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는 ‘꽃동산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7개 동(중앙동, 대원1·2동, 남촌동, 신장1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방치된 공터 등을 꽃 화단으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해 10월 17일 초평동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꽃동산 가꾸기’ 사업은 오산시협의회가 통합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올해는 각 동별 자연보호협의회 주도로 특화지역을 선정해 진행한 시범사업으로, 마을별 특색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동이편한세상아파트 앞 작은공원(대원1동) ▲부산동 고속도로 하부(중앙동) ▲성호중·고 앞 대로(대원1동) ▲궐리사 앞 공영주차장(남촌동) ▲신장1동 공영주차장 앞 나대지(신장1동)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세마동) ▲초평습지(초평동) 등 7곳이 선정됐다. 회원들은 직접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다양한 계절꽃을 식재하여,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무단투기와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공기 오산시협의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단순히 꽃을 심는 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이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로,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민간 소유의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해 육안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물의 구조적 결함 여부와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 및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주체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건축물의 수명 연장과 안전성 확보를 도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건축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0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에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새싹스테이션은 이번 사업의 15번째 설치 성과물로,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노인회, 입주민, 어린이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이번 쉘터 설치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이 통학 전후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지원해준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의미 있는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기상 악조건과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주요 수변시설 중 한 곳인 서랑저수지 일원에 힐링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호수를 테마로 한 사업 힐링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 오산 권역에 내로라할 수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찾아나서는 상황이어서 오산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이 바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순환형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음악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둘레 약 2km로 한 바퀴를 산책할 때 약 40분가량 소요된다. 특히나 오색둘레길 독산숲길, 갑골숲길과도 연결 돼 있다. 사적 제140호인 독산성 세마대지는 경기도의 대표 명소로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명소이기에 향후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가 완성되고, 지역 음식문화거리 등이 조성되면 명실상부 도내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신규 택시면허 배분과 관련해, 통합사업구역의 취지와 지역 현실을 반영한 공정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오산·화성 양 시가 포함된 택시 통합사업구역 내에서 92대의 신규 면허 배분 비율을 놓고 의견 차가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화성시는 면적과 인구 규모를 근거로 높은 비율의 배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오산시는 통합구역의 특성과 교통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기준이라고 보고 있다. 오산시는 두 도시가 동일한 생활권과 교통권을 공유하고 있고, 시민들의 이동 범위가 행정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단순히 인구나 면적만을 기준으로 한 면허 배분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오산시와 화성시 법인택시 노조가 이미 75:25의 비율로 합의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해당 합의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 오산시의 설명이다. 오산시는 2018년 협약을 통해 통합면허 발급을 전제로 기존 70:30 비율을 75:25로 조정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보였다. 해당 협약은 양 시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달에도 반찬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어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회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안성3동을 만들어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을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안성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가치누리에서 내·외국인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친교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및 학교 밖 청소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레크리에이션과 이름 빙고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서로의 이름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식사와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점차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또래 관계 형성은 물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 안성시지부는 10월 20일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300만원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매년 농협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기금을 안성시에 전달하고 있으며, 농협재단의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쓰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수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아동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현석 관장은 “지역 내 아동 보호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1일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폭설, 한파 자연재해, 화재, 감염병 등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상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며 현장 관계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소방안전(소방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의 이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전기안전(누전관련 전기 시설물 점검방법), 시설물 관리(시설 건축물 관리), 감염병 예방(주요 법정감염병 대응방법, 집단 발생시 대응요령) 4개 분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종사자들의 사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시책을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실시하는'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10. 22.부터 11. 18.까지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법 시행령 제2조의 4, 인구주택총조사 규칙에 따라 5년주기(끝자리년도 0, 5)로 실시되는 총조사이며, 경제·사회 다양성과 시대적 흐름을 파악하고, 인구·가구·주거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정책의 수립 및 평가, 민간 경영 연구 등에 활용되는 조사이다. 조사항목은 현장조사 42항목, 행정자료 대체 13항목으로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인터넷, 전화)조사는 10. 22.부터 시작되어 11. 18.까지 실시하고, 조사원 방문면접조사는 11. 1.부터 11. 18.까지 실시하며, 또한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콜센터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기타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안성시청 통계상황실 및 정보통신과 담당자로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담당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표본 조사구 20%인 약 22,45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표본 조사구에 선정되신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평택시 정책마켓 4탄 '아동친화도시' 주제 기획 특강 '어린이는 멀리 간다' 김지은 작가 강연이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는 멀리 간다'는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 작가의 첫 번째 수필로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관하여 현장에서 겪고 느낀 것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욱 더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소개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나보며,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함께 책을 읽을지 생각을 나눈다. 또한 달라지는 시대에 어린이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세계와 그 세계에서 필요한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지은 작가는 서울예술대 문예학부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동화작가로 활동 중이며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EBS ‘라디오 멘토 부모’ 진행 및 평론, 강연 등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다(2024) 공저',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2023) 공저', '어린이 세 번째 사람(2017), 평론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와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상반기부터는 개인전 및 협업전(최대 3인)으로 개편해 운영되며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뿐 아니라 해설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미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문화적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내․외 예술인과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 기간은 3주이며(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는 지난 10월 25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챌린지 day’ 프로그램을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내손․오전․백운밸리) 기획단 청소년들이 연합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존 카페 공간과 ‘꿈누리 4종 챌린지’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신규 이벤트로 추진됐다. 이번 이벤트로 꿈누리 카페 고천점은 1일 특별 개방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해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가왕(노래 점수) ▲다트왕(다트 게임 점수) ▲보드게임왕(두더지잡기 게임 점수) ▲E-스포츠왕(닌텐도 게임 점수) 등 총 4개 종목의 도전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챌린지 미션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전 종목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컵떡볶이 1인 1회 무료 혜택’이 제공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신 담당자는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