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녩년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 영상 상영, 교육 경과보고, 졸업장 수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08년 설립된 이래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교훈 아래 운영돼왔으며 올해는 ‘스마트수도작과’와 ‘미래사과농업과’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배움에 열정이 있는 평택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특히 청년과 여성 농업인의 비중이 48%에 달해 농업 교육의 세대교체와 다양성 확대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졸업생은 입학정원 41명 중 스마트수도작과 25명, 미래사과농업과 14명 등 총 39명으로, 지난 2월 입학해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약 9개월간의 장기 농업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 등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9개월간의 교육을 성실히 마친 졸업생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평택 농업의 발전을 이끄는 전문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지난 22일 제4회 노리문화제(노동자우리문화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은 이 날 행사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의 수강생과 가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죽공예, 연필 스케치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어 그동안 배운 기량을 작품으로 담아 선보였고, 3층 대회의실에서는 트로트장구, 통기타, 건강체조, 이지댄스,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청희 관장은 “노리문화제가 4회를 맞이하면서 나날이 발전해가는 수강생들의 실력과 더불어 노동자 및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로 발전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노동자복지회관이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63차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2025.12.26.)에 따른 제16대 원장 및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정관에 따른 성원이 충족되어 개회됐으며, 원장·부원장·이사·감사에 대한 선출 절차가 공정한 절차에 따라 실시됐다. 원장 입후보자로는 제15대 원장 김용곤 후보가 단독 등록하여 무투표 추대로 제16대 안양문화원장에 선출됐다. 김용곤 당선인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시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15대에 이어 연임의 기회를 주신 것은 더욱 정진하라는 무거운 명령이자 겸허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변화와 발전을 만들고, 정견발표에서 드린 약속들을 말이 아닌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를 위해 애쓴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원장 선거는 6명의 입후보자가 경선을 통해 5명이 선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박천수, 민향숙, 김호겸, 고영석, 한상윤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이사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오산’이 지난 2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오산’ 무용단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단원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과발표회 '춤추는 시간 탐험대 – 궐리사편'은 단원들이 8개월 동안 임윤희 무용감독과 강사진의 지도를 받으며 익힌 내용을 창작무용으로 풀어낸 무대다. 공연은 △오색 기본무 △궐리사의 하루 △북두칠성의 아이들 △오산 환타지 △나의 내일은 등 5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객원 연주자들의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는 공연으로 완성됐다. 관람을 마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무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온전히 표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무대 경험을 선물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무용이라는 특성상 단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한국무용에 친숙해지고 성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원곡면 자치센터 미술반의 문인화 전시회 ‘묵향동행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맑은 서리와 국화향이 그윽한 계절, 문인화가 지닌 묵향의 깊이와 따뜻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미술반 회원들은 한 해 동안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계절을 함께 지나온 시간 속에서, 먹과 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문인화의 정수를 작품으로 담아냈다.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느껴온 성취감과 기쁨, 그리고 한국 전통회화의 맥을 잇는 K-미술의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자 한 노력들이 이번 전시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관람객들은 묵향이 전하는 고요한 울림과 예술적 감동을 받으면서, 시옷갤러리는 참여한 출품 작가들의 정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문인화 특유의 품격과 따뜻한 정서를 담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품을 준비한 모든 참여 작가들에게 깊은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OFF DAY’가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900여 명의 고3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OFF DAY’는 고3 청소년들이 입시로부터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응원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강화된 무대 연출 아래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사운드곰’(비트박스)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고3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휴식을 누리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공연 내내 우경아트홀은 뜨거운 환호와 에너지로 가득 차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수능을 치르느라 애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이 지난 22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23회를 맞은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Bloom, 너답게 피어나’를 메인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5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성평등가족부장관상 등을 포함한 13개 부문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 현장은 수상작 전시와 포토부스 운영, 수원특례시장 축사, 축하공연, 시상식, 수상작 시사회,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초청된 청소년 수상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제23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올해 메인 주제와 서브 주제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메인 주제 부문 대상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팀 한애바오의 ‘남쪽나라를 보았니’가, 서브 주제 부문 대상은 경기예술고등학교 김가온 학생의 ‘헬조선’이 차지했다. 대상 작품을 포함한 수상작들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청소년 감독 여러분의 미래와 앞날을 진심으로 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기획과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바자회가 결합된 통합형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폐막식은 “청소년 주도형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설계됐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미래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전까지 로비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가 운영된다. 바자회는 청소년이 물품 수집부터 가격 책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된다. 오후 3시부터는 셈플리체, 어필링 등 16개 공연팀이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모범학생·우수동아리 장학금 전달이 진행돼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2025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의왕 포일스포츠센터 내 포일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 볼링협회 소속 12개 클럽을 비롯해, 군포시 볼링협회 소속 12개 클럽, 과천시 볼링협회 소속 4개 클럽 등 총 54개 팀, 16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지역을 넘어 다양한 볼링 동호인들이 모인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의왕시니어 클럽(신현일·김동익·이종영) 팀이 총점 2,494점으로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라이브 클럽(김종실·김은자·유중환) 팀이 2,492점, 3위는 의왕 B.C. 팀(고영선·이옥순·김현진)이 2,491점, 4위는 팀엑스 클럽(박중기·이윤철·지영상) 팀이 2,484점을 기록하며 각각 이름을 올렸다. 경기 종료 후에는 참가 선수 및 응원단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강효중 의왕시 볼링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한울’이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 '흥부전'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연기·가야금·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창작 국악극 '흥부놀부'로 구성돼 청소년 국악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정기 공연은 예술단의 지난 공연 '신 춘향전', '신 별주부전'에 이어,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하계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기획회의, ▲역할 오디션, ▲장면 구성 등을 청소년이 직접 주도해 ‘청소년 주도형 국악공연’이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여기에,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배운 가야금, 노래, 사물놀이 실력이 더해져,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들에게 전통 국악의 매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은 국악예술단 담당 지도사는 “국악이 어렵다는 인식을 벗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극 형태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 전통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송년사를 비롯해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피로를 덜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시와 영통구를 위해 헌신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달려온 ‘2025년 을사년’ 한 해, 서로 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영통구민 및 공직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축하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영통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민들을 직접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따뜻함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영통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월 29일, 수원시 팔달구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사통팔달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사통팔달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장, 과·동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전수한 '시장 표창'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박대윤, 표영섭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어 주민 화합에 앞장선 이천식 부회장과 박정옥 회원에게는 '팔달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1부 공식 행사는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시간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 "내일이면 구청장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 송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송년 기념행사를 넘어 그동안 팔달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및 수원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축하공연 ▲의식행사 ▲약력 및 공적소개 ▲영상 시청 ▲퇴임사 ▲축사 ▲송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따뜻한 연말, 함께 나누는 추억’을 주제로 한 포토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토부스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팔달구청장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낸 시간들이 공직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기억이었다.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수원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