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 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신촌10통 경로당이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의 한의과 건강관리 시범사업 운영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 진료분과 중 하나인 한의과를 대상으로, 도시 유형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상패동 신촌10통 경로당은 도농복합형에 해당하는 동두천 내 시설 중 시범운영 시설로 선정됐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 치료, 전자 뜸, 약침, 한방재활 등을 7월 중 3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회차별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한 한의과 건강서비스를 의료접근성이 낮은 상패동 내 경로당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은 회차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택가 해충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자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해충 번식이 급증함에 따라, 주택가 주변 하수구·맨홀·도로변·풀숲·공원 등 모기 및 파리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통장협의회를 통한 상시 예찰과 정기적인 합동 방역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일,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7월 생명지킴이 간담회’에 회장단 및 협의회 임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혜선 부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상자 가정 방문 시 느낀 불편사항, 대상자 반응, 약국 모니터링 중 개선사항, 생명사랑 현판 부착 점포 현황 등 실질적인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폐업한 약국 현황을 공유하고, 비치된 리플릿의 보충 필요성, 탈착된 생명사랑 현판의 재부착 요청 등을 제기했다. 또한 봉사원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추가 가정방문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홍미선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준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상자를 만날 때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자세를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긴급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긴급 위기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을 통해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청소년지원팀을 비롯해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보산초등학교, 동두천성당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일관된 지원 방향과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유관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황토 맨발길을 메타세쿼이아길과 원터근린공원에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맨발 걷기가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향상 등 건강 증진 효과로 주목받으며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더욱 쉽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조성 중인 맨발길은 총길이 300m로, 메타세쿼이아길 200m, 원터근린공원 100m 구간에 설치된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앉음벽과 세족장도 함께 정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성 대상지인 메타세쿼이아길과 원터근린공원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진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수요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과 시정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는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 57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대비 전 과정을 다루는 고품질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수강료 4만 원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자기부담금 5천 원만으로 해당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앞서 상반기에는 143명의 학생이 본 사업의 지원을 받아 총 1,300여 개의 온라인 강좌를 1년간 무제한 수강 중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57명의 학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7월 7일 오전 9시부터 7월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든 학생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시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구조적 교육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전략은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정주 여건 강화를 목표로 교육 환경 전반을 재설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략 수립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했으며,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역 인터뷰, 정책계획 분석 등을 통해 지역 교육 여건의 문제점을 면밀히 진단했다. 분석 결과, 최근 10년간 학령인구가 약 35% 감소했으며, 공교육의 질적 한계와 사교육 환경 미비가 지역 청년층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도 위기감이 뚜렷했다. 응답자들은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교육시설 확충 및 개선(26.2%) △특화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25.7%)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 강화(11.6%) 등을 꼽았다. 아울러 학교·도서관 접근성 개선, 놀이 및 체험 공간 확대, 공교육과 사교육 병행 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도 드러났다. 시민 인터뷰에서는 돌봄 기능 부족, 교육 공간의 질적 한계, 글로벌 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6월 24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2차·제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관내 위기가정 총2가구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으며 기관별 사례관리 진행상황 공유 및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고, 사례대상자에 대한 향후 서비스 연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 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우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동서요양병원,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6개기관이 참석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대상자가 앞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필요한 서비스를 모색하여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인계동은 지난 3일 새희망 경로당 등 4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원한 수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최근 부임한 인계동장이 어르신들께 첫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일까지 14개 경로당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자주 찾아 뵙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안전 점검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