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가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사업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모범사례를 표창하는 사업이다. ‘아리아리’는 정기회의를 통한 시설운영 개선 제안과 청소년 의견 수렴 창구 역할에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실태조사를 진행해 잡지 형태로 발간한 자료가 안성시 청소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가영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의견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목소리를 내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수상은 전국 868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중에 선정된 것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열린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안성맞춤문화살롱(안성맞춤아트홀 4층)에서 '안성시 1인가구 공감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인가구 시민의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감대화는 △안성시 1인가구 주요사업 소개 △정책참여단 제안 발표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의 주제 강연 △1인가구와의 공감대화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을 비롯한 정재훈 교수,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센터장 등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1인가구 당사자의 다양한 생활 경험과 정책 제안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감대화는 혼자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곧 정책으로 이어지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밤마실’ 프로그램의 하나인 ‘안성장마당’ 행사장에서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의용소방대와 자율안전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근절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과장: 황규석)은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8월부터 각 부서와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SNS·전광판·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총회'가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8월 29일(금) 오후 6시, 대덕면 롯데캐슬 아파트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사전·현장·온라인 투표를 합쳐 총 2,056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대덕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총회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신나는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어울초등학교 방송댄스반과 태권도시범단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힘찬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문화체육예술분과, 복지환경분과, 자치교육운영분과 순서로 분과별 제안사업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하루한번 꼬박꼬박 약 복용 달력 제작'이 전체의 약 23.7%를 득표하며 2026년 대덕면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외 '열린 북카페'(20.5%), '줍깅 챌린지'(18.7%), '원데이 클래스'(15.2%), '달콤한 농부체험'(14.0%), '환경 체험 한마당'(8.0%) 등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축제처럼 열린 이번 총회는 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음악회는 천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조용주 명창,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 ▲리틀엔젤스예술단, ▲밴드 날다,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조용주 명창은 깊은 성음과 전통적인 창법으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판소리 고유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리틀엔젤스예술단과 밴드 날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은 특유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은 고쟁의 맑고 은은한 선율, 얼후의 깊고 애절한 음색, 비파의 화려하고 힘찬 울림을 조화롭게 펼쳐 보이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일본 가마쿠라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는 집단 즉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안성시장배 Mr.안성 및 피트니스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약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며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안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했으며, 근력운동을 넘어서 자기관리와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피트니스와 보디빌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남자 학생부터 마스터즈, 피지크,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 부문과 여자 비키니, 스포츠, 청바지핏 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와 가족,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협회 관계자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시는 체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도시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참가자들은 대회 후 안성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즐기며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보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약 120명의 플라잉디스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 대회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박광열)가 주관했으며, 협회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대회사와 시구, 표창패 전달 등 공식 행사에는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공정한 경기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 모두”라며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의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28일 오산로타리클럽과 함께 ‘오산시 명예의 전당’ 등재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로타리클럽은 글로벌 보조금을 활용해 한부모가정, 의료급여수급자 등 425명의 건강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천5백만 원 이상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금 5천만 원을 돌파하며 ‘나무’ 등급으로 오산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인찬 전 회장을 비롯해 한국로타리재단 ARRFC 황창흠 전 총재, 3750지구 강문옥 총재, 백경희 보조금위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해 등재의 의미를 함께했다. 오산시는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와 ‘아름다운 동행’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산로타리클럽과 송호욱병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인찬 전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상영되며, 오산천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영화제에서는 배달음식 픽업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시민들은 돗자리나 방석을 준비해 와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한층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작은 힐링의 시간이자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은 별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가 주관한 평택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문화교류 행사 ‘2025, 우리들의 블루크리스마스’가 지난 8월 28일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아오토랜드 노동조합(화성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평택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은 버블·매직쇼 공연, 단체사진촬영, 선물 나눔, 기관별 행운권 추첨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글로벌 매직 영일 마술사’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소영 센터장은 “관내 센터 이용자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교류와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 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