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서정로 295, 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 8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발달장애인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을 높이고 자율성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객관식·주관식·O/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인 1참가 방식으로 문제에 답안을 작성해 제출했으며, 단계별로 탈락자가 선정되어 최종 3인의 우승자(우승·준우승·장려)를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퀴즈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권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참여자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1등(태블릿 PC), 2등(무선이어폰), 3등(안마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창업에 불을 지펴줄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김관훈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무한리필 즉석떡볶이’라는 독창적 콘셉트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급성장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한 세계적 상표(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한다. 그의 생생한 성공담은 청중에게 큰 감동과 도전의 용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훈 대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요미식회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 떡볶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관련 다수의 강연을 통해 창업 인사이트를 전해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 운영 및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인 창업 비법을 청중들에게 전수해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학생, 주부,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평택시 청년정책과(031-8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지역 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평택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후시민과 일구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으로 지난 26일에는 다문화 환경교육 포럼을 시작으로 평택시 우정식 기후환경국장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낭독과 평택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총회, 생애주기별 생태전환교육 사례공유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27일에는 환경교육 교구 체험 및 새활용(업사이클) 공예 체험부터 재활용 홍보관 관람 등 8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배다리생태지기, 노을작은도서관 등 지역단체와 평생학습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기업 대표로 삼성물산(주)이 공사장에서 사용한 안전모 등을 재활용한 제품 소개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안전관리자로 참여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철학을 선보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27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1인당 1권씩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새마을문고 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기증받은 도서는 재나눔이라는 의미와 함께 에코백에 담아 전달해 자원 선순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되새겼다. 장순정 동장은 “나눔 받은 책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지역의 작은 도서관 새마을문고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평일 14:00~17:00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들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의 대표 축제인 ‘제17회 온정마을 문화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1호 문화공원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권선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로 준비된 문화축제로 △예술인 및 주민참여 공연 △체험부스 △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동아리의 무대공연과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주민노래자랑, 권선청소년청년센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미니게임 부스, ‘내가 생각하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한 주민 공모작 전시 등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스포츠 및 전통놀이 체험 등 키즈 특화 부스 마련으로 가족 단위의 젊은 세대 참여도 활발했으며, 친환경 자전거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장이 됐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초청가수 공연은 주민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 되는 장면을 연출해 ‘참여와 화합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7회 선을 권하는 이고 선생 축제’가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 및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고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는 제례 의식인 ‘고유제’와 새터 풍물단의 길놀이 행진으로 1부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고 선생 문중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과 주민참여 노래자랑, 초청공연이 이어졌으며, 축제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고선생의 가르침을 함께 기억하고 이어가는 이 축제를 앞으로도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5년 9월 26일 호반마을휴먼시아20단지경로당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어린이 노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9월 11일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로당과 맺은 1:1 자매결연의 연장선으로, 지역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감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한과 등을 지원하며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었다. 더불어 수원시립호반어린이집 아이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안마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져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금 위원장은 “명절맞이 따뜻한 나눔과 어린이들의 정성스러운 노래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해당 자매결연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원천동 복지콘서트’가 지난 26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복지콘서트는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준)이 주관하고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혁)이 협조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복지‘콘서트’라는 행사의 이름에 걸맞게 식전공연에는 피아노와 첼로 앙상블과 힙합가수 비니위니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작년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던 버스커드림팀의 발라드, 먼내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수혜자 중심의 행사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고희연 축하를 해드려 후원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희축하 케이크 및 기념품을 전달 드리고, 기념촬영하는 순으로 축하를 드렸으며, 어르신들의 체력 등을 고려하여 식사는 행사 이전 대접하여 드렸다. 본행사에서는 원천동 복지 활동영상 상영, 복지 미담사례 발표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까지 나누면서 다채로운 구성으로 복지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식당 10개소에서 만70세 이상 어르신 2,490명을 초청하여 ‘2025년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정성껏 준비된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 행사는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전통 한국무용 공연으로 시작되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이어서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많은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을 보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노인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마음껏 즐기시고 앞으로도 활기차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73세 이상 어르신 2,000여명을 초청하여 감사와 공경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소중하게 완성시켰다는 의미를 새겨 ‘세월이 빚은 명작, 오늘의 당신입니다.’를 주제로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공식행사, 식후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이일희 장안 구청장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수원특례시 이대선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후공연에는 경로당 별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존중과 감사, 그리고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공열 경로당협의회회장은 “잔칫날 하루만큼은 근심을 내려놓고 오롯이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애써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의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이 올해 누적 관광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하늘전망대, 수변화원 등 주요 관광 인프라가 완성되고, 푸드트럭존과 착한자판기 운영이 더해지며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금광호수 일대는 문학과 자연, 쉼과 나눔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 계절별 꽃이 피어나는 수변화원, 호수길과 숲길이 어우러진 순환 둘레길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9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푸드트럭존은 안성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마을 주민들이 주변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호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광면 주민들이 공동 설치한 ‘착한자판기’는 수익금 전액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구조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음료를 즐기면서 동시에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호수에서 마시는 한잔이 곧 나눔”이라는 훈훈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광호수는 박두진 시인의 문학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혁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열린광장'모여락(樂)'오픈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진 이사장의‘열린광장 오픈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후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에는 약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고, 체험부스에는 500여 명의 청소년·청년·지역주민이 방문하는 등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어진 댄스 공연, 버스킹, 거리노래방 등 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졌으며, 먹거리존과 플리마켓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를 만들고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