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프라마나는 지난 23일 관내 생활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환경친화적 다목적 클리너 70개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프라마나는 ‘바른인식·바른지혜’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기존의 화학약품으로 만들어져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는 세제 대신 미생물을 기반한 원료로 희석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클리너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프라마나 대표 장환성은 “우리 가족의 아이가 사용해도 될만한 안전한 청소용품을 만들고 싶어서, 고민하다 제품을 만들게 됐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다목적 클리너는 미생물로 만들어져, 탈취 및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이라, 아동 등 취약계층이 같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를 희망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세제 같은 청소용품은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 더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세제는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대상의 생활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화훼연구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평택시화훼연구회는 2023년부터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면서 꾸준하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평택시화훼연구회 이종익 회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모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가치 확산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을 매년 후원하시는 평택시화훼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평택시화훼연구회는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장미를 비롯한 호접난, 분재, 관엽류, 야생화 등 전시 및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평택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이 지난 25일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호국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부대원의 전승 의지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러한 의도를 구현하기 위해 피와 땀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지역 내 6·25 참전용사와 미8군 장병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 군악중대의 조국찬가, 애국가, 미국가로 시작된 음악회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연주 중에 학도병의 편지를 낭독하며 울림을 더했으며, 미8군 군악대의 소조 밴드 연주를 통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지혜 교수의 바이올린 연주와 가수 송민경, 소프라노 송하은의 공연이 이어지며 부대원의 사기를 드높이는 화합과 단결의 장을 펼쳤다. 이어서 군악중대와 소프라노 송하은이 아름다운 나라와 챔피언을 협연해 6·25 참전용사와 미 8군 장병들을 비롯한 사단 전 장병에게 희망과 울림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6․25 참전유공자회 김종봉 평택시 지회장은 “우리의 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상호 교류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각 기관 소개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대표 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MOU)도 함께 체결했다. 이후 청소년들이 직접 평택과 대전의 문화를 소개하고,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며 느낀 점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용화 위원장은 “유성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이후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원평청소년문화의집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자연유치원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 자연유치원 원아들에게 배포된 저금통을 회수하는 자리로, 총 50명의 원아가 각 가정에서 정성껏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강당에 모여 저금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이 후원금이 누구를 돕는 데 쓰이는지를 들으며 자신의 손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달식에서는 한 명 한 명에게 ‘기부천사상’이 수여됐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질서 있게 참여했다. 상장을 받은 아이들은 기념사진 촬영 시간에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고,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은 큰 미소를 자아냈다. 자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활동에 열심히 동참해 참 기특하고 사랑스럽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시가족센터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4일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휴경지를 활용해 조성한 약 1,000㎡ 규모의 감자밭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해 10kg들이 감자 12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주민들에게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초평동 지역사회가 매년 추진해온 이웃사랑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간 연대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휴경지를 주민의 땀과 정성으로 살린 뜻깊은 사업”이라며, “감자 수익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동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5일 이른 아침, 금암동 일대 ‘나눔 텃밭’에서 ‘2025년 정(情)가득 열무김치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특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인 중앙동 우기제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직접 재배한 열무를 기부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나눔 실천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앞두고,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의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조치로, 도시공원 및 주택단지 내 물놀이형 놀이기구가 설치된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이용 시간 내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미끄러짐 사고 발생 관리 여부 ▲배수장치 출입문 잠금 상태 등이며, 물놀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했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이나 안전관리 의무가 미이행된 시설에 대해서는 물놀이기구 이용을 일시 중단하고,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보건소 식품위생과와 보건행정과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현장 임무 수행과 대응 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식중독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발생 상황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의 전파 및 현장 출동 ▲원인 규명 및 역학조사 수행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오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 전국 식중독지수가 ‘심각’ 단계에 진입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조리 전·후 올바른 손씻기 ▲식재료 위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이영돈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호남연합회의 활동을 인정하여, 이영돈 회장이 대표 자격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은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진행됐으며,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오산문화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정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민 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식당 5개소(서린낙지, 호박넝쿨, 나주곰탕, 롯데리아, 옥유정)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역경제 대전환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내 식당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 축소로 안전을 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복지기여 어르신 표창 수여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 등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매탄1동 단체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탄성이 일어나는 매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토요일 생활체육 축구 강좌 중 하나로, 꿈누리 FC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Familyship Up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축구팀 꿈누리 FC의 엄태용 감독과 이기락 코치의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선수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볼 리프팅 대회 ▲부모님 이어달리기 시합 ▲온가족이 함께하는‘몸으로 말해요’활동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이기락 코치가 직접 제작한 주제가와 영상은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들려주는‘마음편지’는 가족 간에 진심 어린 감정을 전하며, 참가자가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 ‘함께 그리는 선율’이 오는 7월 13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 시청로 155)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예술지원의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와 사회공헌을 예술로 실현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그리는 선율’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음악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재단은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성, 포용성, 지역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본 공연을 후원했다. 무대에는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신시내티 음대 박사,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홍보대사), 피아니스트 김경석(서울대학교 재학), 테너 신형섭(툴뮤직 소속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이미르 등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하며, 올해 창단된 수원시민합창단과 툴뮤직 예술감독 안초희의 지휘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은현 대표는 공연 해설과 피아노 협연으로 직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