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12일 수원문화재단과 타임빌라스 수원이 수원 국가유산 야행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롯데 타임빌라스와 환경부가 운영하는‘RE:EARTH WEEK’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그중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국가유산 플로깅을 실시했다. 본 활동에는 수원문화재단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 임직원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을 통해 신청한 고객까지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수원 국가유산 야행이 펼쳐질 연무대와 방화수류정, 장안문까지 국가유산 수원화성을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8가지 테마로 ‘밤빛 품은 성곽 도시’를 즐기는 행사이다. 수원문화재단과 롯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지난 2023년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장터 ‘수문장 아트페어’를 개최하며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 역시 수원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해 협력 추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년 올해의 책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작가 강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는 시각장애인 에세이스트 조승리 작가의 첫 번째 단행본으로, 2023년 샘터 문예공모전 생활수필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장애인으로서, 마사지사로서, 딸로서 살아온 작가의 일상을 솔직하고 생생한 언어로 담아낸 이 수필은 삶의 어두운 순간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 속에서도 희망과 불꽃을 지켜나간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승리 작가가 집필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과 고민, 그리고 창작자로서의 경험도 들려줄 예정이다. 시민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가와의 밀도 깊은 대화와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안양시민학당이 지난 10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강연에는 약 6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개강에 앞서 진행된 정태호 음악감독의 아코디언 공연은 따뜻하고 여운 깊은 선율로 분위기를 물들였으며, 본 강연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이승윤 강사가 무대에 올랐다. 이승윤 강사는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삶,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전달했으며, 유쾌하고 편안한 화법으로 강연장을 웃음과 공감으로 가득 채우며 청중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안양시민학당’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6월 28일에는 곽재식 교수가 ‘쓰레기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7월 10일에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음악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차세대 사회적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10회 화성특례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협력과 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체인지메이커로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대회다. 대회는 ‘가치를 품다, 꿈을 꾸다’를 주제로, 지역 균형, 환경, 노동, 학교협동조합, IT적정기술 등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는 3명에서 8명으로 구성한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을 대상으로 7월 18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컨벤션홀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4-H평택시본부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단식은 관내 11개 학교4-H회원과 4-H지도자, 청년4-H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4-H회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4-H 이념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입행사, 농심체험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4-H중앙본부의 이연주 강사가 진행했으며 입단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7점 수여와 평택시장, 한국4-H평택시본부회장의 입회 승인, 노래 제창을 했다. 또한 청년4-H회원이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야생화 가드닝 체험 키트 만들기’ 농심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농심을 배양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4-H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K-Culture Festival’에 참여해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의 하나로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한미 장병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산업 폐기물로 분류되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를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퀴즈와 참여 소감 나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병은 “버려지는 줄로만 알았던 재료로 직접 키링을 만들어 보니 ‘잘 쓰면 자원, 못 쓰면 쓰레기’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라며 “지구를 위한 실천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한미 장병이 함께할 수 있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1일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행궁동 경로잔치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회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많은 내빈이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어르신 등 유공 표창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 및 노래자랑대회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순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바깥나들이 할 일이 드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이 이번 경로잔치로 인해 모두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 경로잔치가 고등동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동에 거주하는 74세 이상 어르신 1,538여 명을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본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아동 율동,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및 내빈 축사, 지역 가수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병철 고등동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오랫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 및 내빈 안내, 과일 준비와 음식 서빙, 어르신들 심부름을 맡은 동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정성껏 모시는데 힘을 보탰다. 이종덕 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고등동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게이트볼협회 팔달구지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기에 임하는 각 게이트볼 분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고 있고,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정착한 스포츠”라며,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7시 10분까지 팔달구청(창룡대로 21) 앞 무대에서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여 즐기는 학생 주도형 버스킹이자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팔달구 중‧고교 2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버스킹 참가 공연팀을 모집하여 온라인 선별을 거쳐 총 12팀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6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버스킹에서는 학생 공연 6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매향여자정보고 ‘제니스’팀, 동성중 ‘비피소드’, ‘엠티보이즈’팀의 파워풀한 밴드 공연과 숙지중 ‘버킷리스트’팀, 매향중 ‘고윤서’, 수원여고의 ‘별지빈’팀의 감미로운 보컬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6월 15일 일요일 역시 학생 공연 6팀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영복여중 ‘LOVEMAZE’팀, 삼일고 ‘SWEEP’팀, 정천중 ‘오렌지 밴드’팀의 힙한 밴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성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마법이 되는 말, ▲자유롭게 쓰는 나의 이야기 토닥토닥, 내 마음 등 두 개의 홍보부스와 ▲복불복 간식 돌림판 한 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명의 존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살 예방은 생명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생명 경시 풍조나 자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명관을 확립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없이 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