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화서성원상떼빌 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2월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동 특화사업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 추진 △ 마음을 덮는 온기, 사랑의 이불 전달식 △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함께하는 기부물품 전달식 △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등 12월 주요 사업 추진 일정과 본격적인 동절기 대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목도리·장갑·모자 등 방한용품을 착용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로당 회장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3일, 12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과 이교수한정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인솔했으며, 어르신들은 정갈한 한정식 코스를 함께 즐기며 생신을 축하받았고, 케이크 커팅도 함께 진행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월 생신상을 정성껏 준비해 온 이태석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기기 부족과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전기장판을 건네고 생활 여건도 함께 살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겨울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이 지역 복지 안전망을 튼튼하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3일, 미용 봉사단체 ‘미소단(미용으로 소통하는 단체)’의 첫 모임을 갖고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소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마음을 잇는 매교동의 봉사 공동체다. 이날 첫 만남에서는 단체의 취지 공유, 운영 방향 논의, 향후 봉사 일정 계획 등을 논의했다. 미용 봉사는 현재 미용실을 운영 중인 매교동 주민자치회 이명옥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의 재능기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총 5명의 단원이 함께한다. 단장 이명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일상에 밝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미소단이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지역인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봉사 범위를 넓히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성장하는 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흥수목원에서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 속에서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복지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된 복지사업 및 민관 협력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2026년도 추진할 사업 방향과 신규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준 민간위원장은 “자연 속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 복지를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과·동 회계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회계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고, 실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카드 사용, 업무추진비, 출장여비 지급 등 회계 실무 주요사항과 감사 지적 사례, 2026년 연간계약 방법 등 실제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겪고 있는 실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평소 업무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프로그램 수강생 및 단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통기타 초급반의 무대로 시작된 작품발표회는 밸리댄스, 사물놀이, 통기타, 노래교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참여해 노래, 댄스,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성실히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수준 높은 작품발표회가 완성됐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배움과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발표회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병무청“제12회 사회복무대상(大賞)”에서 우수 복무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4년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복무환경 혁신 성과를 다시 한번 공식 입증했다. 사회복무대상(大賞)은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기관,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1만 3천여 개 기관에서 복무 중인 약 5만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가 구성됐으며, 외부 심사위원 등이 참여한 표창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표창 심사는 ▲기관장 관심도 ▲복무관리 부실정도 ▲복무관리 특화사업 ▲언론보도 ▲표창 수여와 포상휴가 ▲특별휴가 제도를 복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특히 영통구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권익보호와 성실복무 지원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아 전국 최고의 복무관리 체계를 갖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한편 영통구에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내방하여 경로당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대비 한파쉼터 운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난방시설·전기설비·화재예방 장비 등 주요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조원1동은 경로당 회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한파대비 운영계획, 노후 시설 물품 지원, 프로그램 운영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문성 경로당협의회장은 “동에서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파쉼터 운영에 더욱 세심히 신경 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3일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를 맞아 관내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낙엽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인도에 쌓인 낙엽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인효자 조원1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계절별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낙엽은 자연스러운 계절의 모습이지만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한 달간 4차례에 걸쳐 운영된 '화성시 아트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총 12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화성시 아트투어버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화성시의 대표 예술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조형예술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탄복합문화센터(엄태정 개인전 ‘낯선자의 포에지’', 향남복합문화센터(‘포스트 모던 요괴 연대기’), 매향리평화기념관(‘기억과 희망, 이 땅의 평화의 씨앗’)에서 열리는 세 개의 전시를 하루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 가이드북 등의 여행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현장SNS인증 이벤트를 통해 작가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예술안내자’로 참여한 진용주 작가는 전 일정에 동행하여 작품과 공간에 대한 깊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2월 5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제2회 독서동아리 한마당'을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書)로 물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관내 독서동아리 활성화와 책을 매개로 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독서동아리 연합회 소속 동아리 회원들과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해 독서동아리 운영 사례, 연간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 활동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되새겼다. 또, 독서동아리‘함께 한 책 읽기’대상 도서인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연 작가의 초청 강연을 통해 독서와 삶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의왕시 독서동아리 활동이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과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10월 전국 1,27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은 2026년 개관을 앞두고 공연장 시스템과 운영 전반을 미리 점검하기 위해 오는 12월 27일 16시 30분, 동탄아트홀에서 “금난새&성남시립교향악단”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음악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과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해온 금난새 지휘자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온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개관을 앞둔 화성예술의전당에 의미 있는 첫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존 윌리엄스의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 비발디 '사계' 중 ‘겨울’,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1악장’,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중 주요 아리아,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등 영화음악, 오페라 아리아, 관현악 명곡을 두 파트에 걸쳐 선보이는 'Classic Gala Concert'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전 무대, 조명, 음향 등 공연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며, 본 공연에 앞서 약 30분간 공연장 진동 및 음향 측정이 병행될 예정이다. 관람 후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안정적인 운영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맞아 화성시 대표 문화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병오년의 희망찬 시작을 축하할 ‘화성예술의전당 준공기념 제야 콘서트’가 12월 31일 21시 30분에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민이 기다려왔던 화성예술의전당 건립을 위해 오랜 준비기간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오케스트라인 The M.C.오케스트라와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원, 홍지민, 박건형 등이 주옥같은 뮤지컬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연말 무대를 감동으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용주사에서 진행되는 제야 타종행사의 방송 중계도 마련되어 있다. 시민들은 화성시 공연예술의 트렌드를 선두할 화성예술의전당에서 2025년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의 첫 순간을 맞이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화성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제야 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념하고, 2025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