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시립호매실어린이집에 제2호 초록꿈정원을 조성했다. ‘초록꿈정원’은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업과 시민의 후원을 받아 조성하는 어린이 정원이다. 어린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한다. 이번 2호 정원은 우이산업(주)이 초록꿈정원 조성 후원금으로 기탁한 3000만 원을 활용해 조성했다. 20일 시립호매실어린이집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김광일 우이산업(주) 대표, 시립호매실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관내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유휴지 등에 초록꿈정원 40개소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집과 정원 조성,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수원시는 대상지 추천, 홍보지원, 봉사활동 지원 등 행정적으로 협력한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초록꿈정원은 우리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배우고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곳”이라며 “후원해 주신 기업과 함께해주신 초록우산어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8일 평택농협농민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세교동 주민과 함께 나누는 효도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효 잔치에는 16명의 협의회 회원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소머리국밥과 떡, 과일 등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평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군 제2함대와 연계한 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군의 역할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택초 학생들은 해군 제2함대가 제공한 설명을 통해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우리 해군이 겪은 주요 해상 전투와 북한과의 긴장 상황에 대해 배웠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군의 역할과 국가 안보가 왜 중요한지 직접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지은 방위협의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과거 우리 군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을 배우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보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번 안보 체험을 아낌없이 지원하신 원평동 방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구도심 명동거리 일원(평택1로9번길)에서 ‘신평동 명동거리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신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신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 총 21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말을 즐겼다. 특히, 오후에는 상인회 동아리가 참여하여 라인댄스, 난타, DJ 공연,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신평동 명동거리가 다시 활력을 찾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주민참여 행사로 구도심의 활력을 찾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주민자치회와 도시재생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평동 명동거리가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에서는 직원과 신장2동 통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에 나섰다. 10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직원 및 통장이 8개 조를 편성해 거점 수거지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는 봉투를 찢어서 행위자를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야간 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고, 김영라 신장2동장은 “야간 단속에 힘쓰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현화근린공원에서 ‘안중읍 야외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짧은 영상 매체에 과도하게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자연 속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도파민 디톡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지친 주민들에게 쉼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하고, 공동체 안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핵심은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북 콘서트 및 공연이었다. 시집 ‘사랑이 아니었다 해도’의 저자인 권지영 시인을 초청하여 맑은 서정의 시 세계를 나누는 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노래하는 치료사’로 알려진 박정환이 따뜻한 노래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현대인들이 잊고 있던 아날로그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폐지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펩아트’와 책을 접어 새로운 조형물을 만드는 ‘북폴딩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작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마음에 와닿는 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현화근린공원에서 ‘반려견과의 행복한 나눔 행사’ 및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주민들의 제안과 참여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흥미로운 공연과 체험, 전문가 시연을 결합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행사의 핵심은 서울방송(SBS) 동물농장 훈련사의 동물 행동 발달 지도 시연으로 많은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반려견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신명나는 장구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터그 만들기 체험, 창의력을 자극하는 클레이 만들기, 반려견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즐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부용산 관가정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부용산 관가정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소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부용산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우산을 쓴 관람객들로 공연장 주변이 가득했고, 잔잔한 음악과 빗소리가 어우러지며 한층 운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공연은 색소폰·트로트·민요·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무대가 바뀔 때마다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팽성읍과 팽성읍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주민참여예산 문화행사로, 지역 예술인의 재능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신희철 팽성읍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부용산 관가정은 팽성읍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공간으로, 이런 행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캠페인의 하나로 재난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했다. 더불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 및 안전 위험 요인을 언제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실습 부스 운영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일 이충게이트볼장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신규 게이트볼장의 확충을 자축하는 의미로 협회장기(협회장 조정기) 게이트볼대회가 동시에 열려 게이트볼협회 회원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평택시 최대 규모로 이번에 준공한 이충게이트볼장은 실내게이트볼장 4면과 관리동을 갖추고 있어 악천후와 상관없이 사계절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충게이트볼장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장은 물론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노인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체력 증진, 그리고 지역 사회의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평택시 정책마켓 4탄 '아동친화도시' 주제 기획 특강 '어린이는 멀리 간다' 김지은 작가 강연이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는 멀리 간다'는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 작가의 첫 번째 수필로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관하여 현장에서 겪고 느낀 것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욱 더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소개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나보며,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함께 책을 읽을지 생각을 나눈다. 또한 달라지는 시대에 어린이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세계와 그 세계에서 필요한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지은 작가는 서울예술대 문예학부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동화작가로 활동 중이며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EBS ‘라디오 멘토 부모’ 진행 및 평론, 강연 등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다(2024) 공저',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2023) 공저', '어린이 세 번째 사람(2017), 평론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와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상반기부터는 개인전 및 협업전(최대 3인)으로 개편해 운영되며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뿐 아니라 해설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미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문화적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내․외 예술인과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 기간은 3주이며(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는 지난 10월 25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챌린지 day’ 프로그램을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내손․오전․백운밸리) 기획단 청소년들이 연합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존 카페 공간과 ‘꿈누리 4종 챌린지’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신규 이벤트로 추진됐다. 이번 이벤트로 꿈누리 카페 고천점은 1일 특별 개방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해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가왕(노래 점수) ▲다트왕(다트 게임 점수) ▲보드게임왕(두더지잡기 게임 점수) ▲E-스포츠왕(닌텐도 게임 점수) 등 총 4개 종목의 도전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챌린지 미션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전 종목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컵떡볶이 1인 1회 무료 혜택’이 제공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신 담당자는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