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연천군보조경기장(연천군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는 다 같이 함께하는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연천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고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소년과 학부모, 관객 등 약 6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회는 총26개팀(유치부 4팀, 초등 16팀, 중등 6팀)이 조별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나뉘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선의의 경쟁과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선수들 경기 외에도 함께 응원을 온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와 군수님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를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임광진 상임이사는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청소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공정한 스포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6명, 근로자 위원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읍·면 및 사업소의 소방안전관리자 관리자급 선임, 환경미화원 대기실 내 세탁기 및 건조기 수리·구입 등 현장에서 제기된 안전보건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책들이 논의돼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보건관리 방안 마련에 힘을 쏟았다. 근로자 측 대표인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윤석노 위원장은 “안전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9명과 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공모를 통해 접수된 55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군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심의가 진행됐다. 그 결과 우선 추진할 사업 10건이 선정됐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선순위 사업 10건과 연천군에서 수용 가능한 것으로 검토된 사업(수용 12건, 일부수용 12건 등)은 예산부서의 검토와 연천군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연천군정의 든든한 원동력”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이 내년도에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연천역 광장에서 ‘제3회 DMZ 세계人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군인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군인아빠-자녀 도전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아빠와 자녀가 협동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한 연천군의 기관장들,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직접 모델이 돼 ‘패션하모니’ 패션쇼를 진행했다. 세계음식문화축제에서는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 태국의 팟타이, 한국음식으로 김밥, 떡볶이, 식혜 등을 판매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은 웃음과 박수가 가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도 “연천군가족센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늘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한국민속촌에서 우울 및 자살 고위험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정신건강자살예방분과위원 22명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음 온(ON)”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진행된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이 자살예방교육’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단순 교육을 넘어 정서적 휴식과 회복을 위한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민속촌 내에서 옹기 음각 체험, 전통한복 입기, 조선시대 가옥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와 소통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또한 분과위원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나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덕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마음 온(ON)’ 사업이 어두운 마음을 밝히고,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헌신한 정신건강자살예방분과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 온(ON)’프로그램은 마음의 온도를 높이고 관계의 온기를 회복한다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시는 이번 요금 인상이 경기도 전역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맞추고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안정 및 대중교통 서비스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상 후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일반 1,550원(200원 인상) △청소년 1,090원(140원 인상) △어린이 780원(10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 이번 인상은 양주시 관할 전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앞서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을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양주시는 이에 맞춰 마을버스 요금도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인상을 단행한 것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마을버스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준공영제 전환과 노선 효율화 개편 등을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가산파출소와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형성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구 간의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는 안전한 공간’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관계 기관 직원들은 경북중학교 정문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간식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가산파출소,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가산면의 미래인 아이들이 웃으며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22일, 오는 ‘제10회 내촌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앞두고 마을 안길과 도로변 일원에서 민관군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육군 제5657부대, 한국자유총연맹 내촌면분회, 포천화도고속도로㈜, ㈜이도 등 4개 기관·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걷기대회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도로변 정비, 불법투기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걷기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포천화도고속도로㈜와 ㈜이도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민관군이 한뜻으로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내촌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 중 유예기간이 도래한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납세자가 감면 의무를 숙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세부담 경감과 납세자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안내 대상은 자경농민·창업중소기업·종교단체·노인복지시설·농업법인 등 총 36곳이다. 감면 유형별 취득 시기는 △자경농민- 2024년 3월 1일~31일 △창업중소기업 및 종교단체- 2023년 12월 1일~31일 △노인복지시설 및 농업법인- 2025년 3월 1일~31일이다. 시는 등기우편을 통해 비과세 및 감면 규정, 감면의무 유지사항, 추징사유 등을 납세자에게 상세히 알렸다. 특히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감면 의무를 위반할 경우 취득세가 추징될 수 있음을 명확히 고지하고, 해당 사유 발생 시 60일 이내에 감면된 취득세를 자진신고·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지방세 비과세‧감면 제도는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익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감면요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급주택·신축건축물·감면 부동산 등 을 대상으로 전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12월 말까지 도 전역에서 진행한다. 부동산 거래 감소와 경기 침체로 세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세 형평성을 높이고 누락된 세원을 발굴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고급오락장, 비과세·감면 부동산, 상속세 특례 적용 사례, 주택 중과세 및 기부채납 부동산 감면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에서는 지방세 감면 후 정해진 용도로 사용하지 않거나 타 용도로 전용한 사례, 상속 과정에서 다주택자 특례를 부당하게 적용한 사례 등 탈루가 의심되는 건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세제 적용을 바로잡고,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조세 정의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세우는 기초”라며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끝까지 탈루세원을 밝혀내고, 공평한 세정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한 연합 교류 활동 ‘천하제일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천하제일 요리대회’는 요리를 주제로 한 교류 활동으로, 기관 내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가 중심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직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각 자치조직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요리대회를 넘어 청소년들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기획한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 회장 이재혁(평택대)은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동아리원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해 4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2024~2028)'을 수립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마을을 잇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작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1일 ‘2025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20명과 보호자, 봉사자까지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부터 안성천과 비봉산 등에서 진행된 8회의 사전 체력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등반 준비를 마쳤다. 이 날 등반에는 발달장애인 참가자 20명 중 13명이 한라산 정상(1,947m)에 오르는 데 성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자와 참가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기부자들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었다. 프로젝트 운영에는 지역 전문기관의 협업이 크게 기여했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전담했고, 한경대 스포츠과학과는 등반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특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미디어센터는 참가자 선발부터 등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한라산 등반이 발달장애인에게는 한계를 넘어선 도전의 기회였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