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환절기 건강을 살피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 같이 어깨동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식사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재용 부위원장은 “첫 만남 때는 어색해하시던 어르신들이 이제는 반갑게 인사 나누며 즐겁게 담소를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따뜻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따뜻한 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0월 1일, 사단법인 경기장애인 부모연대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어르신을 위한 멸치 선물 세트 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세상과 부딪히고 헤쳐가며 살아가는 여정에서, 개인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연대감으로 세상과 조화를 위해 설립한 단체로 장애인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센터 및 실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소속 장애인 근로자 10명이 함께 참여해 직접 전달식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김미범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와 근로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께 잘 전달해 풍성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은 김미경 수원특례시 의원과 함께 지난 30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도시락(매운갈비찜, 미역줄기, 멸치볶음 등)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사랑의 도시락은 팔색조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당일 직접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매교동에 전달했다. 김동우 팔색조 봉사단 회장은 “베푸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만든 도시락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끼니마다 반찬 걱정없이 든든하게 드시고 추석명절 잘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이웃 사랑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장애아동을 둔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 6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반복되는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 및 지원 방향을 재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다른 위기가구를 위한 5회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서비스 자원을 탐색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드림스타트센터와 숙지중학교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별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화서1동장 허순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에 있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애아동은 가장한 취약한 대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작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을 통해 선정된 ‘화서랑’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을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기획‧실행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❶ 출발점 – 낮은 캐릭터 인지도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실시한 캐릭터 인지도 조사에서 시작됐다. 새빛톡톡 조사 결과 화서2동을 대표하는 ‘화서랑’ 캐릭터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은 총 753표 중 230표(31%)에 불과해 캐릭터의 지속적 활용과 홍보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에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캐릭터를 생활 속에 녹여내는 방안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을지도 제작에 착수했다. ❷ 배우는 과정 – 지도 제작 강의 참여 첫 단계로 주민들은 전문 강의를 통해 마을지도 제작 과정을 직접 학습했다. 단순히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지도 제작의 필요성과 방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진 것이다. 강의에서는 지도에 담을 수 있는 콘텐츠, 디자인 기법, 마을자원 표현 방식뿐만 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9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월드컵경기장 기체조교실’(이하 기체조교실)을 새롭게 개설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기체조교실은 팔달구청이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의 신설 종목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본 교실은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장소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첫 수업에는 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체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기체조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설문조사와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시민들이 가장 희망한 종목으로 선정됐고, 장소 역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결정됐다. 특히 우만1동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기체조는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건강 증진 효과가 커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는 “기체조교실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홀몸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반찬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목 동장은 “가정어린이집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미경)는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살피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매탄3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어르신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무료로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으로서, 관내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탄3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내 미용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전문가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아 화사하게 단장한 모습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행사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처럼 예쁘게 머리도 손질하고, 화장을 받아 기분전환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을 미리 준비해 놓으면 어르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족들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능기부로 어르신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장수사진 찍으시고 어르신들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통구 유일의 전통시장인 구매탄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구매탄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과 함께 시장 각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물가안정 동참을 촉구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 애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오신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지역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 웃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매한 물품은 명절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병숙 도의원, 이희승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사업 부서 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영통구의 현안과 발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녹지 확충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협력 및 지원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영통구가 안고 있는 현안은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행정과 의정이 조화롭게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