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열린 1차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9월 30일 '2025 화성메세나 2차 기부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후원 네트워크를 한층 넓혔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요거트퍼플 화성시청점과 재단법인 반도문화재단이 새롭게 참여하여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 박소연 작가와 매칭을 맺었다. 이로써 총 8개 기업과 8개 예술단체·예술인이 함께하는 화성메세나의 동행이 완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업 후원금에 재단이 1:2 비율로 매칭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창작 지원 효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2차 사업에서도 그 성과가 이어졌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1차에 이어 2차에서도 새로운 동행이 더해진 것은 화성특례시 문화예술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며 시민과 나누는 건강한 메세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 구조를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백조어린이집 및 예쁜백조어린이집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집 체험활동 수익금 1,154,000원을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일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마련하며 이웃을 돕는 마음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백조 및 예쁜백조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노인의 날(10.2.)을 맞아 지난 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및 광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문화축제’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양시 만안·동안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무용단 비슬 및 시니어합창단,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실버문화축제 순으로 열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33명이 노인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열린 2부 실버문화축제에서는 사회자 조영구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열정 넘치는 어르신들의 노래·장기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8팀의 어르신들이 출중한 노래와 장기를 선보였고, 초청가수 황민호, 김용필, 이정용, 풍금, 안애리 등은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아트센터 광장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려 어르신들이 전통차 시음, 네일아트·핸드 마사지, 파우치 만들기, 캘리그래피, 건강 상담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미국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세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성호 경기수출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피해기업 전담창구에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EU)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담창구는 별도 부스 없이 전화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세 피해 관련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담창구(031-5191-3102)에 연락하면 된다. 수원시는 수출 절차 간소화 확대, 국외 수출보험 지원, 국외 안전인증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협력해 특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전담창구 운영과 대응 매뉴얼 배포로 관세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대응해 기업이 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보령 임종래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은 광교에 있는 중앙연구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중앙연구소 확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보령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비롯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71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제약사 중 항암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제약사업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보령 임종래 부사장은 “수원에서 더 발전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보령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민들에게 친근한 회사인 ㈜보령이 수원에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령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개최한 ‘고려인 문화주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면서 동시에 시민들과 지역사회 고려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와 외국인 지원이 결합한 성격의 국제 문화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7일 포승읍 도곡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스공화국 대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고려인 4세 유튜버 ‘이사샤’ 공연 및 평택 고려인 커뮤니티와 키르기스스탄 전통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고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곡근린공원에서는 전문 안내원의 해설과 함께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생활상을 조명한 역사 전시회가 진행됐으며, 9월 27일과 28일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고려인 및 중앙아시아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전통 의상, 전통 놀이, 만들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대국민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8건(우수 2건, 장려 6건)의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수상에는 우수상을 받은 ‘운전면허 갱신 원스톱 처리’, ‘삼성 반도체 전력 위기 해소’ 등 시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현안 해결 성과 사례를 포함,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정책 추진 사례들이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공직 사회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제14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7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83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민혜영 강사가 ‘이해의 씨앗을 심고 존중의 숲을 가꾸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은 내달 17일까지 운영되며,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 운영 실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자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책임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앞당겨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은 주인의식을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