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성실한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은 6월2일까지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 한 후, 연계된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오산시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산시청 2층 상황실 옆 사무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둠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나 전산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합동신고창구에서 현장 신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경영 위기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이 9월 1일까지 3개월 (성실신고 대상자에게는 2개월) 연장된다. 이는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신고는 반드시 6월 2일까지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봉축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오산시민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불교계 인사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신도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이 오산시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라온제나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제1부 법요식에서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성금 전달등의 순으로 차분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법요식 후 이어진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불교사암연회회장 석정호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으자”고 전하며, 시민들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 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몸짓과 무용으로 전시를 해석하고 느껴보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SUMA Wellness '터칭: 서로 곁에'를 5월 17일부터 운영한다. '터칭: 서로 곁에'는 6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감각 증진과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관에서 사회적 관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됐다. 특히 움직임과 미술ˑ음악ˑ연극을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소속 무용 강사진들과 함께 ‘무용’과 ‘미술’이 결합된 심화된 예술 체험이 매 회차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나를 만나기 : 숨결 따라 걷는 길', '터칭: 손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터칭 : 몸을 통해 나누는 이야기', '움직임을 통한 관계 맺기', '서로 곁에, 춤을 남기다'라는 소주제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포니정홀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60세 이상의 성인이 포함된 2인이 1팀으로 참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교육은 5월 7일과 8일에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수칙 ▲안전관리 주요 이론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등 안전보건 지식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앞서, 관리감독자 교육은 4월 21일과 30일 2회에 걸쳐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 안내 및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과 체계 ▲유해화학물질의 이해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 원칙 ▲재해사례로 보는 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젊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교육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교육생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교육과정 안내, 교육기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과 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시는 통계적 방법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총 2,7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권역별로 서부권과 동탄권 각 910명, 동부권은 900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에 앞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 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습관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여부, 질병 이환,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 총 19개 영역의 169개 문항이다. 모든 조사는 개인 정보 보호와 비밀 유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인 고주1·삼화·덕다1지구(228,658㎡)가 지적재조사지구로 1일 경기도 지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행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가 올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는 지역은 고주1·삼화·덕다1·수촌1·사곡1·금당1지구 등 6개 지구로, 1,274필지, 876,586㎡ 규모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고주1·삼화·덕다1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 고주1·삼화·덕다1지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며 최종 고시됐다. 시는 5월 중 수촌1·사곡1·금당1지구에 대해서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고시된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예비 및 초기 창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병점역 인근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에서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 트렌드 및 아이디어 개발 ▲사업자등록 절차와 초기 세무·회계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소자본 실전 창업 방법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개 및 실습 기반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1985년~2006년 출생)이며,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 창업교육’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 시작 일주일 전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청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5월의 봄날, 팔달구 권선구 입북동 유휴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땅에 고스란히 심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 순을 심고, 물을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가을 수확 후,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모종 하나 하나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고구마 파종이 성황리에 끝나 기쁘고, 수확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화서1동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들 간 소통과 공동체 정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인지방병무청은 지난 5월 7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내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264,500원을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제공하고 운영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당일 많은 직원들이 물건을 구입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장 내 이벤트를 넘어, 그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부금은 화서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인지방병무청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지방병무청 윤미경 과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었으며,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