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영천시는 8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7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각각 18홀로 치러지며, 최저타수를 가리는 스트로크 매치플레이 방식의 개인전으로 전국 16개 시·도 600여 명의 선수들과 100여 명의 임원․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단위 파크골프대회로,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발전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며 하루 평균 280명 정도의 동호인이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작년 8월 전국에서 13번째로 공인인증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거제시청씨름단이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5회 구례 전국여자천하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 17개 팀 209명, 여자부 19개팀 1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모래판 위에서 뽐낼 예정이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손영민 거제시청씨름단 명예부단장과 최석이 감독을 중심으로 이다현, 서민희, 최다혜, 이서후, 이나영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최석이 감독은 “거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거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거제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청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 개인전 경기는 10일 토요일(12:55 ~ 14:55)에, 천하장사결정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일요일(12:55 ~ 14:55)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유튜브채널 ‘더씨름’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서천군이 연이은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600여명이 참여한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이틀간 1000명이 참가하는 ‘제19회 한산모시배 KATO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군의 대표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2023 서천한산모시 마라톤대회’는 10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가운데 오는 11일 한산모시체육관(구 성실여중)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표적인 여성 아마추어 스포츠대회로 자리매김한 ‘2023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는 오는 17일 전국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23일에는 ‘전국체전 유도 최종선발전’, 24일에는 양일간 ‘제38회 충청남도지사배 유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연이은 대회 유치를 통해 약 3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서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효과는 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일 김해체육관에서 제15회 김해시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김해시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별 총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 및 단체경기가 진행된다. 개인경기로는 양발 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 뛰기 등 3종목이며 단체경기는 4인 스피드 릴레이와 8자 마라톤 등 2종목으로 치러진다. 김해시 관계자는 “줄넘기는 다양한 연령층이 혼자서도 체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단체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어서 협동심과 단결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줄넘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산청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산청군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선수단은 9일부터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에 21개 종목 562명이 출전한다. 산청군은 씨름, 레슬링, 정구, 탁구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7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신상훈(25.BC카드)을 필두로 2021년 대회 우승자 서요섭(27.DB손해보험), 2020년 대회 우승자 이원준(38.웹케시그룹), 2019년 대회 우승자 문도엽(32.DB손해보험), 2018년 대회 우승자 김준성(32.team속초아이), 2017년 대회 우승자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등 ‘KPGA 선수권대회’ 역대 우승자 6명이 참석했다. 6명의 역대 챔피언들은 ‘KPGA 선수권대회’ 우승 자켓을 입고 트로피와 우승 자켓을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KPGA 선수권’ 2연패에 도전하는 신상훈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골프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 자리에 서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KPGA 선수권대회’의 권위에 맞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로골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고 있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7일(수) KBO 중회의실에서 WBC 대회기간 음주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SSG 김광현, NC 이용찬, 두산 정철원 선수에 대해 상벌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먼저 KBO는 대표팀 선수단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국가대표 운영규정을 보다 세분화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상벌위원회 개최 전 KBO 조사위원회는 해당 선수들에게 경위서 제출 요청 및 개별 대면 조사를 진행 했습니다. 또한 특정된 해당 도쿄 유흥주점 업소 관리자에게 유선상으로 출입 일시, 계산, 종업원 동석 등을 확인했습니다. 조사위원회는 이와 별개로 이번 WBC 대표팀 선수들 중 해외리그에서 뛰고 있는 2명을 제외한 KBO 리그 소속 전원을 대상으로 대회기간 유흥주점 출입 여부를 3차례 전수 조사를 통해 확인했으며, 김광현, 이용찬, 정철원 선수를 제외한 25명 전원 유흥주점 출입이 없다고 확인 했습니다. 조사대상 3명의 선수들은 도쿄에서 본인들의 동선 파악을 위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제출했으며, 조사위원회는 선수 대면 조사 및 해당 유흥주점 관리자를 통해 사실 확
안녕일보 배용 기자 | “U-20 형들이 월드컵에서 높이 올라간 것처럼, 우리도 아시안컵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남자 U-17 대표팀 미드필더 양민혁은 U-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선배들을 본보기 삼아 간절함으로 아시안컵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최종 훈련 중이다. 10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16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19일 아프가니스탄, 22일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변성환호의 미드필더 양민혁(강원FC U-18)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와 크로스에 강점이 있는 오른쪽 윙어다. 그는 작년 1월 변성환 감독 부임 후 U-17 대표팀이 치른 전 경기(11경기)에 출장하며 2선 공격 자원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롤모델로 소속팀 선배 양현준(강원FC)을 꼽은 그는 “양현준 선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고, 나와 플레이 스타일이 굉장히 비슷하다. 또 크로스와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변성환 감독이 특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남자 U-17 대표팀 주장 김명준(포철고)은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 U-17 아시안컵 우승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최종 훈련 중이다. 10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는 대표팀은 16개 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에서 16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19일 아프가니스탄, 22일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11월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작년 1월 변성환호 출범 후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소집됐던 공격수 김명준은 이번 대회에서 주장의 중책을 맡았다. 7일 오후 파주NFC에서 만난 그는 “우리는 21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주장으로서 친구들과 잘하려는 간절한 마음이 크다”고 운을 뗐다. 전날 선수단과 가벼운 미팅을 가졌다는 김명준은 “어제 우리끼리 따로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하면서도 모두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우승이란 하나의 목표가 있구나 간절함을 느꼈다”며 “나는 주장으로서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스타일이다. 모든 선수와 소통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올해 초 여자 A대표팀 감독 계약을 연장하면서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의 어드바이저 역할도 겸임하게 된 콜린 벨 감독이 각급 여자대표팀 지도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벨 감독은 지난달 31일 파주NFC에서 ‘KFA 여자대표팀 지도자 발전 비전’을 주제로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벨 감독을 비롯해 여자 A대표팀 코칭 스태프인 맷 로스 수석코치, 정현규 피지컬코치, 정상권 전력분석관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로는 지난해 U-20 여자월드컵 사령탑이자 현재 여자 고교 우수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황인선 지도자(대한체육회 전임감독), 오는 9월 AFC U-17 여자아시안컵 최종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김은정 여자 U-16 대표팀 감독과 코칭 스태프가 자리했다. 이날 만남은 벨 감독이 여자축구 연령별 대표팀의 어드바이저 직함을 가지고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잠비아와의 A매치 2연전을 앞둔 지난 4월 벨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 오는 2024년 12월까지 여자 A대표팀 감독을 맡기기로 했다. 더불어 벨 감독은 여자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