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4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과 함께 여름맞이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2016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기획 사업을 통해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9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 확인도 실시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힘든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선풍기 지원 외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평징검다리영화제는 수도권 최초 캠핑형 영화제로 ‘징검다리’라는 이름처럼 ‘영화로 잇는 세계’를 주제로 사람과 사람, 너와 나, 도시와 시골, 영화와 캠핑, 축제를 하나로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 것으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주관했다. 영화제는 △개막식 △단편영화 상영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양평수박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개막작으로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영화를 시작으로 총 14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사전에 실시한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총 101편이 접수되어 최종 선정된 5편이 개막식에서 상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실외 캠핑 상영관뿐 아니라 더운 날씨를 고려한 실내 상영관과 양평수박축제 메인 무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격려하고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분야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 발전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각 분야에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 요건은 △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로, 군의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50명 이상의 군민 연서를 받은 후 제출 서류와 함께 군청 총무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접수해야 한다. 군은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9월 11일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된 양평군민대상은 올해로 37회째를 맞으며, 지금까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널리 알리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지난 3년은 성남시가 ‘공정’과 ‘혁신’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자회견 대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고,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하나하나 점검하는 길을 택했다. 신 시장은 “현장 곳곳을 돌아보니 지난 3년 동안 치열하게 노력해 온 결실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이행률은 84.4%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실천해 온 결과다. “그동안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에 정면으로 맞서며 갈등과 정체의 고리를 끊고 과감한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밝힌 신 시장은 “3년의 변화 속에서 이제는 완성을 향한 시간이다. 첨단기술과 포용복지, 주거안정과 교통편의가 조화를 이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성장 및 보호 유공 표창’에서 청소년 보호 및 성장지원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지원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상이다. 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역사회와 협력 기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장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 폭염 시 환경미화원의 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등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7일부터 공단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시간이 조정됐다. 새벽 가로 청소를 제외한 읍·면·동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 대상자의 경우 퇴근시간이 오후 3시에서 오후2시로 변경됐으며, 점심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시행하도록 했다. 이는 더운 날씨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 보호 차원에서 취해졌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아울러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직원들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근무시간을 조정했다. 조정된 시간은 혹서기간이 끝나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폭염 지속 여부에 따라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혹서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 조정을 지시한 이정찬 이사장은 “환경미화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에는 규칙적으로 휴식시간을 부여하여 직원들의 건강보호에 힘쓰고”, 이를 통해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신경 쓸 것 이라”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50세 이상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정년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설계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계획 수립 ▲재무 안정성 확보 ▲취업시장 동향 및 맞춤형 채용 정보 제공 등 은퇴 이후를 보다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관심 분야를 되짚어보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상담을 통해 내 강점과 관심 분야를 다시 들여다보며 새로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 직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조직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두 번째 커리어’를 힘차게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의 시민참여형 감성 특성화 프로그램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운영을 본격 강화했다고 밝혔다.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안성시추모공원의 특화 사업으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전용 우체통에 넣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며, 특히 그리운 마음과 감성이 담긴 자체 제작 엽서를 활용해 추모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어 현장 참여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례안치 이후에도 유족이 고인과 감정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적심리적 연결을 제공하고, 향후 사연공개(익명)에 동의된 엽서는 공단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추모와 공감의 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울러 공단은 안성시추모공원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이용안내(이용절차이용대상구비서류 등) ▲사용료(봉안담자연장) ▲장례정보 ▲시설 사진 등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어, 방문 전 참고자료로 유용하다. 이정찬 이사장은 “하늘로 보내는 편지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유족의 기억을 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장마가 예상보다 일찍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7월 4일부터 계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순회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2동장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경로당 담당자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폭염 예방 홍보 포스터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특히 상당수 어르신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낮 시간 동안의 농삿일 등 무리한 야외할동을 피하도록 당부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심창 의사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주최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유족, 관련 단체 회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추모 영상 시청, 국민의례,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약전 봉독, 추모사,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몰군경 미망인회 평택지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 낭독, 국학원의 추모 공연, 통일일보 이민호 지사장의 약전 봉독, 기념사업회 회장 및 유족 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행사 끝에는 광복회 평택지회 이익영 지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독립을 염원하던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 및 기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서 주민이 함께하는‘2025년 주민총회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장수석 영통구청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뒤, 각 분과 발표자들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공개됐으며,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환경지킴이, 매탄4동이 먼저 ▲매탄 온(溫)집 프로젝트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산드래미 마을 만들기 순으로 우선 추진 사업이 선정됐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작품 발표회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자치계획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2025년 광교2동 주민총회’와 반려동물 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광교2동 주민과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장수석 영통구청장 등 내빈이 함께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업계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도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광교2동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로 시작하여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4건에 대한 설명과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에 이어 진행된 광교2동 마을축제 '함께하개 신나개'는 수원특례시 관내 44개동 중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최초의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는 반려동물 관련 상담·홍보(행동교정, 수의사 건강상담, 펫보험 상담)와 반려동물 관련 체험(해충방지 스프레이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장애물 체험),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등 매우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무대행사로 반려견 전문 훈련사를 초청하여 토크쇼 및 반려동물 장기자랑·패션쇼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