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부권역 주관으로 함께 뛰며 자라는 아이들의 ‘제11회 일곱 빛깔 무지개’체육대회가 지난 1일 안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부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해 지역 봉사단체와 기업,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이용 아동과 청소년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 마라톤 △50m 달리기 △제기차기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웃음과 뜨거운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6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녩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 홍보’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공동주최로 진행했다.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사)평택청년협회가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주었다. 캠페인은 ‘그림자’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이 ‘아동 보호의 주체’임을 다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그림자 포토존’과 ‘희망나무 손도장 약속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손도장을 찍어 보호 실천을 서약했다. 행사는 모들소리 어린이합창단(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체험 부스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평택교원플루트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캠페인 메시지를 문화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이 맡았고, 행사는 오후 9시에 마무리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관내 장애인과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녩평택시장애인 걷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9개 장애인단체, 1개 특수학교, 6개 초청단체가 참여했으며, ‘천천히 가도 괜찮아! 함께라면 완주야!’라는 표어 아래 모두가 함께 걷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A·B 코스로 나뉘어 약 2㎞의 정해진 구간을 서로 도와가며 함께 걸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표어처럼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나래봉사단과 평택울타리봉사단의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체육회 임원진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춘플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동아리가 한데 모여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이 주인공이다. 본 축제 명칭인 '청춘플리'는 ‘청춘으로 물든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라는 뜻을 가지며, 지난 9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시행해 사전 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11월 8일에 진행하는 보컬 및 밴드 부문, 11월 9(일)에 진행하는 난타 및 댄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DJ공연, 경품 추첨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대회가 의왕시 청소년동아리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그간 노력했던 결실을 맺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제4회 올랑꽃다지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전시공간인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운영된다. ‘제4회 올랑꽃다지전’은 의왕시 이동 교동마을에 위치한 ‘들고지 작은도서관’(의왕시 교동길 27)이 운영하는 마을학교인‘올랑올랑 교동학습마을’의 참여 작가 8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들고지 작은도서관’은 예술 특화 사립작은도서관으로 2019년 5월에 개관했으며, 책이 주는 무한한 즐거움을 도예, 조형, 그림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림과 등신대(실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한 조형물) 작품을 통해 동료 작가들과는 물론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한쪽 벽면을 채운 나비 협업 작품은 “예술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여러 손길이 모여 완성되는 것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1월 1일, 충남 당진 당진시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2025 한마음 회원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성화와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행사에서 회원들은 아름다운 수목으로 이어진 삼선산수목원의 산책로를 거닐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오후 행사에는 북창초등학교 행사장으로 이동해, 바르게살기 운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펼쳐온 회원들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기초 질서 확립에 힘을 보태겠다” 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가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며,“특히, 오늘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신 유공 회원 분들에게 축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월 1일 백운고등학교에서 열린‘백운고 과학축전’에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적 역량을 지금처럼 갈고닦아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백운고 과학축전에서는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코딩 로봇, 화산 폭발 등 총 24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꿈누리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일(토),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공연은 ‘The Sound Bridge: 음악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워 청소년 단원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오케스트라 무대는 장르·국가·세대를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클래식의 정제된 선율에서부터 영화 음악과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가 이어졌으며, 특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홍밴드’와의 협연 무대에서는 현악과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에 참여한 바이올린 이희원 단원은 “한 해동안 같은 곡을 수없이 맞춰보며 서로의 호흡을 배우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 시간이 쌓여 하나의 소리를 만들었다는 게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가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수원 하늘채더퍼스트 아파트 1단지 앞 도로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곡마실 축제'‘곡선사랑 가을빛 한마당’을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곡마실 축제’는 곡선동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마을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곡마실’은 ‘곡선동을 마실 다니며 함께 즐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되어, 계절의 정취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팀의 공연을 비롯해 관내 유치원생과 청소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무대를 꾸며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축제는 행사 장소 차량 통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한 후 진행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가을 햇살 아래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내년에도 진행될 곡마실 축제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수원광교박물관 일원에서 광교 빛끌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교1동 산의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인 남상일, 가수 프리패스, 수원시립공연단 등 다양한 출연진의 공연과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가 즐길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만들고 즐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마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광교 빛끌림축제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밝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송년사를 비롯해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피로를 덜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시와 영통구를 위해 헌신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달려온 ‘2025년 을사년’ 한 해, 서로 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영통구민 및 공직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축하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영통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민들을 직접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따뜻함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영통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월 29일, 수원시 팔달구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사통팔달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사통팔달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장, 과·동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전수한 '시장 표창'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박대윤, 표영섭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어 주민 화합에 앞장선 이천식 부회장과 박정옥 회원에게는 '팔달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1부 공식 행사는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시간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 "내일이면 구청장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 송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송년 기념행사를 넘어 그동안 팔달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및 수원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축하공연 ▲의식행사 ▲약력 및 공적소개 ▲영상 시청 ▲퇴임사 ▲축사 ▲송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따뜻한 연말, 함께 나누는 추억’을 주제로 한 포토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토부스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팔달구청장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낸 시간들이 공직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기억이었다.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수원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