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백중학교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학급행복해봄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하며 학급별 아침독서 실천 장면과 봄을 배경으로 한 단체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학교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배경으로 학급 구성원 모두가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과, 학급 전원이 함께 아침 독서를 실천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중심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나리꽃과 벚꽃 아래서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웃음을 머금은 채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고, 학급별 독서 시간에는 각자의 책을 펼치고 조용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희경 한백중학교 인문사회부 부장은 “학생들이 봄을 함께 느끼고, 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학급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7일 수원 관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 고교학점제 학교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담당 교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핵심 운영 요소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많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교주도활동시간’ 운영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전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고교학점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경기이음온학교’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져,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점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상호 존중의 날'동료의 행복 UP'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 참여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직장 내 소통과 배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인숙 교육장과 전 직원은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책임성을 기반한 청렴 의지를 표명했으며, 상호존중 씨앗 틔움 나눔 행사를 통하여 청렴한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에 상호 존중의 씨앗도 함께 틔우며 생동감 넘치는 직장 내 근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씨앗이 자라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내재화 한 직원에게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인숙 교육장은“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의 씨앗을 틔우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희망을 밝히며,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와 협력하여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공유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원 독서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과 창의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풍성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공감 능력 등 학생 개개인의 내적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책놀이, 글쓰기, 독서토론, 매체 이해력, 진로 독서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13개 작은 도서관에서 18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중 경기공유학교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이 개설된, 가까운 작은 도서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 가까이에 있는 작은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경험하고, 자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봄꽃이 만개한 계절, 학교시설이 학생들만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발한 문화와 교류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및 계약 업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초 5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기도교육청 계약제도 개선사항을 현장에 신속히 안내하고, 학기 초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로 앞당겨 운영됐다. 연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 절차 ▲계약제도 개선사항 안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교육 ▲계약숙려캠프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업무 정보를 종합적으로 숙지하고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난 3월 17일 수원시청 및 수원시체육회와 체결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학교시설이 학생들만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발한 문화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자원봉사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마무리하고 이달 8일부터 관내 유·초·중학교에 본격적인 교육 기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부 활동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성장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된다. 연수는 ▲책놀이 연수(3. 21.~4. 18.) ▲퍼실리테이션(소통매니저) 연수(3. 24.~4. 14.) 등으로 진행 중이며, 신규 봉사자뿐 아니라 기존 이수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연수 이후 봉사자들은 동아리별 스터디와 실습 워크숍을 통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연계하며,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수업형 교육기부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8일부터는 기존 연수 이수자 중 꾸준히 활동해 온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올해 첫 교육기부 수업이 시작되며, 책놀이 수업을 시작으로 전래놀이,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창의적 프로그램이 관내 학교의 수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관 방문이나 답사를 통한 체험 활동 시, 학생 인솔 및 안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영흥수목원과 협력하여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수수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수 생태학교’는 수목원이 교육 자원을 기부하고 이를 학생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봄에 만나는 수목원 식물 ▲나무의 생존 전략 ▲도심 속 수목원의 역할 ▲ 생태계에서 곤충의 역할 ▲도시 숲에서 만나는 새 ▲논정원의 생태계 ▲도시숲의 야생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수업은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식물과 곤충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며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부설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8일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2025학년도부터 신규 운영되는 기관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06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를 개소하여 고등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보다 심화된 발명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실용화하여 창업 및 브랜드화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퍼스널 브랜딩 창의융합 교육은 발명교육을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창업-브랜드화’의 연계 과정으로 확장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나무를 심자, 청렴을 심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5년 제1회 청렴·소통 행사(청소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우 교육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첫 순서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청사 내 화단에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 꽃나무를 심었다. 다음 순서로는 청렴 화분을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부해 본인의 화분에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직원 간 서로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 준수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안성교육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직원들이 청렴 화분에 청렴 다짐을 작성하며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초등 신규 발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월 신규 발령 교사 18명과 4월 신규 발령 교사 10명,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만남의 자리였다. 연수에서는 엄기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좋은 교사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규 교사들이 학교 공동체 내에서 협력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직무연수는 단회성에 그치지 않고 4월 9일 ‘학교 실태와 교직 문화 들여다보기’, 4월 16일 ‘공문서 작성 및 업무포털 활용법’ 등 실무 중심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 간 수업 멘토링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을 더욱 밀도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2025학년도 신규 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동 주민들이 7월 1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동 마을자치 리빙랩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리빙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지동이 추진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각 통장, 부녀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마을공동체분과장과 마을지원관은 지금까지의 리빙랩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안심마을 조성’이라는 리빙랩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시설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의자 설치 장소와 디자인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지동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실험사업으로, 지역성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지동은 수원화성 인근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안심마을 조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왕곡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가 지난달 30일, 제11회 순국선열·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사 법진 주지스님을 비롯해 보훈단체 관계자, 지역 인사, 신도 등 약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령재를 주관한 법진 주지스님은 “이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오늘날에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백운사는 쌀 300포(3,000kg)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쌀 후원에는 ▲백운사 ▲(주)복성산업개발 ▲장원조경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쌀은 관내 보훈단체(110포)와, 사회복지시설(190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31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송창의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성덕일지’는 신조어 ‘성덕(성공한 덕후)’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한 분야에 몰입해 성취를 이룬 인물들을 초청해 그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이야기를 조명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의 ‘덕후’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전문성과 열정이 빛나는 기회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일요일 일요일 밤에', '퀴즈 아카데미' 등을 연출한 주철환 PD를 시작으로 5월 '해를 품은 달', '메디컬 탑팀' 등 인기 드라마 연출가 김도훈 PD의 강연이 있었다. 6월에는 JTBC 대표 예능 '아는 형님', '트래블러' 등을 연출한 최창수 PD가 강연자로 나서며 시민들의 호평 속에 ‘PD열전’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음 강연의 주인공은 국민 예능과 시트콤의 황금기를 이끈 송창의 PD다. 송창의 PD는 '뽀뽀뽀',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일요일 일요일 밤에', '남자 셋 여자 셋', '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