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축구전용구장 가변형 관람석의 안전성과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강공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보강 공사는 축구경기 특성상 단체 점핑 응원문화가 일상화된 만큼 축구전용구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광주시는 광주FC, 광주시체육회와 함께 가변형 관람석 안전성 추가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고, 광주FC 홈경기 때 전문가들을 동반해 가변형 관람석의 안전성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보강 공사는 6월 말까지 응원석 전체에 거더 받침대 유격 조정, 브라켓 설치 보강, 좌우 흔들림 방지용 챌판 설치, 구간별 이음부분 보조기둥 설치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흔들림 방지 등 가변형 관람석의 구조적 안전성과 사용성을 강화한다. 이부호 체육진흥과장은 “관람석에 대한 사용성 강화와 더불어 광주축구전용구장에 대한 중장기 운영 계획을 마련해 가족친화형 관람문화를 조성하는 등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광주축구전용구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S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청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해단식은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동군에서 개최된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한 청주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7연패 종합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해단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청주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선수단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민체전 영상감상, 성적보고, 단기반환 및 우승기 봉정, 포상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스포츠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하며 “선수단 여러분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엘리트 체육인재 육성,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올해 2위를 차지한 진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청주시는 8연패 우승에 도전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고성군체육회는 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고성군 유소년 선수단이 경남 대표로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종합운동장 등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총 36개 종목이 열린다.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전 경기(태권도), 27일부터 30일까지 본 경기로 진행된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2~3월 치러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4개 종목 18명의 선수(태권도 6명, 육상 2명, 역도 3명, 수영 7명)가 출전한다. 태권도 대표에는 3월 산청군 선발전에서 뽑힌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초등부 대표 △핀급 박지우(고성초), 웰터급 김동욱(고성초), 미들급 김도운(고성초), 중등부 대표 △라이트미들급 강동민(소가야중), 페더급 서현(소가야중), 웰터급 김보민(소가야중) 등이다. 사전 경기로 진행된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 유소년태권도선수단은 남자초등부 미들급에서 1위(김동욱)·3위(김도운) 및 최우수선수상(김동욱)을 받았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라이트미들급에서 2위(강동민)의 성적을 거뒀다. 육상에서는 3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완도에서 열릴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화순군 장애인선수단 106명(선수 64, 감독 등 임원 42)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 등 21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께 뛰자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열띤 스포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 장애인선수단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 증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21개 정식종목 중 11개 종목(당구, 론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실내조정, 탁구, 게이트볼, 파크골프)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특히, 작년 대회 역도(3관왕) 및 볼링(금메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단체 간 친목 도모 및 대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종목별 선수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진안군 출전 선수단이 확정됐다. 진안군에서는 육상, 레슬링, 승마 총 3종목에 11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3종목 모두 최근 전국대회 등 각종 규모 있는 대회에서 입상실적을 내는 등 강호의 모습을 보여 왔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선발된 인원은 육상 종목에 김지현(80m), 전용규(멀리뛰기), 홍석규(400m계주), 원도연(1,600m 계주), 양명석(3000m)이, 레슬링에서는 남성광(39kg 그레코로만형), 우이령(92kg 자유형), 주지훈(42kg 그레코로만형), 김경민(45kg 그레코로만형)이 참가하며 승마 마장마술과 장애물(80/90CLASS)에 김고경과 김재훈이 각각 출전하게 된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24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사기 진작과 우수한 성과를 위해 현장에서 격려했으며, 대표선수로 선발됐다는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학교체육 및 학생들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2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5일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위원회 활동을 성찰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24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3년 평가대상 조례 164건에 대한 입법평가 추진계획과 한국법제연구원의 연구용역 수행계획 등을 보고 받고, 그동안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별 조례의 질적 향상을 넘어 앞으로 전체 조례의 규범적 체계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론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25일에는 입법평가위원회 출범 3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입법평가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부원장은 “2013년 광주광역시가 입법평가제도를 처음 도입한 것에 반해, 충남도의회는 비교적 늦은 2019년에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전국을 선도하는 입법평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 이유로 국내에 몇 안 되는 입법 및 입법평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입법평가 전담부서 설치·운영을 꼽았다. 토론자로 나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성장 중인 김천상무 U18은 포항 U18, 울산 U18과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현재 김천상무 U18이 ‘K리그 주니어 전국 고등 축구 리그 전반기’에 3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B조 6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김천상무 U18은 ‘2022 K리그 주니어리그 후반기‘에 하위스플릿 10경기 중 단 1승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으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때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다. 2023 K리그 주니어리그는 전반기 10경기를 치른 뒤, 각 조 1-6위까지 상위스플릿에서 후반기 리그를 치른다. 전반기 리그 4경기만을 남겨둔 김천상무 U18에게는 중요한 시기다. 남은 4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창단 이후 첫 상위스플릿을 목표로 한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선수들이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자신감이 많이 올랐다. 하지만 유소년 선수들은 결과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 지금 3학년 선수들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선전 중인 가운데 연령별 대표팀까지 배출하는 겹경사 3월 28일, 김천상무 U18 이시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울산시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을 알렸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 등 48개 경기장(타시도 포함)에서 총 36개 종목을 두고 치러진다. 울산에서는 전체 41개(중구 6개, 남구 17개, 동구 5개장, 북구 2개, 울주군 11개) 경기장에서 29개 종목이 열린다. 타시도에서는 7개(강원도 2개, 경상북도 3개, 대구 1개, 부산 1개) 경기장에서 7개 종목이 개최된다. 자세한 경기 정보는 제52회 소년체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시는 선수단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수송차량 340대(전세버스 68대, 택시 272대)를 지원한다. 또한 울산 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 안내소 공무원, 질서유지 공무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원활한 관객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아울러 울산시청 전 부서 및 유관기관(단체)과 17개 시·도 선수단을 1:1로 짝을 지어 응원 및 격려를 진행한다. 소년체전 기간 동안 교통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종합운동장(병영오거리, 반구사거리, 동천체육관), 문수체육공원(두현삼거리, 무거삼거리, 옥현사거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4일 종합경기장에서‘제25회 영‧호남 친선 노인게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 게이트볼대회는 1997년부터 실시됐으며, 영호남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25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가 3개 도 12개 시군에서 350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인들의 체육 활동을 통한 지역화합 및 사회참여 확대와 지리산권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에서 주관했다. 12개 시군 총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북지역은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경남지역에서는 거창군‧진주시‧남해군‧하동군‧함양군‧산청군, 전남지역에서는 광양시‧순천시‧구례군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예선은 속한 팀과 빠짐없이 한 차례씩 경기를 치르는 리그전, 본선은 경기마다 진 팀을 제외하면서 이긴 팀끼리 겨뤄 최후에 남은 두 팀으로 우승을 가리는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2022년부터 경기가 재개됐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고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지리산권 동호인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내며 서로의 마음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영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박순호 선수가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순호 선수는 대회 첫날인 23일 진행된 높이뛰기 종목에서 2m10를 넘으며 이동주(함안군청) 선수 2m05, 이광태(강원도체육회) 선수 2m05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순호 선수는 첫 시기(2m00)와 두 번째 시기(2m05)를 모두 한번에 넘으며 메달권 진입을 확정지었고 2m10을 유일하게 넘으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순호 선수는 군산대를 졸업하고 올해 영주시청에 신규 입단한 선수로, 2022년 전국체전 대학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학부 전국대회를 휩쓴 유망주이다. 지난 9일 KBS 전국육상경기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높이뛰기 1인자 우상혁(2m32)에 이어 2위(2m10)를 차지한 바 있다. 안예진 영주시청 육상팀 코치는 “박순호 선수는 대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선수로 노련하고 기술이 좋아 장래가 유망한 선수”라며 “앞으로도 박순호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순호 선수는 “제 올해 목표 기록은 2m20으로 지금은 준비 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대학교와 청년 문화 참여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문화예술 기자단’과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안양대학교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문화 참여모델이다. 청년층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예술 기자단’은 매월 안양 지역 내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재단 공식 블로그 및 SNS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7명의 기자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문화의 현재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16명의 ‘대학생 모니터링단’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현장을 관람하고, 참여형 평가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정의 투명성과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링단 대표는 연말에 열리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으며, 모든 참여 학생은 프로그램 종료 후 안양문화예술재단의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된 ‘2025년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에서 초헌관(初獻官) 역할을 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典範)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초헌관은 나라의 제사에서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오늘 석전대제를 통해 모두의 삶에 지혜와 평안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아시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된다. 일본, 중국, 스리랑카 등 세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 강사가 직접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각 나라 톺아보기’ 강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각 회차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하루 2번 운영되며 초등학교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매달 셋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 ‘안성 배움e’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사전 접수로 이루어진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성장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