 오후 2시에는 ‘블루위트 퀄텟’과 ‘블루버드 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블루위트 퀄텟’은 서정적 피아노 선율과 보컬의 감미로움에 감각적인 사운드를 더한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재즈피아니스트이자 DJ로도 활동 중인 김도경을 중심으로 뭉친 ‘블루버드 퀸텟’은 트럼펫 신동 곽다경과 함께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24일 오후 5시에는 ‘티코티코밴드’와 ‘허원무 트리오’가 무대를 이어간다. 색소폰 연주자 박성영이 이끄는 ‘티코티코밴드’는 색소폰과 플루트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 스탠다드와 영화 OST, 캐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재즈 보컬리스크 허원무가 이끄는‘허원무 트리오’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