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9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청국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팽성읍위원회가 직접 청국장을 담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자리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청국장을 준비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김은순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정성껏 청국장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포근하고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장김치 200통(1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2023년 8월 창립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평택시 관내 자영업자들의 더 나은 상권환경을 위해 경영활동 지원 상담 및 자문과 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힘을 얻기 바란다”며 “자영업소상공인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소상공인의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과 김장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삼기는 지난 2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치 8㎏ 278박스를 전달했다. ㈜삼기는 자동차 전체의 다이캐스팅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며, 친환경, 고효율, 경량화 기술로 원재료, 주조, 가공 조립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일괄 생산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기 정근혜 팀장은 “치솟은 물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장김치는 관내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기는 2022년부터 식료품 꾸러미 및 김장철에 김치를 계속해서 지원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25일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추모 공간이자, 평택호 관광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1만3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현충탑 전면 공간 확장 ▲실내 전시시설 설치 ▲지형 단차를 활용한 경건한 추모의 길 및 상징적 추모의 벽 조성 ▲현충 시설 재배치 ▲정원 및 열린 잔디마당 조성 ▲주차장 확보 등이다. 또한, 보훈공원 내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나무 수종을 선정하고, 다양한 초화류도 심을 계획이다.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공사는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된 이후에 가능하므로, 평택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8년 이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고덕동 신청사 건립부지(고덕동 2522)에서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행정·의정 기능이 한곳에 모이는 새로운 중심 공간 조성을 시민과 함께 선언하는 자리로,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평택시는 2019년 기본구상 수립을 시작으로 조례 개정,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승인, 2024년 국제설계공모 실시(‘ONE ROOF : ONE CITY’가 당선) 등 신청사 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7월 시공사 선정 절차 개시 후 12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확정되며 건립 준비가 완료됐고, 이번 기공식은 신청사 건립을 향한 본격적인 시작점이 된다. 새롭게 건립될 신청사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 9869㎡ 규모의 지하 1층~지상 5층 본청사와 더불어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독립형 시의회 청사가 함께 조성된다. 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겨울철 한파쉼터로 활용되는 관내 경로당 3개소(주공1단지, 주공2단지, 장고개 경로당)를 방문해 단열 보강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한파 취약계층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혹한기에 대비한 든든한 쉼터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창문 단열 에어캡 시공,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머무는 공간이 한파 속에서도 쾌적하고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겨울철 난방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인 위원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경로당 환경정비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고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2월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에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은주 고은 주간보호센터장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미라 우만1동장은 “늘 지역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고은 주간보호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 추위가 깊어가는 가운데, 설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50여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구호물품을 전하며 마음을 나눴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동절기 특화사업으로, 단열 집수리, 응급식량키트 지원, 난방용품(겨울이불 및 전기장판) 지원 등 3단계로 구성된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한 응급식량키트 지원은 지동의 지형 특성상 고지대에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폭설 시 외부출입이 어려운 상황을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햇반, 즉석 국, 컵라면, 쌀국수 등 쉽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식품들로 알차게 구성된 식량키트와 함께, 가구별 제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염화칼슘도 전달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께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발걸음을 내딛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원영광교회가 마련한 생필품 기프트박스 100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기프트박스는 3만원 상당의 필수 생필품(세제류,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즉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 동절기 집중 보호가 필요한 100가구에 신속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윤한 담임목사는 “추운 계절일수록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과 고단함은 더욱 깊어진다”며 “교회가 전한 작은 마음이 힘든 겨울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을 향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수원영광교회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의 주체”라며 “전해주신 기프트박스는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화서2동을 만들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5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 토성한식)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시작된 이후,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잡채, 김치, 제육볶음 등의 다양한 반찬을 아낌없이 후원했고, 정성껏 준비한 반찬은 관내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 추운날씨에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 반찬이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2025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랑나눔가게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2026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남양도서관에서 ‘2025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화성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독서교육·양육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그림책의 의미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단계별 북스타트 그림책 특징 △그림책 읽고 즐기기 △북스타트 자원 활동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수료식에서 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6년도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활동은 화성시 지역의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다양한 성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문화·예술·진로탐색·정책참여 등 청소년과 청년의 주체적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카페 기반 실습이 이루어지는 ‘바리스타동아리’ ▲밴드·댄스·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청년재능기부봉사단’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 및 20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교육 지원, 활동공간 제공, 프로젝트 참여 기회, 지역사회 연계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치기구 및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송년회 ‘가족애(愛) 온기’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가족송년회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당사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복지원사업부의 사업 보고,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 나눔, 회복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과정에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 지원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