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뮤직 유니버스 K-909’가 보아와 마마무 솔라의 특급 팬미팅을 성사시켰다. 내일(15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4회는 완전체로 돌아온 ‘믿듣맘무’ 마마무가 우선 새 앨범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 무대를 펼친다. 이어 ‘하나둘셋 어이!(1,2,3 Eoi!)’를 최초 공개한다. 마마무만의 중독성 강한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마마무와 보아의 팬들이 그토록 성원하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바로 데뷔 전부터 보아의 ‘찐팬’이었던 솔라와 MC 보아가 처음으로 만나는 것. 마마무 문별, 휘인, 화사는 녹화 당시 보아 옆자리를 솔라에게 적극적으로 양보하며 보아와 솔라의 첫 만남에 잔뜩 상기된 분위기를 보였다고. ‘성덕’이 된 솔라는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감격해 했고, 보아 역시 “오고가며 스칠 법 한데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팬미팅의 현장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보아는 “너무 좋아하고 우리 언니였으면 좋겠다”라며 팬심을 폭발한 솔라에게 “‘우리 언니’ 이제라도 하면 된다”라고 친근하게 다가갔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솔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수 별사랑이 ‘믿고 듣는’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별사랑은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가을, 낭만에 대하여’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별사랑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사했다. 차분한 핑크 컬러의 미니 원피스 스타일링과 청순한 로우번 헤어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 부분을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 부분에 이르기까지 전매특허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별사랑은 애절한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과 폭넓은 음역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을의 낭만이 느껴지는 별사랑의 라이브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기 충분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 중독성 있는 별사랑표 음악으로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 및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수 리디아(Lydia)가 따뜻한 감성으로 가을을 물들인다.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내게 기대‘가 발매된다. 이번 OST는 수많은 가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글로디(Glody), 필승불패, 오세훈, 박수연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위로가 담긴 팝 발라드 곡이다. ‘나에게 아무 말 하지 않고 다가와 내 품에 안겨/내게 기대어 울고 못다 한 얘길 하고 손잡고 함께 걸어줄게/흔들리는 너의 맘 안아줄 그런 사람 너에게 내가 될게’처럼 가슴 따뜻해지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웅장한 사운드가 깊은 울림을 안긴다. 특히 아름다운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 리디아가 가창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전달력,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에 어울리는 감성 OST를 완성했다. 리디아는 지난 2011년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올해, 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 한류드라마 OST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블라인드’ 속 죽음의 재판이 2막 개정을 알리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가 반환점을 지나 후반부에 돌입했다. 한 여대생의 죽음에서 시작된 조커 살인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들이 속출하면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달아 사건의 직, 간접적인 인물들과의 기이한 연결고리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의 머릿속을 떠도는 낯선 기억들이 쟁점의 중심에 서 있다. 류성준은 조은기(정은지 분)에게 자신이 입양아였으며 7살 때 당한 사고로 기억을 잃었으나 입양 전 이름인 정윤재와 13번이라는 번호만은 또렷하게 남아 있다고 고백했던 터. 여기에 희망복지원에서 겪은 일들이 자꾸 꿈에 나타나는 정황이 더해져 그가 과거 정윤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소년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심어줬다. 또한 안태호(채동현 분)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 장소가 꿈속에 등장했던 희망복지원이라는 점을 캐치해내는 등 그의 정체가 갈수록 의심스러워지고 있다. 그러나 정윤재와 류성준이 동일 인물이라고 보기엔 미묘하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가수 빈첸이 모델 다샤 타란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빈첸의 신곡 '향기' 뮤직비디오에 모델 다샤 타란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향기'는 빈첸이 지난해 3월 발매한 'FLYING HIGH WITH U(플라잉 하이 위드 유)'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작업물이다. 특히 이번 곡은 재즈 기반의 힙합에 가까운 느낌으로 그간 빈첸이 선보인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뮤직비디오에도 보다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다샤 타란을 뮤즈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다샤 타란은 지난해 미국 영화 전문 비평지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2위에 오른 미모의 소유자이자, 인스타그램 430만 팔로워, 틱톡 940만 팔로워, 유튜브 구독자 163만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모델이다. '향기'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빈첸과 다샤 타란은 곡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장면들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의외의 신선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빈첸의 신곡 '향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등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13일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및 미국·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과 면담을 실시했다. 【 IMF 총재 면담결과 】 추 부총리는 10.13일 10:40(워싱턴 D.C 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면담을 가졌다. 추 부총리와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인플레이션, 전쟁 등 세계경제 위협요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 경제에 대한 인식 등을 공유했다. 추 부총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IMF의 거시적 안목과 조언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정책, 리스크 관리, 생산성 제고 등 한국의 정책적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건전 재정기조를 추진하면서도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두텁게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안정적인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대외 변동성 완화 노력 및 성장잠재력 확충 방안 등을 강조했다. 이어 추 부총리는 게오르기에바 총재에게 최근 위기상황 속에서 한국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외교부는 한국과의 인연을 맺고 있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리아즈(KOREAZ) 글로벌 페스티벌'을 10.13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금년 들어 외교부 공공외교 사회소통망(SNS)인 KOREAZ에서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개최한 #ENDviolence 캠페인 메타버스 콘서트(9.16)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메타버스 행사로서, KOREAZ 명예기자단과 재외공관 서포터즈 및 인플루언서 등 약 30개 국가, 총 35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접속한 참가자들이“한국을 사랑하는 이유”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ENDviolence 캠페인 참여, △KOREAZ 채널 영상 감상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기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외교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상상력이 곧 외교력이 되는 시대’에 메타버스가 새로운 형태의 외교를 펼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상화 대사는“상상력이라는 돛을 단 항해에 동승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0.14일 오전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각각 가졌다. 김건 본부장은 북한이 9월말부터 전례없는 빈도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오고 있는 데 이어, 금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함께 해상완충구역 내 포사격 및 위협비행 등을 복합적으로 감행하며 한반도 및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9.19 군사합의의 명백한 위반임을 지적했다. 3국 수석대표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 행위가 한반도뿐 아니라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다수 유엔 안보리 결의를 거듭 위반한 것으로 북한이 이러한 불법적인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한미일을 포함한 역내외 안보협력 강화로 이어질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북한의 즉각적인 도발 중단 및 대화 복귀를 촉구했으며,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을 위해 양자‧3자간 소통과 공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주(’22년 41주)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감염증 발생 동향을 발표하며,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증가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2022년 41주(10.2.~10.8.)의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전년 동기간 1.0명)으로 40주(7.1명) 대비 감소했으나,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급성호흡기감염증 병원체의 종류별 감시 결과에 따르면,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의 증가세(38주 24.8% → 41주 38.4%)가 확인됐으나,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낮은 수준(38주 1.3% → 41주 1.0%)으로 유지되고 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그간 통상 봄~여름에 발생이 증가했으나, 올해는 가을철부터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고,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전파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 간접전파를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가래,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개발지원을 위한 사전검토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사전검토 자료의 범위를 확대·세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제품 사전검토 운영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10월 14일 행정예고하고 11월 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은 보건·산업상 가치가 있는 희소·혁신 의료기기 등에 대해 사전검토 제도를 확대·활성화함으로써 허가·심사 시 제출자료 미흡 등으로 인한 허가 지연을 줄여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참고로 이번 제도개선은 식약처 내부 끝장토론, 산업계·협회·학계 등과 간담회·토론회를 거쳐 8월 11일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추진의 일환이다. 그간 신개발 의료기기·희소 의료기기에 한정해 사전검토 제도를 운영하던 것을 앞으로는 ▲개발 중인 신개발 의료기기·희소 의료기기 ▲임상시험(임상적 성능시험 포함) 자료 제출이 필요한 의료기기(임상시험용 의료기기 포함) ▲혁신 의료기기까지 확대한다. 현행 사전검토 자료의 범위는 제품화 단계에서 품목허가(인증) 신청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 등에 관한 자료’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허가 신청 전 단계인 임상시험 실시 승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기후·환경·생태 그림책 순회 전시 및 도슨트 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서관 개관과 함께 그림책 전시를 개최해 도민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도내 13개 시군 16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을 포함한 8개 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시민이 ‘그림책 도슨트 교육’을 수료한 뒤 전시에 참여해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며 해설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기후·환경·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비전도서관 1층 비전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 도슨트'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교육과 도서관 현장에서 열리는 4차시 실습을 기준에 맞게 이수한 뒤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장애인축구리그’가 화성에서 개막하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충남 천안 ▲전남 목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장애인축구리그는 202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문 부문(시각·뇌성마비)과 생활체육 부문(지적장애)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올해는 총 7개 팀, 약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출전해 경기력 향상과 선수 발굴의 기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각축구단’은 2023년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시각장애인 축구 실업팀으로, 모든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아왔다. 올해 리그에서도 강력한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개회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모든 시민이 장애와 차별 없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