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체육회와 경인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5회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가 11월 9일(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과 금광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총 4천여 명이 참가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금광면 구간을 달리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 종목은 5km, 10km, 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통제와 의료지원 체계를 강화했으며, 시민 자원봉사자와 경찰, 소방, 응급의료진 등이 협력하여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대회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8일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제5회 안성시 세계언어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세계언어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관내 학생과 성인, 내국인과 외국인 등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경국립대학교 밴드 동아리 '에이마이너'와 안성시 청소년수련관 댄스 동아리 'Just Dance'의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영어 골든벨 대회와 한국어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었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영어 골든벨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2인의 학생이 시장상과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한국어 글짓기 대회에서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안성시에 대한 애정을 담은 산문을 발표하며 각각 교육장상과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7개국의 언어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다양한 국가의 언어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송산체육공원에서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8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어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공로상 전달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고 자치로 성장하는 화성의 꿈’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읍면동 장기자랑 ‘나도스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에게는 감사패를, 김영수 화성시의원에게는 공로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품격과 희망이 넘치는 화성특례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30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및 ‘제28회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시상식’을 지난 8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 떡 커팅식, 시상식, 떡 나눔 행사, 시민가요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병진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 30주년을 맞아 기념 떡 커팅식을 시작으로 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선발된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5명을 시상했으며, 각 농업단체에서 평택시 농업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농업인 16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 한해 대설피해와 이상기온 및 병해충 피해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는 녩년 코스트코 비즈니스 엑스포’를 지난 6일 코스트코 평택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 9월 참가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선정된 9개 업체는 코스트코 평택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맞춘 전시 및 홍보 공간을 이용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엑스포 참여 업체는 ▲오버씨스 다이렉트(탈취제·마스크) ▲㈜에이쿠드(디퓨저·캔들) ▲웰빙팜(표고버섯) ▲㈜송탄경동보일러(보일러 설치 및 온수매트) ▲조이점핑 ▲㈜퍼블위즈 ▲웅진씽크빅 ▲더에이 공인중개사 사무소 ▲재영 뷰티 에스테틱 등이 함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1월 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5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환경보전 ▲도시재생 등 의왕시가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발전의 방향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탄소제로게임,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왕송호수 서식 식물 누구?’, ▲친환경 화분 꾸미기, ▲도시재생을 배우는 ‘부곡 마블’ 등 16개의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 방식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길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흥미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이 시민 모두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의 주역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쉐어블마을축제’가 11월 8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야외주차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쉐어블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올해 7번째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꿈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들은 ▲업사이클링, ▲페브리즈, ▲비즈팔찌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체험·전시에 참여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부모회의왕시지부 ▲청년협동조합 뒷북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두들 ▲함께쓰는우산장애인보호작업장 ▲(사)행복연대징검다리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경기장애인부모연대의왕시지회 등 관내 장애인 시설 및 단체가 서로 힘을 모아 이번 자리를 마련,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쉐어블 마을 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과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1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시 '자연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은주 작가의 제42회 개인전으로, 최근 10년간 전국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 30여 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은주 작가는 2008년부터 수채화 및 회화 미술 분야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서양화가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품인 ‘봄봄’은 역사 속 존재했던 한반도의 호랑이가 인간의 욕심으로 현재는 멸종동물인 안타까운 현실을 조망하고 여전히 우리 곁을 지켜주는 호랑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강 작가는 “우리 자신이 자연의 소중한 부분인 것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모두에게 스며들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구청 갤러리 공간이 오시는 구민분들에게 일상 속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은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청록공원에서 ‘2025년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원복지재단 직원 및 봉사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류·신발·잡화 등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우만1동 이웃돕기 기금으로 기부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준우 (사)한국자원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이웃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1월 7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서는 팔달구청장 및 내빈들을 모시고 68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제25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회고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25기 노인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움으로 학사 운영을 잘 마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졸업생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배움을 놓지 않는 노년이 되시라”며 졸업생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팔달구 어르신들의 배움을 응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미디어센터 미디어 페스티벌 '우리의 이야기, 미디어로 빛나다'를 12월 19일 안성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과 함께 진행한 다양한 미디어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성과 전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시상식,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한 해 동안 교육·동아리·협력 사업 등을 통해 제작된 시민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셀프사진관’과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직접 촬영한 셀프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제공하며, LED 무드등 체험은 직접 조명을 꾸미고 완성된 작품을 가져갈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에서는 라디오 드라마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라디오 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끌어 온 착한 가게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부 활동 성과와 지역 복지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2025 착한가게 아너스데이(Honors Day)’를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온 착한가게 50여 개소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이어진 나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개 행정동에서 총 124개 착한가게와 함께 지역 기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를 통해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그동안 협의체는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감사편지 전달, 장기 기부업체 동판 제작,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온 개인 및 기업(단체)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지난 10일 ‘나눔愛 행복한 평택 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앙상블 US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한 다양한 모금·나눔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과 지속적으로 후원하신 개인·단체·기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평택시장 표창, 나눔실천 감사패,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하며, 수상자 28명을 비롯한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끝으로 시립고덕하늘채시그니처어린이집(원장 손난희) 원아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원아들이 만든 종이공예를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행사가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6년 새해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의 헌신과 사명에 부응해 평택시 곳곳에 소외된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홍승표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패션산업디자인과가 주관한 제1회 작품 전시회 ‘Behind the seam’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산업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첫 공식 전시로, ‘Behind the seam(비하인드 더 심)’—한 땀 한 땀, 옷을 구성하는 선에 담긴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완성된 의상뿐 아니라 기획, 패턴 제작, 봉제에 이르기까지의 제작 과정과 디자인에 담긴 철학을 작품에 함께 담아냈다. 전시 공간에는 실과 바늘로 엮어낸 시간 속에서 학생들이 느낀 패션에 대한 열정과 고민, 그리고 창작 과정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원찬 경기도 도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하미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김명란 매향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제1회 전시회이자 고등학생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