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관내에 위치한 뽀뽀뽀 유치원은 지난 20일에 열린‘와글와글 버스킹 거리’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는 매탄2동 주민들의 문화 생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된 행사인데 뽀뽀뽀 유치원 어린이 16명이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하여 기부 모금액을 마련했다. 뽀뽀뽀 유치원은 10만 원 상당의 모금액을 전달했으며 이 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인 뽀뽀뽀 유치원 원장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습관을 배우는 교육의 일환으로 참여했는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모금액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통해 아이들이 기부에 대해 배우고 이 행사가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일원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와글와글 버스킹 거리에 관내 유치원생이 참여해서 덕분에 활기찼는데 기부까지 한다고 하니 너무 고마운 일이다.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 의미를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산막이 옛길에서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사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상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5월 제1기 협의체 출범 이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체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확인하며 위원 간 소통과 연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걸으며, 즐겁게 나누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서는 이필신 위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산막이옛길 가재연못 기금사업을 통해서 본 민·관협력의 중요성’특강을 통해 협의체의 역할과 비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1일 제1회 구 협의체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에 이어 위원소통 증진을 위한 힐링 벤치마킹 프로그램 추진까지 지역 내 방향 모색을 위한 위원들의 열정이 놀랍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이번 구 협의체 힐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님들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 구 협의체가 탄탄히 자리매김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내에 소재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래피젠이 영통구 지역사회를 위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2,550개를 후원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전달받은 2,550개 진단키트를 영통구보건소를 통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앞서 2024년 8월 수원시에 자가 진단키트 7만 개를, 2024년 9월 영통구에 7천 개를 추가 기부하는 등 수원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표명수 상무는 “최근 아시아권 국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니,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이 있어, 구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대비를 해야한다. 전달하신 진단키트가 구민들의 자발적 방역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4일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자원봉사 단체와 수요처가 함께 중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각 단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기획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 단체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체별 활동 사례 발표,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공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상호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4일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랑의 열매와 안성시 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불고기, 오이오징어채무침, 동태전, 애호박전, 동그랑땡, 겉절이, 계절과일, 떡 등 10여 가지 반찬을 각 어르신 댁으로 생신 축하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생신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생신밥상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공경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금광면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대상가정의 위기사항을 상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활동 수첩의 상담 기록지를 활용하여 위기 징후 여부를 파악했다. 특히 고립되기 쉬운 1인 가구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했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닌,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곁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고 또 찾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6월 24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금광면 농업인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청소용 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금광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금광면 내 농업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전국 곳곳에서 장학금 지원, 생필품 기부,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전국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뿌리와 같다.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위하여 나눔 활동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농촌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번 기부는 매우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30가구에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찾아가는 복지 리더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5년 마을복지사업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종료 후에는 '사랑 가득 찬(饌)'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진사리에 거주하는 김OO 어르신은 “병원에서 얼마 전 퇴원해서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가 걱정이었는데, 매번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반찬도 가져다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되는 이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열질환과 재난 대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공도읍에 위치한 한국4-H안성시연합회 공동작업학습포에서 감자수확 및 기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H연합회의 연중 과제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농4-H회와 한경국립대학교 4-H회가 함께 참석하여 공동으로 감자를 수확하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품종: 수미)는 총 100박스(10kg)로,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50박스씩 전달됐다. 기부는 공동학습포 현장에서 각 기관이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희현 한경국립대학교 4-H회장은 “감자 수확과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과제학습 역량을 높이고 4-H회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 시민들의 원활한 소통 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대화의 정석-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운영한다. 정흥수 작가는 16년 차 아나운서로 KBS 라디오 '말 트고 마음 트고', EBS 지식채널 e '새해에는 말 좀 잘해봅시다', 세바시 15분 '당신은 무엇에 발할 것인가'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100만 수강생이 극찬한 말하기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화가 단순히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감정을 보듬고 마음을 움직이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대화의 기술을 전달하고 대화의 목적 설정, 성공하는 리더의 화법, 명확한 전달력, 사람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십여 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대화법과 관련한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말하기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소통으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지식과 교양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환경, 인문학, 경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 변화 흐름을 이해하고,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연은 최신 정보 전달과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강좌 ‘굿모닝 아카데미’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달빛 아카데미’ ▲지역 우수 인재를 초청하는 ‘지역명사특강’으로 구성되며,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문화예술회관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분산 개최돼 시민 접근성과 참여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명사특강은 7월 10일 방송인 이금희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열리는 미술 융합 특강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별도로 마련된 ‘지역명사특강’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이어지며, 평택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모든 강좌는 6월 26일부터 평택시 평생학습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