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가 지난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민선8기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생애주기별 정책 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구정책과 지역의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 약 200명이 참석해 포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후, 백영현 포천시장이 인구정책 주요 사업을 직접 브리핑하며 시정 비전과 성과를 설명했다. 2부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임신·출산·양육기) △나의 미래 포천에서 그리기(청소년기) △청년이 살고 싶은 포천(청년기) △평생 함께하는 포천(중장년·노년기) △더불어 사는 포천(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5개 분과로 나누어 시민 주도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생애주기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에 바라는 정책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민들은 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䃳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LG전자와 함께하는 쉬운가전 프로젝트’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LG전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평택시가 협력해 지역 느린학습자 및 장애인의 가전제품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접근권 확대와 생활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협약식에는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 평생학습센터장, LG전자 송정민 사회공헌팀장 및 박정현 담당자,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인영 국장과 김광훈 팀장을 비롯해, 지역 장애인기관 관계자와 느린학습자 자조모임 ‘솔빛’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LG전자는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컴포트 키트’와 쉬운 사용설명서 도서를 평택시 관내 7개 기관에 전달했으며,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 이와 연계한 맞춤형 가전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부터 8월까지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총 7회차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기관에는 약 200만 원 상당의 키트 및 도서, 교육이 지원된다. 특히 쉬운 글로 구성된 도서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72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 아동 6천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치과주치의사업에는 관내 89개 치과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치과주치의사업이 협약된 치과의원이라면 경기도 어디서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치과주치의사업은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구강검진서비스를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올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예방진료(불소도포 등) △(필요 시)선택 예방진료(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등)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사일정에 구애받지 않아 치과검진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많은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장기기증 절차와 기증자 및 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홍보로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9월 19일 북부문예회관에서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해 음악과 소통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과 7월, 평택초등학교 3~6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특화사업 ‘PART.4!’를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평택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 3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 교육’과 ‘PART.4!’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연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 ‘PART.4!’는 4차 산업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 중 청소년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드론’과 䃳D입체펜’을 활용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5~6학년을 대상으로 ‘드론 교실’을 진행해 드론의 비행 원리와 조종법을 배우고 직접 조종하며 다양한 종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3~4학년을 대상으로 䃳D입체펜 교실’을 진행해 자신만의 입체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적인 표현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평택초 3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역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맛․위생서비스환경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발굴해 '평택 맛집'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시는 맛집 신청업소 49개 중 1차 평가(서류심사, 현장점검)를 했으며, 이 중 심사를 통과한 25개 영업소에 대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차 평가 단계로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평택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3차 현장평가(맛위생 평가)를 진행하고, 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업소를 '평택 맛집'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는 '평택 맛집' 사업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옥상(공용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단지 내 4개 동 옥상에 120㎾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160㎿ 전력을 생산할 계획으로, 생산된 전력은 공용부분(엘리베이터, 복도 조명 등)에 공급돼 연간 2천800만 원 선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억 4천900만 원 중 경기도와 평택시가 최대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은 “관리비 부담이 줄고 친환경에너지 사용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 기후에너지과에서는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외에도 시민 대상 RE100 사업을 확대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사용 증대와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RE100: 최소 2050년까지 기업의 사용전력량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심창 의사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주최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유족, 관련 단체 회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추모 영상 시청, 국민의례,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약전 봉독, 추모사,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몰군경 미망인회 평택지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 낭독, 국학원의 추모 공연, 통일일보 이민호 지사장의 약전 봉독, 기념사업회 회장 및 유족 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행사 끝에는 광복회 평택지회 이익영 지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독립을 염원하던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 및 기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교사의 질은 교육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듯이 특성화고에 맞춤형 예산 지원과 그 지원에 따른 교사들의 질 높은 교육, 그리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경기도폴리텍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회의에 참석해, 특성화고의 AI 시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직업교육 재구조화와 산학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효숙 의원은 “우리 특성화고가 명품특성화고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군포의 특성화고가 산학연계와 인성·역량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아이들이 특성화고에서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목표를 이뤄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 달라”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최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주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총 6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2,1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뮤지컬은 후크선장의 계략에 빠져 달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 피터팬이 꼬마박사 아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네버랜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에는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분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며 방문접수로 입점신청서를 비롯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안성맞춤랜드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휴게음식점 등만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먹거리부스 업소를 선정하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오는 20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된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방영된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편은 지난 5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민 등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공개녹화됐다. 이번 안양시편 방송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안양시민 16개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회를 맡은 남희석이 특유의 입담으로 경연자들 및 안양시민들과 나눈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 가수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 안양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양시편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과 열정 있는 안양시민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