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4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광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10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입문과정을 통해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관광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자 ▲지속가능관광의 이해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요소 분석 ▲관광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성공사례 ▲선진지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2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안성시는 이번 수료생들에게 향후 운영될 심화과정에 대한 우선 선발 자격을 부여하고, 이후 취‧창업 과정 및 관광 사업체 육성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관광 실현과 전문인력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7월 초복을 맞아 삼계탕 30인분을 곡선동에 전달했다. 이는 곡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장마와 더위로 지친 분들이 삼계탕 드시고 심신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매달 정성 가득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7개 단체가 함께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의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호매실 강신영과 노래사랑단, 박영서 장구마당 등의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장한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총 13명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꾸미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에 금곡동 단체원 100여 명, 수원은혜교회 25명, 수원어린이집연합회 10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30명 등과, 그 밖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손을 모아 총 170여명이 헌신을 다해 주었다. 김범식 단체장협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수원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과 시민이 생활 속 기온 및 환경 데이터를 함께 수집·분석하고, 지역의 열환경 문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공동탐구는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탐구를 목적으로, 서로 협력하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결과 공유하는 학생중심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공통과제)와 ‘우리학교 열지도 그리기’(자율과제) 두 가지 영역으로 8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주간 운영된다.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학생과 시민이 수원 곳곳의 온도를 직접 측정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의 열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열지도를 제작하는 시민과학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지정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학교 참가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이사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 가구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건물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오는 8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청년층의 주거안정은 지역발전의 핵심 요소”라며“앞으로도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금광면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금광면은 7월을 폭염 집중 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건강 관리를 위해 무더위 쉼터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반은 금광면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로당 상시 개방 권고 ▲적정 온도 유지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야외활동 자제 안내 ▲폭염 피해 예방법 및 응급조치 요령 홍보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하여 현장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올해 여름은 특히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가 직접 경로당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겠다”며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점검해보니 냉방기 작동도 잘되고 너무 시원하고 쾌적하다. 어르신들께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성 독립운동가 얼굴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이 남아 있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을 후손들의 모습을 토대로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원 작업은 독립운동가의 2세~4세대에 후손의 얼굴 사진을 수집·분석한 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전적 특징을 기반으로 디지털 합성하는 방식이며, 기계적 결과 및 후손의 기억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생전 모습에 가까운 얼굴을 완성시켜 생존 또는 순국 당시 시기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시각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의 첫 복원 대상은 안성군 원곡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남시우(南時佑, 1884~1937) 선생으로 선생은 격렬한 만세운동 끝에 체포되어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남시우 선생의 얼굴은 그동안 단 한 장의 사진도 전해지지 않았으나, 3세대 후손인 남태현 씨가 가족의 사진을 제공하고 복원에 협조해 마침내 얼굴이 구현됐다. 남태현 씨는 “증조할아버지를 사진으로라도 처음 마주한 순간 가족 모두가 깊이 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사(死)는 의미'’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웰다잉 특강 참여자 중 1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생노트’ 2기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死)는 의미’를 주제로 노년기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돕고, 참가 어르신의 청춘 사진 촬영과 자서전 제작 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또는 복지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웰다잉 프로그램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제1기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여,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정보 전달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기자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역량 강화를 위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 활용법 강의, 함께 풀어보는 치매 OX 퀴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0명의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지역 내 치매 관련 행사와 정책,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활동들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며, 특히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안성시가 치매를 두려움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문제로 인식하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치매극복을 위해 시민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보건소에서는 『2025년 여름 이벤트』로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혹서기 야간 운영”을 통해 무더위를 피해 체중 관리를 원하는 성인을 위한 시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낮 시간대 활동이 줄어드는 혹서기(7~8월) 야간 운동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여 중·장년층 생활리듬 개선 및 신체 기능 유지를 목표로 한다. 운동교실은 30~65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7.21.~8.29.(6주) 동안 주2회(월, 수) 보건소 지하강당에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7.13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QR 신청서 제출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계단 운동 발판 이용한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또한 네이버 band 운영으로 교육자료 배포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