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이 6월 A매치 기간 중국에서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3일 발표했다. 아시안게임은 원래 23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하지만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됐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24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7시, 19일 오후 8시 35분에 킥오프한다. 두 경기 모두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가 열리는 저장성의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 명단은 5일 발표되며, 선수단은 12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바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로 인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그동안 공식 경기를 갖지 못했다. 지난 3월 카타르 원정을 떠나 현지 클럽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것이 전부다. 지난 5월에는 파주NFC에서 사흘간 소집훈련을 갖고 조직력을 키웠다. 중국과 U-24 대표팀 간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원래 아시안게임 참가 연령대인 23세 이하 대결에서는 역대전적 11승 3무 1패로 우리가 앞선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혜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롯데오픈 3라운드에서 3타 차 선두에 올라 투어 통산 11승 달성의 기회를 맞았다. 최혜진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친 최혜진은 2위 정윤지를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혜진은 2017년 아마추어 때 거둔 2승을 포함해 KLPGA 투어에서 4년간 10승을 올렸고 2018년부터2020년까지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의 우승은 2020년 11월 15일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기록해 이번 대회에서 약 2년 7개월 만에 투어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부터 미국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최혜진은 지난주 E1채리티 오픈부터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고 있다. E1채리티 오픈에서는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지난주에는 똑바로 치는 것에만 신경 써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 주에는 내 스타일대로 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샷을 과감하게 치려고 했던 것이 주효했고 퍼트도 더 날카로웠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현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 결승 진출자 이재경 인터뷰 -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경기 소회와 결승전 각오는? 1번홀에서 강경남 선수가 먼저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나도 홀까지 약 4m 정도 남았던 상황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3번홀(파3)에서 칩인 버디를 추가했는데 이 때 이후로 상승세 흐름을 탈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위기 관리 능력도 잘 됐고 클러치 상황에서 결정력도 좋았다. 조별리그부터 계속 이기니까 자신감이 높아졌다. 자신감이 상승하니 경기력도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것 같다. (웃음)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긴장은 약간 된다. 좋은 긴장감이다. 이러한 긴장감도 없다면 집중력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 결승 진출자 배용준 인터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경기 소회와 결승전 각오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초반에는 잘 풀어갔는데 후반 들어서 접전이 계속됐다. 체력적으로 문제는 전혀 없다. 특별히 잘 안 되는 점도 없어서 결승전에서 내 경기만 잘 펼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메인 스폰서, 매니지먼트사가 똑 같은 (이)재경 선수와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웃음) 무조건 이길 것이다. (웃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정부시는 각 동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기는 ‘제27회 단오제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6월 3일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고 투 색소폰 앙상블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초청가수 강소라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김동근 시장과 김민철, 오영환, 최영희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씨름 동호인을 넘기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회에는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 등 4개 종목에서 14개 동 7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중간마다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궜는데, 특히 김동근 시장과 백두장사 박광덕이 벌인 이벤트 경기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녹양동이 차지했으며, 개인전은 남자 장년부 노윤성(녹양동), 남자 청년부 신준식(호원2동), 여자 일반부 강은별(장암동)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우수 선수 및 임원 8명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는 25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30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축구, 배구, 검도, 사격 종목에서 우승한 것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성시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거둔 화성시의 성과는 경기도 내의 스포츠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6월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선수들은 사라예보 2023 세계/제5회 아시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7회 아시아청소년품새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 경기종목은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이다.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겨루기,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품새로 진행된다. 겨루기부문은 체급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품새부문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로 나누어 제한 시간 내 컷오프 방식으로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의 유망한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안동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꿈과 희망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중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70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6일 부터 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올해로 70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AS)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중학야구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135개 팀, 4700여명이 참가해 보름 동안 134경기가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이후 17일부터는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츠전문채널 스포티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진행됐던 지난 대회와는 올해 대회는 달리 많은 학부모 및 관람객들이 경기장에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선전을 펼치게 될 예정이며, 6월 9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경주에서 전국 최고의 중학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통일염원 2023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팀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반코트 안에서 진행되는 빠른 경기속도와 화려한 개인기를 통해 정식 농구와는 또다른 3on3 농구만의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펼치며 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통일염원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대회에서는 각종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상호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제26회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가 6월 2일 14시 다산면 좌학공원 테니스장에서 9개 기관단체 12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 직원 및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는 다른 읍면에는 없는 다산면에만 있는 체육행사로 기관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낸 다산초등학교 노현정 선수와 다산중학교 기영난 선수에게 고령군체육회와 고령군육상연맹, 다산면체육회, 다산면배구동호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배구 대회의 대회장을 맡게 된 손형순 다산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산면 출신으로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두 어린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전하며, 또한 “살기 좋은 다산면을 만드는데 배구대회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관단체 간 서로 화합”을 당부하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고령군과 고령군 체육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선발되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고령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다산초등학교 노현정 선수와 다산중학교 기영난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6월 2일에 마련했다. 6월 2일 다산면 기관단체 배구대회에 앞서 이남철 군수,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용흠 체육회장, 이재근 육상연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선수를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다산면민 모두가 축하했으며 고령군 체육회와 육상연맹, 다산면 체육회, 다산면 배구동호회에서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남철 군수는 격려인사를 통해 “전국에 고령의 위상을 높인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선수들의 노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초등학교 노현정 선수는 100m,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2관왕을 달성했고 다산중학교 기영난 선수는 100m, 200m, 400m 계주, 1600m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4관왕을 달성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한 박민영은 인상 94㎏, 용상 125㎏, 합계 219㎏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3개 획득하며 ‘전국춘계 여자역도경기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3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황승환, 김민규, 김승환은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우수한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달성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