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민의 화합 대축전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체육회 주최, 금산군체육회‧충남도회원종목단체 주관, 충남도‧금산군‧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점과 비채점 총 30개 종목이 확정됐다. 개최 일정은 15개 시군의 뜻을 모아 금산 인삼 수확시기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정해졌으며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구호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대회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개회식 등 공개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했다. 경기장 준비는 금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신축 중인 야구장의 경우 현재 부지정리가 완료돼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테니스장 등 6개소 시설은 선수단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강에 나서 경기장 공‧승인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화대는 기존 돌탑에 인삼조형물과 화반을 설치해 금산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10개 읍면을 순회할 성화봉송주자도 금산인삼 홍보의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유관순체육관을 비롯한 8개 경기장에서 900여 명의 장애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4년 만에 ‘제9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며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당구,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수영, 좌식배구, 탁구, 파크골프 정식종목 8개에 선수단 900여 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신범철 국방부 차관, 박종덕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열렬히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 외에도 이은희 작가의 켈리그라피 공연과 주요 내빈들의 발광 다이오드(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로드맵서포터즈 봉사단과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가 행사장 교통질서 등 대회의 진행을 도왔고, 천안우리병원과 천안충무병원은 행사와 경기 진행 중 안전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한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이미 7개 실업팀이 화천에서 진지훈련에 한창이며, 내주부터는 대학팀들이 본격적으로 캠프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회 이전에는 중․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화천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남탑뉴스 창간 1주년 기념 ‘제1회 경남탑뉴스배 족구대회’가 4일 진주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족구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탑뉴스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족구 동호인 상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6개 부 49개 팀이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시상 및 상금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탑뉴스배 족구대회 개최로 족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체육사업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재경 인터뷰] - 2023년 ‘매치 킹’에 등극했다. 우승 소감은? 대회 기간 내내 퍼트가 정말 잘 됐다. 우승할 때는 항상 퍼트가 따라준 것 같다. 퍼트를 하고도 ‘이게 들어갈까?’라는 의문이 들어도 홀로 공이 들어갔다. (웃음) 또한 어드레스를 할 때 ‘들어가겠다’라는 확신도 종종 들었다. 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높아졌다. 추천 선수로 출전하게 돼 다른 대회보다 마음가짐이 달랐다. 자존심이 상하기도 했다. (웃음) 대회 내내 주최사 관계자 분들께서 정말 잘 챙겨 주셨다. 그 기운을 받아 우승까지 이뤄낸 것 같다. 후원사 대회라 출전할 때 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다. - 이 대회 전까지 TOP10에 4회 연속 진입하며 상승세르 타고 있었다. 결국 우승까지 이뤄냈는데? 직전 4개 대회를 돌아보면 큰 실수가 나오지 않았다. 샷도 잘 잡혀 자신감이 있었다. 이후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를 맞이하게 됐는데 평소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좋아하는 내게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더욱 자신감 있게 대회에 임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최근 생활 패턴을 바꿨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늦잠을 잤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혜진이 2년 7개월 만에 다시 국내 여자 프로골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혜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며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최혜진의 KLPGA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이다. 2017년 아마추어 시절 2승을 포함해 2020년까지 4시즌 동안 10승을 기록했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KLPGA투어 대상 타이틀을 차지한 최혜진은 2020년 11월 SK텔레콤·ADT캡스챔피언십 우승 이후 30개월 넘게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해 미국 LPGA투어에 진출한 후에도 아직 우승 트로피를 품지 못한 최혜진은 2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프로 데뷔 때부터 줄곧 후원을 받아온 메인 스폰서 롯데가 주최한 대회에서 우승해 기쁨이 더했다. 정윤지에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혜진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1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정윤지와 이소영 등도 타수를 줄이지 못한 덕분에 3∼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벤치에서는 한없이 차분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던 김은중 U-20 대표팀 감독도 선수들이 투혼을 불사르며 4강에 진출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전반 5분 터진 최석현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6시 라 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벌인다. 이로써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4강),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U-20 월드컵 통산 세 번째이자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다. 더불어 2002년 한일월드컵(4강)과 2012년 런던올림픽(동메달)까지 더하면 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 5번째로 4강에 오르게 됐다. 김 감독은 4강행이 확정된 직후 인터뷰에서 첫 소감을 미처 다 밝히기도 전에 울고 말았다. 그는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경기를 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어려운 경기였다. 이 또한 이겨내 준 21명의 선수들에게...”라고 말한 뒤 울컥하며 한동안 말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남자 U-20 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4강에 오르며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 영광 재현에 성큼 다가섰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전반 5분 터진 최석현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6시 라 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이탈리아와 4강전을 벌인다. 이로써 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4강), 2019년 폴란드 대회(준우승)에 이어 U-20 월드컵 통산 세 번째이자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다. 더불어 2002년 한일월드컵(4강)과 2012년 런던올림픽(동메달)까지 더하면 FIFA 주관 남자대회에서 5번째로 4강에 오르게 됐다. 김 감독은 에콰도르와의 16강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에콰도르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벤치에서 시작했고, 대신 강성진(FC서울)이 선발로 나섰다. 수비진에서는 최예훈(부산아이파크) 대신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이 왼쪽 측면 수비수,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가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서 동반 1인까지로 확대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다. 도는 노인과 장애인이 현장에서 관람할 때 이동 보조와 안전관리를 도와줄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했고,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 그리고 그 동반 1인은 경기도 연고의 프로스포츠단 18곳 홈경기 관람 시 75% 할인된 가격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가 25%, 프로스포츠단이 50%를 부담하며, 자부담은 25%다. 18개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데이원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농구 5개 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가 내일 5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일(목) 베스트12 후보 120명을 발표해 내일부터 진행되는 팬 투표를 총 21일간 실시하고 6월 25일(일) 오후 5시에 최종 마감한다.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등 총 3개의 투표 페이지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다. KBO는 3개의 투표 페이지 총 합계 투표수를 취합해 6월 12일, 19일, 매주 월요일 2번의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해 실시간 투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선수단 투표도 진행해 30%의 비중이 부여되고, 팬투표 70%와 합산해 최종 집계된다. 선수단 투표는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팬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준비했다. KBO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매일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3명을 선정한다. 당첨된 3인에게는 각각 에어팟 맥스(무선 헤드폰), 네스프레소 스테인리스 스틸 커피머신, 삼성 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