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31일 더파티움 평촌점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약200여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 간 유대강화와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제2차 안양시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첫 개최 이후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회에서는 2025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특강과 기업 상호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먼저, 매년 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등재되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저자인 전미영 교수를 초청해 2025년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네트워킹 시간은 본격적 교류의 장으로 이어졌다. 기업인들은 협력과 정보 교류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본 자리를 출발점으로 기업의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소중한 인연의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류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 기술이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주간 선포식이 10월 30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열렸다.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모범 소상공인 유공 표창과 2024년 사업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2024년 한 해 창의적 경영활동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14명에게 수여됐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이 무척 어려운 때이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며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는 의왕시 내 10개 상인회와 협력해 골목상권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상인회 홍보 및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일 운암공영주차장 인근 운암뜰 연합상가를 중심으로 시민과 상권이 함께하는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운암뜰 연합상가 번영회가 사업비를 확보해 직접 추진한다. 상가 거리에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되고, 버스킹 공연과 즉석 노래방 등 주말 저녁 즐길 거리와 함께 운암뜰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골목상권에서 자발적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다음에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오산시 여러 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발을 뗀 ‘오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은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활성화 계획을 심사․지원해 골목상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운암뜰 동행 페스티벌’은 골목상권에서 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2024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비원 취업희망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경비업무 교육을 기반으로 하여 중장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총 40명의 참여자들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민간경비교육기관인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체포호신술, 경비업법, 장비 사용법 등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경비원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자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평택시에 방한한 외국계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패키징 기판(FC-BGA) 개발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이비덴 그라파이트(Ibiden Graphite)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멀티프로젝트(Multiprojekt) 등 일본, 폴란드, 미국 등의 반도체 기업 11개 사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투자 여건에 관심을 두고, 한국의 유망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1부 행사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한국알박 테크놀로지센터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했으며, 이어 평택시 관계자와 첨단산업 투자 적지인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 자리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통복시장에서 ‘제8회 통복시장 가요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통복시장 가요제는 노래자랑 외에도 특별히 품바 공연을 경연 방식으로 구성해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었으며,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가수 추혁진 씨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가요제의 수상자는 10월 26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4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함윤석 씨 △최우수상은 김동옥 씨 △우수상은 오성열 씨 △인기상은 배수종 씨가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 71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활기찬 통복시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통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과 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가요제 초청가수 추혁진 씨는 평택시의 홀몸 노인들께 쌀 250포를 기부했다. 또한 통복시장상인회에서 김장 나눔 행사 기금 마련을 위한 ‘아주까리 바자회’ 물품이 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기술을 접목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고도화를 구현하고자 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개 주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26개 사업이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차전지 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장비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AI 자율제조 시스템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이차전지 양극재 연속제조공정(믹싱-분쇄-수세-건조-포장) 과정에서 AI 기반으로 소재의 품질 및 특성을 사전에 판단해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품질관리 비용이 3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 개발을 위해 평택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익대, 아주대, 시스템알엔디, 코스모신소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자동차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8일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에서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개최하고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운반 트럭들을 수소연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들과 환경부,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 평택시는 2021년 7월 해수부 등과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40년까지 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에 이어 2022년 3월에는 환경부 등과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트럭 등을 수소 교통수단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2022년 7월 평택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수소 항만의 핵심 시설인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전국 최초로 준공했다. 평택항은 연간 160만 대의 자동차 물동량을 자랑하는 국내 1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CONTENTS KOREA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시장 판로개척과 신제품 홍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산업진흥원은 벡스코 ICT-WEEK KOREA 2024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창업)기업 안양공동관을 구성했다. 이번 안양공동관 추진 방향은 안양시 청년(창업)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글로벌 K-콘텐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1:1 사전매칭 라이선싱 상담 프로그램과 콘텐츠 외주제작 구매상담회,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등을 신청해 참가 기업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안양공동관 사업의 주요 내용은 ▲청년 기업의 국내 콘텐츠시장 진입 ▲국내외 신규 바이어발굴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국내 콘텐츠 시장 동향 파악 등이다. 조광희 원장은 “안양시 청년 기업들이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5과 26일 관내 유망 창조 기업인 ㈜포인블랙에서 개최된 ‘제6회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1:1 멘토링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해 창업 교육이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창업캠프에서 창직 클럽 BLOOM 소속 안양시 중·고등학생들은 창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창업 보고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캠프 참가 학생은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제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에 참여해 자신만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차세대 창업의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8일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과 역사를 잇다 - BOCO MARKET & E-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 역사 존중, 공동체 실천을 하나의 축제 안에서 풀어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세 가지 주제 구역으로 운영된다. 에코ZONE에서는 청소년 주도의 환경 실천 프로젝트인 ‘에코세대가 처방하는 지구해열 프로젝트(Eco-Generation)’가 진행되며 ▲탄소중립 체험부스 ▲중고물품 교환장터 ▲환경 퍼포먼스 ‘에코싸인’ ▲탄소중립 서약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 보훈ZONE은 ‘아주 보훈하는 하루’ 프로그램으로 ▲독립 역사 미디어아트 상영 ▲영웅 메시지 이벤트를 통해 나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고, 재능ZONE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역사 메이커 체험 ▲역사 인물 입체 퍼즐 ▲전통 연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헌법재판소의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7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1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영유아 대상 놀이 및 체험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지선)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안양 보육박람회는 관내 학부모 및 어린이집 관계자 등과 함께 ‘탄소중립 놀이터, 미래를 잇는 녹색브리지’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이 진행된다. 오전 10시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박람회 개회를 선언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 놀잇감 전시 ▲씨드밤 만들기 ▲바다유리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곤충 목걸이 만들기 ▲찾아가는 목공교실 ‘목공체험’▲탄소중립에 관한 오엑스(OX) 퀴즈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마술 인형극 ‘토끼와 무지개 물고기’ 공연을 진행하며, 안양소방서는 ‘구조견 일구와 함께하는 포토존&소방안전교실’, ‘심폐소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치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된다. 탐방로 걷기, 포토존 촬영, 공연 관람 등 가족·연인·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포함한 화성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전곡항 지질탐방로는 화성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독특한 지질 자원을 한눈에 감상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총9회) 진행되는 『옛이야기 할머니』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우리 전통 설화와 구전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구연 역량을 키우는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송경애 강사(한국국학진흥원 및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교육강사)가 진행하며, 이야기 전달 기법, 발성 훈련, 스토리텔링 실습 등 실질적인 교육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 여성 20명으로, 접수는 10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와 전통 이야기를 전하며 세대 간 소통의 다리를 놓는 뜻깊은 과정이 될 것이고 본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2026년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